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30분 현재 -29도 이구요 오후 3시 최고가 -22도이네요
이런 강추위속에서 외부에 장시간 주차하는 경우에 꼭 전기 플러그 (엔진블럭히터)를 연결해 두는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시동이 잘 걸리기 위함도 있지만 기본 이유는 엔진이 너무 얼어서 시동걸때 내부의 손상을 막기 위함입니다. 새차라서 시동이 잘 걸린다 해도 엔진 보호를 위해 전기연결을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밤새 외부주차해 아침에 시동거는경우는 물론이고 출근해서 4~5시간 이상 외부주차해 놓는 경우도 전기를 연결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기 연결을 하려면 전깃줄은 있어야 하는데. 외부 주차장에서 연결할때 가끔 고장으로 전기가 안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모르고 꼽아두면 의미가 없겠죠.
그래서 전원 연결시 반대편(차에 꼽는 쪽) 콘센트에 불이 들어오는 타입의 전깃줄을 구입하면 이런 불편함을 피할수 있어 좋습니다.
이것도 전기 소모가 제법 되므로 집 앞에서 밤새 주차시는 타이머를 연결시 시동걸기 3~4시간 전부터 작동시키면 가장 좋습니다.
추신) 과거에는 앨버타주 판매 차량은 블럭히터가 기본장착이었는데 지금은 옵션이라 없는차들도 많습니다. 외부주차를 많이 하는 차량의 경우 이것을 달아서 한겨울 강추위때는 사용하는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