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 없이 들렸는데 고구마가 REG21.99 -> 16.99 가 붙어있더군요. 그러나 계산대에서는 19.99로 나와 재차 질문하였습니다. 계산대 방향으로는 19.99라고 또하나가 붙어있더군요(reg가격 없음). 제가 다시 걸어가서 Stock하시는 직원분께 문의한 결과 16.99를 보시고 세일가격인거 같다며 제거 하셨습니다. 가격표에는 3일한정 이런것은 적혀있지 않고요 (방문일이 화요일입니다; 하루늦게 발견된거 같지도 않고요).
개인 비지니스가 정책이 그렇다면 그것은 가게 권한입니다만, 씁쓸한 기분은 지울수가 없네요. 가격표시 혼동일때는 낮은쪽으로 파는 일반가게들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가봅니다. 더이상 쓰면 머라고 할까봐 사실만 적었습니다 (SCAN대로 내고 아무말 안해야한다는분?)

한두번이 아니였고.. 더구나 집이 멀어서 집에 와서 영수증 체크해서 발견한 경우도 여러번 입니다.
이런 부분 신경 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원래 한인마트를 자주가지는 않지만, 이제는 지나가다 여기 들어가보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빨리 더 많은곳이 열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렇게 확인하는 습관 들고 나서도 여전히 그런 실수가 여전히 일어나서 환불 받은것만 정말 여러번입니다.
이런식으로 확인 안하시는 분들은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게 한두명이 아닐거리고 생각하니 일부러 그러나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어떤 한인 마트는 그래도 친절하게 실수 인정 하시면서 환불 해주시니 조금 낫지만 제가 겪은 다른 곳은 그냥 멀뚱 쳐다보시길래 제가 아이템 있던 자리에 가서 사진 찍어 보여주니 그제서야 사과 한마디 없이 환불 해주셨습니다. 그 뒤로는 잘 안가는 마트가 되었죠. 할인 한다고 크게 가격표를 써놓으시며 광고를 하시면, 계산 하시는 틸에서도 바로 적용하고 실수가 없게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