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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로 동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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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환율로 인해 수출산업 큰 부담 -
12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환율을 잡기 위해 결국 금리 동결을 선택했다. 중앙은행은 앞으로 루니화의 가치 상승이 계속 이어진다면 캐나다 수출경제는 큰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대미환율의 하락세는 주춤했다. 대미환율은 지난주초 95센트선까지 하락했으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후 그나마 소폭 올라 13일 정오 현재 미화 1달러당 캐나다화 96.40센트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미국과 유럽 지역의 경기회복이 서서히 진행되고는 있으나 일본의 올해 상반기 국제경제는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도국에서 국제원자재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는 입장이다. 캐나다의 최대 수출품인 원유 가격은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정정 불안과 전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 주 4.5% 상승했으며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인 금값도 이번 주 3.2% 올랐다. 중앙은행은 “2011년 2분기 총소비자물가지수(CPI)는 로 3%대로 올라갔다가 2012년 중반에 목표선인 2%대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물가상승 요인을 에너지 가격 인상과 각 주정부의 간접세 인상이라고 보고 있다. 중앙은행의 차기 기준금리 발표는 5월31일 있을 예정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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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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