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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작성자 Nature 게시물번호 14895 작성일 2021-05-23 15:30 조회수 4360

 

몇일 뉴스에 캘거리 대학교에서 수업료 인상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업료를 계속 인상하면 학생들은 어떻게 합니까?  

 

부모가 돈이 많아서 있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고 일하며 공부해야 하던가, 돈을 빌려 공부해야 하는 학생분들은 부담이 늘겠네요.

 

소수의 제한된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이러다가 슬금슬금 다른 학부들도 아마 인상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캐나다 국가 전체적인 평균 학비 인상률보다는 낮게 하려고 한다기는 합니다만은요.

 

1)  캘거리 대학은 소수의 프로그램에 대해  '예외적인' 수업료 인상을 제안합니다.   

    제안된 증가율은 15 ~ 51 %입니다.

 

행정부는 2022 가을부터 시작되는 소수의 프로그램에 대한 인상을 제안하고 있습니다인상은 '예외적'으로 간주되며 고등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CBC 뉴스 · 게시일 : 2021 5 19 오후 2:25 MT | 최종 업데이트 : 5 19

 

https://www.cbc.ca/news/canada/calgary/university-calgary-tuition-increases-1.6032640

 

아래 기사를 읽으시면, 오하이오 주에서는 백신 장려를 위해 접종을 받으면 백만달러 상금과 학생들 장학금을 로또로 당첨한다고 하네요. 해서 16 이상인 분들이 백신 접종이 ! 올라 갔다고 합니다.

 

백신 맞은 백만 달러라는 뉴스 오하이오 예방 접종 33 % 증가 I  2021 5 23

 

https://www.theintelligencer.net/news/top-headlines/2021/05/ohio-vaccinations-jumped-33-after-vax-a-million-news/

 

 

2)   또한, 캐나다는 땅의 면적이 세계에서 2위인데 - 물론, 너무 추워 살 수 없는 곳도 있지만요지금 추세가 가족의 도움이 없이는 젊은 분들이 사기도 힘들어 진다고 하는데, 이런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여기 저기 읽어 보니, 본인들만의 잘못도 아니라고 하던데요..  정책이 잘못된 것인가요, 인플레이션 때문일까요?  확실히 명시는 안하겠지만 다른 정책으로 인한 결과 때문일까요?

 

종합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실망스럽고 답답하네요..

 

젊은 분들은 어떻게 살라고 그러는지요..

 

캐나다 싫으면 다른 나라 가서 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서 올립니다.

 

여러분의 좋은 분석, 의견과 생각및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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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  2021-05-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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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18살 부터 투표권이 있다고는 하지만, 정치와 경제 분야에서 개발 계획에 참여할 수 없어 왔고, 중요한 정책 의사 결정권이 사실상으로 없어 왔던 이 젊은 분들에게 너무 짐을 지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성 세대 분들은 오랜 평생 동안 너무나 수고하시고 열심히 일을 하셔서 부를 축적하신 것이지만, 그래도 이 젊은이들을 위하여 조금 더 베풀 수 있는 사회와 국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젊은 분들은 사회와 나라를 받쳐줄 미래이며, 이끌어 나가실 분들입니다.

젊은 분들과 그분들의 교육은 사회와 국가의 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