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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베이비붐 세대, 단독 주택 내놓기 시작하나? - 80대 후반 접어들며 콘도 구매, 렌트 늘어날 것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의 베이비붐 세대가 곧 80대 후반에 접어들게 됨에 따라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이들이 곧 이를 판매하고 거주지를 렌트하거나 혹은 콘도나 타운하우스 등 더 작은 주택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예측 보고서가 발표됐다.
보고서를 발표한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의 테일러 파디는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은 렌트, 콘도, 또는 기타 소형 주택으로의 이동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는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더 오랫동안 기존의 주택에 머무르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파디는 1940년대부터 1950년대 초에 태어난 첫 번째 베이비붐 세대들이 2030년이 되며 85세에 접어들게 됨에 따라 2030년부터 2040년 사이에 이들이 거주하던 주택이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캐나다 통계청의 2021년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모든 주택 중 41%는 베이비붐 세대가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0년간 캐나다 노인 인구의 부동산 활동을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전국적으로는 75세 이상이 자신의 주택을 판매하는 비율은 1991년부터 1996년 사이에는 42%였으나,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 이는 36%로 하락했다.
이 기간 동안 앨버타 75세 이상의 주택 판매 비율도 40%에서 35%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85세에서 89세의 주택 소유주들은 55%가 주택 매매에 나섰으며, 90세에서 94세에는 72%, 95세에서 99세 사이에서는 84%가 주택을 내놓았다.
그리고 캘거리에서는 50세부터 60대 중반이 콘도에 거주하는 비율은 4.4%, 70세부터 84세까지는 6.6%를 기록했다. 또한 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는 노인들이 단독 주택을 판매하고 콘도로 옮겨가는 경우가 아파트나 콘도를 렌트하는 비율보다 더 많았으나, 오타와와 몬트리올에서는 주택 매매 후 렌트를 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캘거리 부동산 중개인 리차드 플레밍은 베이비붐 세대가 캘거리의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단독주택 공급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나, 이것이 모든 주택 부문의 매물 부족을 보이는 캘거리 부동산에 해결책은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게다가 만약 노인들이 콘도나 타운하우스 등 다운사이징할 주택을 찾지 못한다면, 이들은 거주하는 단독주택도 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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