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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파업 끝

작성자 philby 게시물번호 6702 작성일 2013-09-26 21:08 조회수 4608

외무공무원 노조와 연방정부간의 긴 노사분규가 끝이 났군요.
23일 양쪽이 잠정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입니다.
양쪽 모두 협상 결과에 만족한다고 하고..."
노조원 들의 인준 투표가 남아 있는데 외무공무원 노조 특성으로 볼때
부결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이제 파업은 끝난거지요.
취업비자, 학생비자 기다리던 분들, 영주권 기다리던 분들
천천히 일이 진행되겟지만 파업이 종료 되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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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pa  |  2013-09-2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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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길었던 파업이에요 :(
드디어 파업종료네요 너무너무 기쁩니다
philby  |  2013-09-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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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파업까지 포함하면 약 6개월을 파업했으니 캐나다 공공 서비스 역사상 최장기록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노사분규는 노조에게 화살이 돌아가는데, 귀족노조니 강성노조니 해 가면서, 이번 노사분규는 연방정부가 대처를 잘못한 게 크다는게 중론입니다.

하여튼 비자, 영주권 기다리시는 분들, 희망을 갖고!!
Pamoramas  |  2013-09-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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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공무원 노조 파업이 종료 되였다니 다행입니다. 공무원들이 많은 봉급을 받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큰 혜택을 다 보면서 파업이 당치나 한 행위입니까? 저도 연방정부 공무원을 27여년 하여 잘 알지만, 게으런 공무원들이 휴가, 병가등 노는날이 부지 기수이고 하는 일도 개인 사업체나 기업에서 하면 공무원 10명 할 일을 4명이명 능히 할 수 있는 직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가공무원들은 파업을 못하게 법률로 정해야 되지 싶습니다.
Vespa  |  2013-09-2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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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터진 이민국일처리를 보다가 이번에 파업했을때 그냥 우스갯 소리로 이참에 다 자르고 한국사람으로 다 고용하면 영주권 워크퍼밋 빨리빨리 나오겠다 이런이야기를 친구들이랑 했었어요 ㅋㅋㅋ
Pamoramas  |  2013-09-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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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워크퍼밋은 퍼밋 숫자를 조절하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의도적으로 느리게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산적한 서류 단시일 안에 다 처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