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집을 새로 구입하였는데 주위 일대 집들에
펜스가 없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집에서 큰개를 세마리
키웁니다. 그리고 그 주인들은 게을러 빠져서 그런지
그 흔한 개산보도 안시키는지 매일같이 개를 뒷마당에
데리고 나와서 볼일을 보게 합니다. 그리고는 x을 치우지도 않고
내버려 두었다가 1주일에 한번 몰아서 치웁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부엌 쪽에서 그것을 1주일 내내 보고 살아야 합니다 뭐 안보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바로 보이는 것을 어찌 안보고 살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슬슬 냄새가 지독해 지기까지 하고..
물론 개들이 자기집 뒷마당에 볼일을 보는 것이긴 하지만
이걸 어찌 할 방도가 없겠습니까? 그리고 이놈의 개들이 갖혀 살아서 그런지 행여 우리가 무심코 나갈라치며 그냥 냅다 달려와
아내와 아이들이 기겁을 합니다.
물론 주인은 소리를 질러 도로 부르긴 하지만 식구들이 개가 무서워 집 뒷마당을 나가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옆집 주인에게 펜스를 치자고 했더니 자기들은 펜스를 할 생각이 없다는 군요. 근데 괘씸합니다. 펜스를 치든 안치든
그놈의 개X 과 개가 달려드는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면 좋을지 현명한 답변좀 부탁합니다.
소심님께는 혹을 하나 더붙인 꼴이라 죄송하군요.
동병상린 같아서...
☞ 소심한 님께서 남기신 글
의견 좀 부탁합니다.
동네에 좀 이상한 영감이 살고있는데, 그영감이 하루에 3-4번 강아지를 끌고 산보를 갑니다. 그런데 그 조그만 강아지가 우리집 앞
도로에다 지도를 그려 놓곤합니다. 영감한데 우리집 앞도로가 너의 강아지 toilet냐? 불만을 말했더니 자기도 노력을 하겠는데 강아지가 싸는걸
어떻게 하겠니? 합니다.
그영감은 개줄을 하지 않고 다닙니다. 그래서 BYLAW에 문의를 했더니 나갇은 질문은 처음인지 잠깐 조래를
알아보겠다더니 2-3분후 도로에다 싸질러 놓는것은 마누런 법적인 잘못이 아니라네요.. 그리고 개가 크냐고 묻길레 작다고했더니 개줄을 않하는것도
무난하다고합니다. 개가 크면 해야되지만, 그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나도 큰개를 하나사서 그집앞에다 싸질러
놓눈것 밖에는 방법이 없겠습니까? 좋은 방법 없을까요? 현명하신 조언 좀 부탁합니다.
소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