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루니 강세, 다시 한번 미화 1달러에 접근
국내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활기를 띤데 이어 물가지수 역시 강세 조짐이라 루니의 미화대비 등가시대를 재촉한다고 경제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이 전망을 증명이라도 하듯 19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핵심 물가지수가 2.1%로 중앙은행 관리치 2%를 넘어서자 외환시장에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미국보다 금리 인상을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루니 매입에 몰려 루니화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 미화 대비 99.3센트까지 올랐다.

루니는 지난 2007년 11월 미화대비 1.10불까지 오르더니 금융위기와 함께 2009년 85센트까지 하락했었다. 그 후 2008년 5월 다시 한번 미화와 등가를 기록했다 이번에 또다시 1불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2만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인 1만5000개를 앞지른 것이다. 이는 외환시장에 중앙은행이 올해 중반쯤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확신을 키웠다.

루니 강세는 수입 가격과 미국 여행경비 하락으로 이어지나 수출 및 제조업체에는 더욱 힘들게 만든다. 최근 국제유가의 배럴당 82달러 수준 상승 및 원자재 가격 상승도 루니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3-2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