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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올해 전국 도시들 중 5번째로 높은 경제성장 전망
에드몬톤과 캘거리가 올해 견실한 성장세가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국내 주요 도시 별 경제성장 전망에 따르면 에드몬톤은 올해 2.9%의 GDP(국내총생산) 성장이 예상돼 전국 13개 주요 도시 중 5위를 기록했다. 에드몬톤은 올해 건축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캘거리는 올해 2.8%의 GDP 성장이 예상돼 사스카툰, 오타와-가티노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밴쿠버는 올해 4%의 GDP 성장이 예상돼 전국에서 가장 경제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밴쿠버는 동계올림픽 개최로 소매업, 식음료업, 레크리에이션 산업들을 중심으로 약 6억 달러의 경제효과가 발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GDP 성장세를 기록했던 핼리팩스는 올해도 2.5%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컨퍼런스보드는 전망했다.
작년에 전국 대도시들 중 경기침체 타격이 제일 컸던 온타리오주의 토론토와 해밀톤은 경기침체로 인한 낙폭이 컸던 만큼 회복세도 완연해 각각 3.7%와 3.3%의 GDP성장이 전망된다.
오타와-가티노의 경우 연방정부에서 재정지출 축소를 추진하고 있어 GDP 성장이 주춤할 것으로 컨퍼런스보드는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 기자)
2010년 GDP 성장률 Top 10 도시 (%)
1위 밴쿠버 4.0
2위 토론토 3.7
3위 해밀톤 3.3
4위 빅토리아 3.2
5위 에드몬톤 2.9
6위 캘거리 2.8
6위 사스카툰 2.8
6위 오타와-가티노 2.8
9위 핼리팩스 2.5
10위 퀘벡시티 2.5
(자료출처: 컨퍼런스보드)

기사 등록일: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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