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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부채 걱정단계 아니다
-어렵지만 헤쳐 나갈 수 있다-
캐나다 가구의 부채가 갈수록 가중되고 있으나 위험 수위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TD뱅크와 몬트리얼은행은 각각 ‘가구 부채 실태’ 보고서를 통해 “현재 가구 부채는 관리가 가능한 수위”라는 결론을 내놓았다.

TD뱅크 보고서는 “금리 인상, 주택가격 하락, 소득 감소 등의 상황이 도래할 경우,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가구가 가장 취약하며 이어 알버타주와 온주 가구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TD 뱅크의 경제전문가 그레이그 알렉산더는 “가구들이 부채 부담으로 파산에 이르는 상황을 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수년간 전국에 걸쳐 가구당 부채 수위가 높아가고 있으나 재정적인 곤경에 빠지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몬트리얼 은행의 수석 경제전문가 더글라스 포터는 “가구 평균 저축 및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148%(가처분 소득 1달러당 부채 1달러48센트)에 이르고 있다”며 “우려가 되지만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소득도 늘고 집값이 큰폭으로 상승, 가구당 자산이 증가해 충격적 상황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상 최저 금리에 따라 가구의 부채 상환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며 “부채위기 상황은 피해 갈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짐 프래허티 연방재무장관은 가구 부채 급증 실태를 우려해 최근 집 구입 모기지 대출 규정을 강화했으며 오는 3월부터 새 규정이 시행된다.

캐나다 주민들’모기지 상환기간 단축’ 선호
캐나다 주택소유주들은 장기적으로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짧은 모기지 상환기간(amortization)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O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특히 35~44세까지 연령층이 짧은 모기지 상환기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7%는 모기지 상환기간 단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사 등록일: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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