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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B ‘캘거리’ 부동산전망 하향 조정
- 시중에 매물 여유 많아 -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가 금년 하반기 부동산전망치를 하향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CREB는 8월 부동산시장 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캘거리의 단독주택 매매건수는 13,100건으로 전망했다. 이와 같은 전망치는 작년 실적 7.7% 증가한 수준이지만 올초 CREB의 14,500건에 비해서는 후퇴한 전망치다.
CREB는 콘도미니엄은 5,100여채가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월 6,000채가 거래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후퇴한 수준이다. 이와 같은 거래건수가 실현된다면 작년보다 15.8%의 거래증가가 예상된다.
연초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를 480,000달러로 예상했던 CREB는 전망치를 470,000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작년 평균 매매가보다는 1.89% 높은 수준이지만 연초 전망치보다는 약 10,000달러 떨어지는 수준이다. 반면 콘도미니엄 평균 매매가는 연초 예상보다 5,000달러 떨어진 290,000달러로 전망했다.
CREB는시중에 매물이 적지않기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이 급히 서둘 필요가 없는 시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부동산시장이 금명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7월말 현재 캘거리는 8,380채가 거래됐으며 평균 매매가는 469,902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 자체는 작년 동기간 대비 8% 증가했지만 평균 매매가는 0.56% 상승에 그쳤다. 반면 콘도미니엄은 7월말 현재 3,418채가 거래됐으며 평균 매매가는 288,548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거래량은 2.73% 감소했으며 매매가는 1.22% 떨어졌다.
미국 및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국제 원자재 수요가 감소하면서 원자재 수출 의존도가 높은 앨버타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로 인해 앨버타 부동산시장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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