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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 올 3분기 동안 집값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률을 웃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한 수치로만 캐나다 주택시장의 흐름을 낙관하기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진실은 무엇인가?
5일 발표된 로얄르페이지 주택 가격 조사에 따르면 올 3분기 캐나다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에서 7.8% 상승했다.
캐나다 전국의 단층 집 평균 가격은 34만9,974달러이다. 또 2층 주택은 38만 8,218 달러이며 콘도는 23만9,300달러로 나타났다.
르페이지는 주택가격 상승을 예상 밖의 일로 보고 기록적인 저금리와 꽤 선방한 캐나다 경제의 안정감 등이 소비자들의 시장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 탓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3분기의 상대적 부진에 반해 올해는 장미 빛 기대감으로 넘쳐 있어 앞으로 수개월 동안도 가격하락을 우려하지 않아도 좋을 듯하다.
필소퍼로얄르페이지 대표는 “캐나다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은 약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앞으로 몇 달 동안 그런 우려가 확산될지도 모르지만 미국 같은 주택 시장 붕괴는 결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밴쿠버는 20011년 3분기에도 여전히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높은 주택가를 기록했으며 단독 주택(단층 및 2층) 평균 가격이 백만 달러가 넘는 유일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밖에할리팍스, 몬트리올, 토론토, 세인트 존, N.B, 오타와 등의 3분기 주택가격 증가율은 4.4%에서 10.4%를 기록했다. 알버타주는 주택 거래량은 늘어 났지만 가격은 답보상태를 보였다. 캘거리의 단층주택 가격은 3분기에 1% 하락. 빅토리아 역시 약세를 나타냈는데 단층은 2%, 2층 주택은 1.1% 각각 하락했다.

기사 등록일: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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