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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첨언합니다
혹시라도 본인이 작성한 글이라도 이미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을 이곳 게시판에 옮기는 경우 (동일한 내용이거나 내용을 일부 각색해 올리는 것 모두 포함) 그런 사실을 알리지 않고 옮길 경우
추후 도용의 의혹을 받을수 있습니다. 특히나 작성자 이름이 서로 다른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자신의 글이라도 이미 다른곳에 올렸던 거라면 그런 사실을 꼭 명시해서 불필요한 의심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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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은 규칙을 정확히 지키지 않은것 같아요.
클립보드님의 지적을 확인과 동시에 게시글 삭제후 해명을 요구하고 해명이 되었을시 재게시를 했어야 맞습니다. 이게 규칙 아닌가요?
그러면 이런 분란이 거의 없었고 빅씨님이 해명도 바로 했을거고 운영팀의 '규칙의 지엄함'을 보여줄수 있었을겁니다.
지나간 차에 손한번 흔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아이디 정지는 좀 과한것 같아요.
글올린 시차가 2~3일차가 나면 한국에 여행가서 올릴수도 있고, 동료에게 부탁해서 올릴수도 있는데...
하루정도 해명의 기회는 줘야 하는것 아닐까요? 아니면 사과의 기회라도.... 그러면 아이디 정지를 누구라도 수긍할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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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정지 먹을 각오하고 쓴소리 한말씀 올립니다.
솔직히 cn드림 게시판의 운영은 심각하게 방만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사회라고 하여 법이 필요치 않은 것이 아니듯, 자유게시판이라 해서 이말 저말 아무말이나 오가고 기본적인 게시판 질서를 위한 룰 - 이번처럼 글 도용에 관해서라든지 - 이 마련되어 있었어야 한다 봅니다.
이용자들에 대한 운영자의 신뢰가 두터운 것인지, 현재 게시판은 올바른 절차상의 운영이 아닌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본래대로라면 본 사건도 '글 도용에 대한 문제제기' 에 이어 '운영규칙 몇 번에 위반됨을 신고', 그리고 '운영진의 사실 확인 및 규칙에 정해진대로 징계' 라는 올바른 절차가 밟아져야 정상입니다.
지금처럼 터주대감 하나가 문제제기부터 징계요구까지 다 해버리고, 그 추종자들이 우르르 몰려서 다구리 놓고, 한참 뒤에서야 운영진들이 어슬렁어슬렁 나타나는 건, 소위 말하는 '작은사회' 에서나 볼법한 광경 아닌가요.
물론 cn 드림게시핀 특성상 활동량 많은 대여섯이 여론을 주도하고 - 지난글들을 보니 한인회에까지 목소리가 닿는 분도 계셔 cn 드림 입장에서 눈치보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은 십분 이해합니다 - 운영진 입장에서도 그들을 거스르는 것이 쉽지는 않으리라는 점도 압니다만 적어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라도 제대러 된 절차를 밟아 일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빅토리아시크륏님이 옳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무리 막장사회에서 상대편을 숙청할 때도 체포-구금-재판-집행 이라는 절차라는 것을 밟는 법입니다. 그게 명분이라는 것이구요. 운영진께서는 빅토리아시크륏님의 계정을 정지하셨는데 과연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이곳 게시판에 글 도용시 계정정지라는 룰이 있었나요? 그렇지 않다면 사건이 일어난 후에 특례법을 만들어 적용시킬만큼 이 사안이 게시판의 존립을 위태하게 할 정도인가요?
더 솔직히 말씀 드릴까요. 과연 글 도용을 한 사람이 게시판 지분이 높은 소위 고인물이었어도, 그 도용을 지적한 사람이 저 같은 생초짜 뉴비였어도 이렇게까지 운영진들께서 부랴부랴 룰을 만들고 그 룰을 소급적용까지 시켰을지, 의문이 드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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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팽님 댓글이 재밌네요. 해당 답변은 씨엔드림 쪽에서 아마도 할 거 같으니까 그 부분은 빼고 왜 재밌다고
했는지 몇 가지 말씀 드릴게요.
먼저 자유민주사회 어쩌고 하시는데 일부 사람들(특히 우파라고 주장 혹은 생각하는)은 민주주의와 관련된
얘길 할 때 “자유”를 꼭 붙여 얘기하는 데 민주주의엔 자유가 포함되는 겁니다. 한국헌법에도 그냥 민주공화국
이라고 하지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라고 하지 않아요.
여튼 그건 그렇고,
“터주대감” 하나가 아마도 모 님을 지칭하시는 거 같은 데 그 분이 문제는 제기했지만 무슨 징계요구를 했다는
건가요? 쭉 읽어 보면 의혹에 대해서만 얘길 하시는 데 어디에 그런 말이 있나요? 무슨 궁예 관심법이라도
있으세요? 그리고 그 추종자들이 우르르 다구릴 놨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 전문 용어인 그 다구리가 맞다면
의혹에 대해 본인의 명확한 해명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궁금점을 쓴 걸 어찌 다구리라고 하나요?
논란의 당사자에게 동질감을 느껴 불쌍한 마음이 든 거 까진 이핼 하겠는데 다구리 놨다니요,
그 무슨 세상 억울할 일이라고요. 그리고 추종자라고 했는데 추종자가 뭔지 모르고 쓴 단어라면 네이버 같은 데
함 찾아 보고 쓰시구요, 알고 썼다면 그럼 화이트팽님은 의견이 비슷하니까 모 님의 추종자거나 혹은 다른 모모모
아무개 님 들이 화이트팽님 추종자인가요? 그래요?
씨엔드림의 여론을 몇 몇 분들이 주도한단 얘기는 첨 듣는 얘기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 대충은 알 거 같은 데
본인들 얘기하다 논리가 막히고 남의 다리 긁는 소리로 별 반응 못 받으면 밀리고 다른 누가 쓴 글에 사람들이
좀 공감을 표하면 그게 여론인가요? 그게 여론이고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세요? 진정?
한인회가 이 동네 한인들에게 얼마나 큰 위치인지 제가 모르지만요, 지난 몇 몇 글들을 보면 한인회에 까지
목소리가 닿는 분들이 있어서 씨엔드림에서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을 거란 굉장히 새로운 이 신박한 얘기는
뭔가요? 살면서 어디서 어떤 경험을 했는 진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론 이 동네도 그렇고 씨엔드림도 화이트팽님이
생각하 듯이 그리 대단(?)하질 않습니다.
왜 논란의 당사자 아이디를 정지시켰는 지는 그 간의 과정을 보면 알 건데 동질감에서 오는 분노를 좀 진정하시고
한 번 보세요 왜 그런지. 특례법, 소급적용 이런 단어를 쓰시는 걸 보니 법률적 소양이 어느 정도는 있는 분 같은데
본인이 배운 걸 잘 복기해서 이 경우가 그에 맞는 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끝으로 게시판 지분 높은 고인물 이라고 했는데 게시판 지분 높은지 낮은지 어디 가면 확인할 수 있나요? 그 지분
사고 팔 수 있는 건지 그리고 어떻게 사고 파는 지 알려 줘 보세요. 사보게. 그간 활동한 다른 곳에선 그런 게 있었나
보네요. 뉴비라고 피해를 보신 기억이 있는 거 같은 데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요 여긴 없을 겁니다. 아마.
그냥 빅토리아씨크륏님이 불쌍하다고 장렬히 전사(?)했다고 하세요. 그게 더 아름답게 보이니까요.
괜한 말로 이상한 논리 구조의 질문하는 것 보다 그게 훨 낫다고 봅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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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리 친 추종자 중 일인입니다.
분하신 마음 잘 알겠습니다만 다구리란 말은 특정인(들)에게 지칭해서 쓰기엔 옳지 않은 표현 아닐까요.
추종자는 뭐.. 그 분이 올린 글들 중 다수의 글들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론 여행관련글이죠. 그래서 뭐 굳이 부인 안 하겠습니다.
단, 이 사안은 그 어떤 누가 행한 일이었든지간에 같은 방식으로 처리되었을 겁니다.
전 씨앤드림은 꽤 공정하다고 생각하고 다수에 야합하지 않는다고 보는데요, 그 이유는 씨앤드림 신문이 현재 교회에서 배포되지 않게 되는 과정을 보았고, 이곳에서 일어났었던 몇차례의 사건 처리들을 통해서 그렇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연히 저만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이런 것들 모두 내 온전한 시간과 관심을 투자해서 알게된 것이기 때문에 제 의견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태클은 사양합니다.
또한 요즘처럼 남의 인스타, 트윗 뒤져서 기사 쉽게써내는 기레기들이 난무한 세상에 소중한 시간 투자해서 글 올리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씨앤드림은 언젠가부터 펌글금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전 댓글만 올리는 수준이 되어버렸지만 전혀 불만 없고 다른 포탈에 가면 그 글이 그 글인 똑같은 내용 안 봐서 좋습니다. 전 사실 짜깁기 기사보다 한 개인의 생각과 의견이 담긴 글을 읽는 걸 즐겨하는 편인데, 저같은 사람에게 이번 일은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라고 넘어가기엔 좀 아니었습니다. 또한 씨앤드림은 모든 게시판들의 게시글들을 모니터하시고 필자들, 댓글러들의 신상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명기회 드렸고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일은 이 두가지 원칙에 의거해서 처리한 것이지 그 사람의 포지션을 보고 그에 따라 한 일이 아니라는 거죠.
이런 원칙들이 싫다면 떠나면 되는 거고, 그런 원칙들이 없는 사이트 세상천지에 널렸는데 가서 속편히 노시든지 직접 사이트를 하나 만드시든지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제가 왜 “다구리”의 일인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와 추종자로 보였는지에 대한 해명 말씀드렸습니다. 지분 없고, 대변인도 아닙니다. 오롯이 저만을 위한 해명이기에 월권행위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다구리
명사
1 .
(부랑배의 은어로) 누군가에게 들키는 것을 이르는 말.
2 .
(부랑배의 은어로) ‘몰매’를 이르는 말.
뱁새들이 사진을 찍으려 하자, 사복 경찰 몇 명이 뱁새 하나를 끌어다 놓고 다구리를 놓은 사건이 있었다. 출처 : 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3 .
(부랑배의 은어로) ‘패싸움1’을 이르는 말.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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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우려 감사드리며 답변드립니다.
아이디를 정지시킨것에 대해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인적사항이 불명확하거나 게시판 규정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판단된경우 일단 확인될때까지는 '잠시' 아이디를 정지시킵니다. '영구' 정지가 아닌데도 이점에 대해서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인적사항 불명에 대해서 문의하는 경우 상대방이 언제 회신줄지도 모르고 또 인적사항을 감춘채 그 사이에도 계속 활동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시판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여지는 경우도 위반여부가 밝혀지기 전까지 해당 회원이 계속해서 활동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문제를 일으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빅토리아님의 경우를 살펴보면 클립보드님이 문제 제기 했을때 표절여부에 대해 Yes or No만 밝히면 되는데 그분이 불명확하게 대응을 하면서 불필요하고 과열된 논쟁으로 흘러갔습니다. 이런것을 막기위해서라도 아이디 잠시 정지는 불가피한 조치였습니다.
지적된 부분이 명확하기 때문에 빅토리아님이 Yes or No로 입장을 분명히 밝혀줄것으로 기대하고 운영팀에서도 기다렸던 것이며 그러다보니 하루가 지난거구요 (문제 제기는 9일 오후 7시, 운영팀에서 아이디 정지 시킨건 10일 오후 6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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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회가 씨엔 드림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데 전혀 사실과 다름니다. 캘거리한인회는 씨엔드림에 어떠한 영향력도 끼치지 않고 있습니다. 광고비 활인 문제로 씨엔드림에서는 한인회 관련 광고문을 일체 실지 않기로 한인회와 합의 결정을 내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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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면 떠나라' 라는 말. 기득권들이 참 좋아하는 말이죠.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세계관에 뉴비들이 나타나서 거슬리는 말 하면 뭐, 누구나 개선을 추구하기 보다는 고인물에 안주하길 바라는 법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악물고 부들부들 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굳이 더 찔리는 부분 앞으로도 많이 건드려 드릴께요.
운영팀 께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개입을 자제하고 회원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장려하는 운영팀의 방향에 언제나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이번 일을 기회로 삼아 게시판이 운영팀의 운영기조와 운영철학에 걸맞은 바른 규칙들을 만들어 공지로 삼았으면 하는 바입니다. 예를들어 이번 글 도용 건에 대해서도 말이지요.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자신이 다른 곳에 올린 글을 게시하는 것에 대해 큰 제제를 가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점이 글쓴이의 진정성에 혼선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그런 부분을 확실히 명기하도록 이곳 cn드림 게시판 만의 룰을 만들어 지키도록 하면 되는 일입니다.
아이디 계정 정지는 게시판 이용에 있어 상당히 큰 징계에 속합니다. 저같아도 게시판에 올린 글이 시비가 걸리다 표절 의혹을 받고 대응이 늦었다고 계정정지까지 당하면 그걸 풀겠다고 시시비비를 가리느니 '더러워서 안간다' 고 활동을 접어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건 모두에게 유쾌하지 않은 상황이겠죠. 그래서 저는 차라리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게시판 이용규칙을 제대로 만들자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처럼 불문률에 의존하고 그때그때 주먹구구식으로 사안이 처리되는 것은 효율적이지도 않고 신규회원들이 정착하는 데에도 큰 걸림돌이 됩니다. 이 점 고려해 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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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께서 확실히 정리해 주셨군요.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라는 곳이 있는데 씨엔드림에 권력행사하려다가 거부하자 협의회에서 하는 교회집단광고를 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영향력이라...한 참 생각했습니다.
씨엔드림은 원래 회원제가 아니라서 아무나 글을 올릴 수 있었는데 관리차원에서 회원제로 바뀌었습니다. 그 때 저도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씨엔드림이 비교적 관리 잘한다고 생각해요. 글의 표절이나 도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 여러번 있었어요. 본인이 진짜 도용한 것이 아니라면 어떤 형태든 명예회복을 하려고 했을 거예요. 빅씨님이 이 사회에 실명까지 알려진 분이라면 이렇게 어정쩡하게 있지 않겠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라곤 빅씨님이라는 아이디도 아니고 닉네임입니다. 이렇게 숨어 있느니 커밍 아웃해서 진실을 밝히시는 것이 좋구요. 여기 글 오래 올리신 분들 추적하면 누군지 대략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책임하게 글을 싸질러고 도망가지는 않죠.
그리고 이 게시판 운영원칙에 대해서 화이트팽님이 여러 분들이 공감하는 제안을 하신다면 아마 운영팀에서 진지하게 고려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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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영진 방침을 존중합니다.
더 이야기하면 전 규칙을 무척 중요시 생각합니다.
다만, 누구를 해칠 목적이 아닌, 말을 할 자유를 찾고 싶은 겁니다.
어쩜 틀리지만, 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또한 다른 이들의 다른 생각을 자유롭게 접하고,
자기 생각을 보다더 바른쪽으로 정립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말하는겁니다.
"소주엔 라면 부서서 먹는게 최고다."
나한테 맛있는 국물에 기름진게 최고다 라고 가르치는건 싫다.
그래도 난 라면 부스러기에 소주가 최고야.
왜냐면, 그건 " 내 자유"
내가 바보같아도 자유롭게 말할수 있고, 또 다른 사람말도 지적질 없이 보고 싶을뿐입니다.
그냥... 누군가의 실랄한 비평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유...
그걸 기대 했었을뿐 이지만,
결정엔 존중합니다.
심지어 내가 틀려도 내가 말하고, 또 공감도 받을수 있는 그런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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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moryear.blogspot.com/ 가서 오른 쪽을 보면 "ㅉ2ㅉ"님이 글 쓴 몇 편이 보입니다. 온갖 막말로 가득차 있어요. 글쓴이가 동일인이라 할지라도 이런 막말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을 이 게시판에서 환영할 이유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http://memoryear.blogspot.com/2019/08/by-2.html
화가 나도 글은 논리로 표현해야 합니다. 아큐가 엄청 높다고 글 쓸 자유를 논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물을 제대로 보는 안목과 지성이 필요한 것이죠. 아큐가 그렇게 높으면서도 그 정도의 지성을 갖추었다면 심각하게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무지 매취 되지 않아요. 본인이 겸손한 사람이라면 여러분들이 조용히충고할 때 잠시의 모멸감을 뒤로 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해요. 그런 노력 뒤의 보상은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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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님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모멸감"은 제가 가져야 하는지 좀 당황 스럽습니다만,
혹 제가 빅토리아님과 동일시해서 그러셨다면, 전 캘거리나 알버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운영진에서 IP를 조회하면 쉽게 아실꺼 같습니다.
하지만, 재 글에 대한 이야기시면,
전 얼마전에도 모 한인회 단체장님 한분을 두고 반대측 여러분이 강하게 토론에...
반발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단어를 "다구리"라고 표현했지만요.
또한
이번도 빅토리안님 한분을 두고 여러분이 숨도 못쉬게 몰아 부쳤습니다.
저에겐 그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명을 두고 여러분이 공격을 하는것을 전 무척 경계하고,
그사람이 어떤 이야기 보다,
그런 행태에 참고 있을순 없습니다.
하나를 두고 집단이 해하는것은 지금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제 가치관하고는 부합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대부분 포탈은 복붙 (복사 붙이기)을 인정하고 다만 출전을 밝히면 됩니다.
여기서 문제입니다.
빅토리아님이 좋은 내용을 복붙하고 싶어도 운영진 방침때문에 그런식으로
글을 올리신것 같습니다.
물론 운영진 방침을 어기것은 분명하고 저도 그것은 인지합니다.
하지만, 마치 커다란 cheater 처럼 비난을 하시는것엔
좀 상황을 생각하면 그분을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복사해서 올릴순 없어서 그런 해프닝이 생긴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인간 개인 능력에서 가장 필요한 특성은
.인간을 끄는 매력있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중 한가지라도 가지면 성공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지능자는 오히려 직원으로서 어떤 업무에 부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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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님//
이지메를 하고도 이지메인지 모르고 다구리를 놓고도 다구리인지 모르는 사람들보단 그나마 말씀이 통하니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면, 님께선 "이 게시판 운영원칙에 대해서 제가 여러 분들이 공감하는 제안을 하신다면 아마 운영팀에서 진지하게 고려"하실거라 했는데 제가 이 게시판에서 지적하고자 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여러분들' 이란 누군가요? 결국 여기 옹기종기 붙어앉아 서로의 식견에 감탄하며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이들 아닌가요? 까놓고 지금 여기 게시판 한 열페이지만 뒤지면 금방 아실겁니다. 글 쓰는 사람 또 쓰고 또 쓰고,(이게 제가 말한 소위 '지분'이죠. 게시판에서 활동이력, 영향력, 그에 따른 친목. 무식하게 사고파는 지분만 지분이 아니라요) 결국 소위 제가 말한 터주대감들이 친목질을 하며 게시판을 장악하고 있죠. 그런 분들이 과연 쓴소리를 받아들일까요? 뉴비의 말에 공감을 할까요?
제가 이전 '토착왜구' 건에서 좌파 우파를 떠나 그런 상대비존중 발언 좀 자제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공격 들어오잖아요. 심지어 '보기 싫으면 떠나라' '보는 사람이 감수해야 할 몫이다' 라는 소리나 듣고 말이죠. 누구하나 점잖은 척 고상한 척 비아냥만 쩔지 쓴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사람은 하나 없습니다. 그러니 게시판이 고인물 소릴 듣죠.
뉴비가 여기 게시판에 들어오려면 셋 중 하납니다. 저처럼 시류를 거슬러서 혼자 이상한놈이 되든, 기존 회원들 비위에 맞는 글 싹싹 쓰면서 형님 아우 하든, 아니면 이도저도 못해 어버버 하다가 뻘글 한두개 쓰고 아무 반응도 못 얻고 그냥 발 끊든 말이죠. 저는 수많은 커뮤니티들을 하면서 신규가입자들에 대한 배려를 소홀히 하다가 고인물이 되어 사라진 커뮤니티들을 수십 수백개는 봐 왔습니다. 그래서 혼자 이렇게 쓴소리 하는 겁니다.
위에서도 누구 하나가 '우파' 운운하며 말꼬투리를 잡는데 저는 좌파니 우파니 친문이나 반문이니 더민당이든 자한당이든 다 접시물에 코박고 엿이나 드시라는 입장입니다. 종종 자기들 공격한다고 저를 특정 지지세력으로 프레임걸고 싶은데 자꾸 안 걸리는 이유가 그겁니다. 저는 그냥 제 신념대로 옳지 않은건 다 까고 봅니다. 보수꼴통이든 좌익빨갱이든 간에요. 그러다 제가 그르면 사과하고 정정하고,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물고 뜯고 싸웁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한마리 이리 (화이프팽) 인 겁니다.
제가 여기서 키배 시작하고 쪽지메일만 세통을 받았습니다. 저는 여기 쪽지 시스템을 잘 몰랐는데 씨엔드림의 anonymous 계정으로 오더군요. 그래서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하나같이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저에게 공감한다. 뉴비들을 대변해줘서 고맙다. 씨엔드림 게시판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그런 내용들이었습니다. 적어도 이 게시판의 폐쇄적 분위기를 저혼자 느끼는 것도 아니고 저 혼자 불만 가지는 것도 아니에요.
저는 빅토리아씨크륏 님이 무슨 잘못을 했고 말고 관심도 없어요. (저 위에 어떤 이는 저보고 동질감 어쩌고 하는 씨알도 안먹힐 소릴 하지만요) 빅토리아씨크륏 님이 잘못을 했으면 제보를 하는 걸로 끝나는거고 거기에 대한 체크와 징계는 운영팀이 해야 할 몫이에요. 왜 이 팩트체크를 제보자와 그 추종자들이 인민재판하듯 몰아세워서 (그냥 궁금점을 쓴거라구요? 눈가리고 아웅을 하지요) 하고, 운영팀은 그 과열되는 과정을 제어하지 못했느냐, 그것이 제 포인트에요.
말이 길어지니까 단어 하나하나 갖고 꼬투리 잡아 공격하려는 저열한 이들이 많아서 딱 요점만 정리하자면
1. 제대로 된 규칙과 규정을 정해서 문제게시물이 있으면 제대로 된 절차를 밟아 처리 하자.
2. 신규가입자들이 편하게 첫발을 딛을 수 있게 그리고 게시판의 다양성을 위해 좀 더 오픈된 마인드로, 정치색이든 종교색이든 뭐든 좀 다르다 싶어도 마냥 공격하려고 들지 말고 좀 성숙하게 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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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씨엔드림에서 캘거리 한인사회 시사문제와 정보를 얻기위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글. 의견.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모든게 다 좋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요번에 빅토리아 씨크릿트님의 경우가 처리되는 상황과 과정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떤분이건 인간이니, 잘못이나 실수를 했을 경우, IP 추적당하고, 실명 밝히라는 요구며, 집단 공격이며 등등...
솔직히 이젠 씨엔드림에 글쓰기가 좀 무섭고 두려워 주저가 됩니다.
본의 아니게 또는 알면서도, 전 인간이기에, 작건 크건 실수를 할때가 있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이곳 씨엔드림이 내 의사를 표현하기 좋은 곳이지만, 이제 저같은 경우에는, 제 생각과 의사를 표현하려고 하기 보다는, 제 소신대로 조용히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씨엔드림 운영팀이 왜, 이민생활에 도움이 안되는 예민한 정치사항과 몇가지 사항을 금지시키시는 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젠, 좀더 가볍고, 아름답고, 도움이 되는 글, 공식적 자료에 기초한 글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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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만 이 자리를 빌어 운영팀께 한가지 사과드리자면 씨엔드림이 한인회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그것이 아님을 지적받고, 제 생각을 바꾸고 정정하고자 합니다. 이전 어떤 글에 - 아무 맥락없이 - XXXXXXXXXXXX 끼워넣는 어떤 댓글을 보고서, 섣부르게 생각한 점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그 댓글을 보니 문맥상 그렇게 맥락없는 부분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시 논쟁 중에 머리에 열이 올라 행간을 잘못 읽은 제 잘못이니 사과드립니다.
(일부내용이 사실과 달라 XXX표시 했으며 화이트팽님도 이 분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_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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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이 떠들썩하군요. 이렇게 보고 있자니 서로가 잘잘못을 가르고 누군가가 또 누군가를 향해 지적하고 그로인해 서로 감정적으로 대립하게되는 이런 악순환의 계속됨이 안타깝습니다.
상대의 언행에 문제가 있어 보임은 내 자신이 옳다는 에고에 의함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어보이는 그 잘못됨을 고치기 위해 나의 에고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되어 이런 끊임없는 논쟁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아야 하겠으나 요는 필요 이상의 소모전을 치러가며 글로써 상대방을 비난하고 지적하는 이러한 행태들은 이런 자유게시판에서 많이 보이지 않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몇몇분들이 이곳 씨엔드림에 글쓰기가 무섭고 두렵다라고 하셨는데 이 말은 씨엔드림의 자유게시판이 더이상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아닌, 자칫 잘못하면 누군가에게 신랄하게 비판받는 곳으로 이미 전락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지 않습니까. 내가 알고있는 고작 그 한정된 지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애써 피력하고 다투기 보단 오히려 내가 알고있는 그 지식에 의해 부족해 보일 수 있는 서로의 약점도 보다 건설적인 방법으로 보완해 주며 감싸줄 수 있는 좀 더 성숙한 자세를 교민사회에서 보아나가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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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씨크륏님은 끝내 운영팀에 연락을 주지 않았구요. 오히려 다른 이름으로 20년 3월 5일 가입을 시도했습니다. 정지된 회원은 정지를 풀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하는건 불가라.. 그분은 가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하튼 그분이 올렸든 글은 도용으로 잠정 정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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