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직접 본지에 새책 발간 소식을 알려주어 독자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_편집부)
캐나다 교민에게 가장 사랑 받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썼습니다.
캐나다까지 왔지만 캐나다인이 못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안타까운 한인들이 주변에 너무 많이 있어서 이분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자 2권의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구석구석 캐나다 전국
엔터링 캐나다 도전
캐나다로 오는 한인들 대부분이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캐나다에 관한 지식이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캐나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육을 받았어야 하지만 교육을 받을 기회조차 없어서 한인들 대다수가 이방인으로 불편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겪었던, 보았던, 들었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장기간 수집하고 분석하여 마스터 북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7년 동안 수많은 날 밤늦도록 최선을 다하여 집필하였습니다.
“구석구석 캐나다 전국”은 캐나다에 살고자 하는 한인들 위한 책으로 단순한 여행 책자가 아닙니다. 태평양 연안에서 대서양 연안까지 모든 지역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북극해로 가는 자동차 길, 기차 길, 북극해에 사는 원주민 마을 등 캐나다 전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한인들이 캐나다 어디에 가서 살든 도움이 되도록 전국 모든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엔터링 캐나다 도전”은 비자, 정착, 교육, 복지 등은 물론이고 직장, 사업,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을 자세히 조사, 분석하여 정성껏 책에 담았습니다. 각종 정보를 연방 및 주정부별로 구분하여 소개하므로 캐나다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을 넓혀 드리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캐나다 한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함께 책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