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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64세까지 부채 청산 35%에 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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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캐나다 주민들은 55세까지는 자신의 부채를 모두 청산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 데시마가 CIBC 은행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주민들이 ‘부채없는 연령대’라고 믿고 있는 55~64세 연령층에서 실제로 빚에서 해방된 비율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향은 다른 연령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25~34세 연령층의 응답자가 개인부채를 모두 갚을 것으로 기대하는 미래 연령이 44세로 나타났지만, 실제 45~54세 연령층 가운데 채무가 없는 비율은 18%에 그쳤다. 응답자의 8%는 70대 나이가 돼서도 자신의 빚을 갚지 못할 것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부채에서 해방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응답도 1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CIBC는 "대부분 주민들이 향후 10년후에는 재정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그러나 대부분은 그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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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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