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에서는 최근 3주 주말동안 다운타운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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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는 주말(26~28일)까지 열리며 큰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펜데믹으로 갈곳 없는 시민들이 바람도 쐴겸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전등으로 아름답게 길거리를 장식해 놓고 이외 조명 설치품, 옥외 예술품, 얼음 조각, 몸을 녹힐수 있는 화덕 등이 있고 시청앞 광장에서 스케이트도 탈수 있구요
다운타운내 8Ave & 3st SW에서 시작해 시청앞 올림픽 프라자까지가 행사 메인 장소이며 이스트 빌리지쪽은 다운타운 보다는 볼거리는 떨어지는 편이구요
돌아오는 주말은 다시 추워지므로 따뜻하게 장 챙겨 입고 나가야 할것 같아요.
야외 행사라 마스크 착용은 의무는 아니지만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라서 그런지 70~80%의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더군요. 갈때는 걸어가고 올때는 전철을 타고 올수 있으므로 마스크도 꼭 챙기세요. (다 아시겠지만 다운타운 내 구간에서는 전철 무료입니다)
정면에 바라다 보이는 텔러스 빌딩의 세련되고 멋진 조명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여줍니다
시청앞 올림픽 프라자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들 모습이며 여기에 화덕이 설치되어 있어 잠시 몸을 녹힐수 있어요
뒷편으로 조명을 받아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시청 건물이 보입니다.
114년된 캘거리를 대표하는 역사건물로 4년간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작년에 재개장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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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서 캘거리타워를 배경으로 해 야경사진을 찍는것도 빼놓을수 없겠죠.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위에 전문용 카메라를 세워놓고 야경사진을 찍는 모습들을 많이 볼수 있어요
다운타운 동쪽 Drop in Centre에서 서쪽방향으로 찍은 사진으로 캘거리 타워와 선코 빌딩의 조명이 화려해 보여요..
다운타운 동쪽 끝 이스트빌리지가 시작되는 장소인 Celebration Square에 세워진 조형물인데 (도서관 뒷편) 여기에서도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시청쪽에서 바라본 올림픽 프라자 무대 뒷편 모습입니다. 아참 공중 화장실은 올림픽 프라자 스케이트장에 무대 아래 있고 주차는 다운타운 노상에 가능하며 오후 6시부터는 주차 무료이며 일요일은 하루종일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