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3년간 이민자를 대폭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어제(30일) 주요 언론들이 발표했다.
우선 올해는 예년보다 6만명이 늘어간 40만1천명에게 주겠다고 하며 내년과 내 후년에는 점차 늘려 경제 활성화를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캐나다는 전체 읜구의 80%가 이민자 나라인데 펜데믹 사태가 터지면서 작년에 영주권 받은 숫자는 전년에 비해 절반에 불과했다.
다만 3년간의 계획이 제대로 추진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가운데 영주권 신청시 산정되는 점수를 일부 완화하는등 이민자 확대를 위해 연방정부는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중에 있는데 이런 노력으로 지난 1~3월까지 3개월간 캐나다 체류 외국인은 4만명이 넘었으며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