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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캘거리 주택거래 증가 전망, 매매가는 소폭 상승 예상
올해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거래가 증가하고 매매가는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올해 캘거리는 에너지산업이 살아나면서 고용시장이 활기를 찾고 인구유입이 늘면서 부동산거래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광역 캘거리의 올해 평균 주택매매가는 401,000달러로 작년보다 약 2,000달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주택 거래가 더욱 활발해져 평균 주택매매가는 올해보다 약 8,000달러 인상된 409,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CMHC는 전망했다.
CMHC에 따르면 작년에 20,996건을 기록했던 주택 거래건수는 올해 21,500여건으로 작년보다 500여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주택 거래가 더욱 증가해 연 거래규모가 22,100여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광역 캘거리의 신축주택 착공건수는 8,800여건으로 작년보다 460여건 감소할 것으로 CMHC는 전망했다. 올해의 경우 무엇보다 시중에 매물로 나와있는 기존주택들이 많다는 점이 신축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내년에는 경기회복과 함께 주택 착공건수는 9,900여건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올 상반기 주택 신축시장은 시중에 기존주택 매물들이 적지 않기때문에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기존주택 매물들이 어느정도 소화되고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 신축시장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CMHC는 전망했다
시중에 매물이 증가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수요자중심 시장분위기가 금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공산이 높다. 그러나 경기회복이 완연해지면 고용시장이 회복되면서 캘거리 주민들의 소득 및 유입인구 증가로 이어지면서 부동산거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앨버타 전체적으로 올해 MLS 주택거래건수는 50,400여건을 기록해 작년보다 거래건수가 680여건 증가할 것으로 CMHC는 전망했다. 올해 앨버타 평균 주택매매가는 352,301달러를 기록해 작년보다 약 3,300달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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