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일자리 늘었다
앨버타가 9월에도 일자리 창출이 이어졌다. 앨버타는 9월 한달 8,6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연방통계청이 7일 발표했다.
앨버타의 9월 실업률은 5.4%를 기록해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이로서 앨버타는 5개월 연속 일자리 순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주들과는 달리 앨버타는 일자리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근래 들어 일자리 증가는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할 만하다. 9월말 기준으로 민간부문 일자리는 전년 동월 대비 8.8% 늘었다. 이와 같이 일자리 창출 속도는 연간 기준으로 1981년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이며 경기호황시절이었던 2007년보다도 빠른 수준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캐나다의 일자리 창출 중심에는 앨버타가 있다. 앨버타는 미국 경기침체 및 유럽의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일자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한달 앨버타는 21,400여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생겼다. 반면 파트타임 일자리는 12,800여개가 줄었다. 9월의 경우 앨버타 일자리 창출은 석유 및 가스산업이 주도했다. 석유 및 가스산업은 9월 한달 10,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캘거리의 경우 9월 실업률은 5.9%를 기록해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9월 한달 창출된 일자리는 500여개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9월 한달 창출된 일자리는 60,900여개로 집계됐다. 반면 이웃나라 미국은 9월 한달 10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미국의 경제규모 및 인구규모로 환산하면 캐나다의 9월 신규 일자리는 50만여개에 달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9월 한달만 놓고보면 전국적으로 63,800여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생겼다. 반면 파트타임 일자리는 2,900여개 감소했다. 최근 캐나다의 일자리 창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만큼 풀타임 일자리가 많이 생겼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0-1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