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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학급 학생수 늘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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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학기가 시작됐다. 그러나 각 학교별 교육환경은 그렇게 썩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 비록 주정부가 교사 급여 2.92%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교육현장은 여전히 한숨만 내쉬고 있다.
지난 2004년 앨버타 교육부는 학급 정원을 7~9학년까지는 25명, 10~12학년까지는 27명으로 정한 바 있다. 그러나 교육계는 이와 같은 학급별 정원 목표를 당분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캘거리 학교들은 주정부 지원 부족으로 학급별 학생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보조교사 충원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 교육청은 73명의 풀타임 교사를 해고했다. 공립 교육청은 192명의 교사를 포함해 총 277명의 교직원을 해고했다. 해고 교직원이 너무 많다는 여론에 직면한 공립 교육청은 9월 정례회의에서 감원 수를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일부 감원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데이브 핸콕 교육부장관은 각 교육청은 학급별 정원수를 교육부 가이드라인대로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교육계는 핸콕 교육부장관의 기대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예측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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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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