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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재정적자 31억 달러 육박
론 리에퍼트 앨버타 재무장관이 2분기 재정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국제 재정위기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앨버타 경제도 순탄치 않을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2012/2013 회계연도의 경우 앨버타는 좀 더 허리띠를 졸라매는 정책을 강구해야 할 지 모른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2분기 앨버타의 재정지출은 당초 예산보다 8억6천만 달러가 증가한 약 40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1분기 대비 주정부의 재정지출이 2억1천만 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주정부는 2분기 재정지출 증가는 슬레이브 레이크 화재 및 남부 앨버타 홍수에 따른 구호기금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또한 레드포드 주수장의 공약 중 하나인 1억7천만 달러의 교육예산 지출에도 투입됐다. 이 교육예산 자금은 스텔막 주정부 시절 재정적자를 이유로 삭감됐던 사안이다. 반면 재정수입은 약 37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5억 달러 감소했다. 당초 예상보다는 12억 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그의 기자회견 자리에는 도우 호너 Treasury Board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레드포드 주수상 취임 직후 리에퍼트 재무장관과 도우 호너 Treasury Board 회장은 교육 및 의료부문에 지출을 늘리고 향후 앨버타 주정부 재정을 균형예산으로 가기 위한 정책들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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