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석유,가스 부지공매 10억 달러 돌파
앨버타가 2006-07 회계연도 이래로 처음으로 연간 석유,가스 부지 공매실적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앨버타 에너지성은 지난 24일 실시된 전통 석유 및 가스 부지 공매에서 총 270,000헥타르의 부지가 판매됐으며 판매금액은 7,579만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1헥타르당 판매가격은 281.1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서 금년 회계연도 부지 공매실적은 11억 달러를 기록해 3년 만에 10억 달러선을 다시 돌파했다. 사상 최대 부지 공매실적을 보였던 시기는 2005-06 회계연도로 22억 달러의 공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에너지성은 “주정부는 당초 이번 부지 공매에서 8억 4천만 달러의 판매를 기대했었다”면서 “이번에 기대 이상의 공매 실적을 보였다는 점은 글로벌 경기회복 및 국제유가 회복으로 석유,가스회사들이 앨버타 에너지자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점을 잘 설명해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4일 실시된 공매는 주정부가 석유, 가스에 대한 로열티 삭감정책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공매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 공매에서 가장 높은 공매가로 낙찰된 부지는 그랜드프레리 인근 시추부지로 헥타르당 1,030달러에 낙찰이 됐다.
이로서 주정부는 올해 들어서 실시한 다섯 차례의 부지 공매를 통해서 약 4억 5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작년 한해 부지 공매 수입이 7억 3천만 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들어 주정부의 부지 공매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4-0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