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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로열 칼리지 대학교로 공식 승격
9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캘거리 소재 마운트로열 칼리지가 대학교로 3일 공식 승격됐다.

지난 수년간 대학교 승격을 위해 마운트로열 측은 적지 않은 공을 들여왔다. 다양한 학사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왔으며 교수진 직함을 Instructor에서 Professor로 직함을 변경하기도 했다. 당분간 교명 변경은 추진하지 않는다.

마운트로얄 대학교는 승격과 함께 학부과정 추가 신설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정부의 대학 지원금 예산축소로 당분간 학부과정 추가 신설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교측은 “그 동안 학부제 도입 및 각종 프로그램 도입으로 학교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면서 “대학교 승격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부 프로그램들을 좀 더 개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 동안 캘거리 교육계는 인구 1백만의 도시에 대학교가 하나밖에 없다고 불만을 제기해 왔다. 캘거리보다 인구가 작은 동부 도시들의 경우 2개 이상의 대학교를 보유한 도시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마운트로얄 대학교는 첫 명예학사학위를 노먼 퀑 앨버타 부총독에게 수여했다. 노먼 부총독은 풋볼 선수로 전업하기 전인 1940년대에 마운트로열 칼리지를 다닌 경험이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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