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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 발매에 북적북적


애플이 독창적인 방법으로 신상품을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로, 이러한 방식은 많은 회사들의 트렌드가 되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폰은 몇 시간씩 줄을 서서라도 최신 버전의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을 얻고 싶은 상품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벌어졌다. 지난주 이른 금요일, 시눅과 마켓몰의 애플 스토어에는 새로 공개되는 아이폰 4S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아이폰의 처음 모델을 4년간 사용했다는 한 소비자는 “내가 애플의 팬은 아니지만 이번 모델이 나오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며 아침 9시에 $649 가량의 새로운 아이폰 모델을 가지고 마켓몰을 떠났다. 알려진 바와 같이 새로운 아이폰은 더 빨라진 프로세서와 고성능 카메라, 그리고 음성 인식 기능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소비자는 정작 자신은 새로운 모델로 바꿀 생각이 없으면서도 $1700이나 들여서 아이폰 두 대를 구매했는데, 몇 몇의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아직 발매가 안됐기 때문에 선물로 산 것들이라고 했다.
이처럼 애플이 이루어 놓은 브랜드의 여파는 엄청나다. 새로운 제품이 발매될 때마다 세간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더군다나 이번 제품은 애플의 비전이자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가 명을 달리하기 전 마지막으로 관계되었던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았었다. 잡스는 아이폰 4S가 발매된 바로 다음날 생을 마감했다. 시눅의 애플 스토어에는 목요일 밤 8시에 이미 400~500명 가량이 줄을 서서 아이폰 4S를 기다렸다고 전해왔다. 또한 신제품이 공개된지 24시간만에 온라인 상으로만 백만개의 주문이 완료되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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