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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매매 여전히 활발(?)
- 경기침체 불구 ‘이상 현상’ -

캐나다의 각종 경제지표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부동산시장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0월 부동산거래는 올 들어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10월의 경우 토론토가 전국 부동산거래를 주도했다.토론토의 10월 부동산거래는 1년전에 비해 무려 14.3% 증가했다. 전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시장인 토론토에서 부동산거래가 급증하면서 전국 평균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전국적으로 10월 부동산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했다.

CREA는 10월달 부동산거래 급증에 힘입어 올해 부동산거래를 당초 0.9% 증가에서 1.4% 증가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CREA는 10월에 부동산거래가 급증한 것에 대해 부동산시장 미래에 대해 신뢰를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내년 부동산시장도 금리가 갑자기 상승하지 않는한 올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 같다고 CREA는 전망했다. 중앙은행의 저금리기조 정책을 당분간 고수하겠다는 발표도 부동산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기준금리와 연동된 변동 모기지 금리는 2.7%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동산시장도 경제 흐름과 무관하게 흘러갈 수는 없기때문에 10월 부동산거래 급증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필요가 있으며 향후 2~3년 동안 부동산 거래도 정체상태를 보일 수도 있다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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