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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대학, 비즈니스 스쿨 확장공사에 2천 만 불 수혈받아
(사진 : 캘거리 헤럴드, 2천 만 불을 기부한 독지가, 론 매티슨) 
캘거리 대학은 비즈니스 스쿨 확장을 위한 노력 끝에 에너지 부문과 부동산 투자가인 론 매티슨으로부터 2천 만 불의 기부금을 받았다.
캘거리 대학 총장 엘리자베스 캐논은 이 자선가의 기부로 하스케인 비즈니스 스쿨의 공간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어 학생들을 한 지붕 아래 둘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캐논 총장은 “오랫동안 하스케인 비즈니스 스쿨 확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고, 이번 기부로 캠퍼스에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비즈니스 스쿨의 여러 학생들이 대학 내 다른 건물에서 공부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매티슨의 캘거리 대학 기부가 첫번째 선물은 아니다. 전에는 그에게서 천만 불을 그에게서 수혈받아 정신건강 연구와 교육을 위한 매티슨 센터를 지을 수 있었다.
“매티슨 씨는 교육의 가치를 잘 인식하고 있다. 자선의 좋은 본보기되는 분”이라고 캐논 총장이 말했다.
캘거리대학은 9천 만 불 확장 공사에 5천 만 불을 투여하고 있다. 매티슨의 2천 만불 자선기금으로 기존의 스커필드 홀 옆에 나란히 110,000 스퀘어풋의 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등록학생 수가 성장하면서 흩어져 있는 있는 학생들을 한 지붕 아래로 모아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에 비즈니스 스쿨 확장 계획이 대학의 우선 순위가 되었다고 캐논 총장은 설명했다.
하스케인 비즈니스 스쿨 학장인 짐 드왈드는 이번 기회에 1980년대 스타일의 학교 시설을 모던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새 건물은 학생에 포커스를 두고 테크놀로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활동적인 학습공간과 토론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티슨은 이번 기부가 글리센에서 그의 아버지와 리차드 하스케인이 함께 자라고 오랫동안 형제처럼 지낸 두 분의 우정에 일부 영감을 받았다고 말하며, “하스케인 마인드셋이 반영되어 있는 정직과 신중의 비즈니스 윤리 또한 마음을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건물은 2022년 봄에 완공되어 그 해 가을부터 학생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하스케인 스쿨은 4,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며, 현 3,700명 보다 늘어난 숫자이다.
한편, SAIT 또한 매티슨의 자선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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