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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첫 원주민 총독 탄생, 캐나다 인플레이션 우려, 키스톤 취소에 보상금 청구 , 석방된 목사. 하나님께 감사..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5069 작성일 2021-07-09 10:15 조회수 1871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07/08/QMHG6JLQVBE37KPD4F6AZJOFIQ/

캐나다에서 첫 원주민 출신 캐나다 총독이 된 메리 사이먼이 6일 퀘벡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AP 연합
 

캐나다에서 첫 원주민 출신 캐나다 총독이 된 메리 사이먼이 6일 퀘벡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AP 연합

원주민 탄압 과거사가 드러난 캐나다에서 사상 처음 원주민이 총독으로 임명됐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 시각) 메리 사이먼(73)을 캐나다 총독에 지명했으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연방인 캐나다의 총독은 국가 수반인 영국 여왕을 대행하는 직책으로, 의회 개회 및 정회 선언, 각종 법안에 대한 왕실 인가, 캐나다 군 최고사령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사이먼 신임 총독은 북퀘벡의 이누이트족 출신으로, 방송기자와 외교관 등을 거쳐 캐나다 국립 이누이트 기관 수장을 지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사이먼은 캐나다가 전진할 길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우리 모두는 더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사이먼 총독도 자신의 지명은 “화해를 향한 긴 여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AFP=연합뉴스) 캐나다의 건국 기념일 '캐나다 데이'인 1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시민들이  원주민 기숙학교 희생 아동들을 추모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의 옛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아동 유해가 1000구 넘게 발견되면서 전국 곳곳의 건국 기념일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토론토 AFP=연합뉴스) 캐나다의 건국 기념일 '캐나다 데이'인 1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시민들이 원주민 기숙학교 희생 아동들을 추모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의 옛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아동 유해가 1000구 넘게 발견되면서 전국 곳곳의 건국 기념일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앞서 캐나다에선 19세기부터 100여년간 가톨릭 교회가 나서 원주민 어린이 15만명을 가정에서 분리해 백인 동화 정책을 실시하는 기숙사 학교에 수용했으며, 학대당하다 숨진 어린이 시신·유해가 1000구 이상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캐나다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건국기념일(1일) 축제가 취소됐으며 엘리자베스 2세(95) 영국 여왕과 빅토리아 여왕(1901년 서거) 동상이 파손되기도 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61711062703282

영국·캐나다도 인플레이션 우려 커져 트위터

 

英 5월 CPI 2.1% 올라 '통화정책 목표치 상회'
캐나다 5월 CPI 상승률 2011년 5월 이후 최고
브라질 중앙은행,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출처= 블룸버그]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출처=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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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영국과 캐나다의 물가 상승률도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목표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이 주요 선진국 전반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은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영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1% 올라 거의 2년 만에 처음으로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 목표치(2%)를 넘어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월 CPI 상승률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 1.8%를 크게 웃돌며 2019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항목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2018년 8월 이후 최고치인 2%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6% 올라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부터 캐나다중앙은행(BOC)의 통화정책 목표치(2%)를 웃돌고 있다.

캐나다의 CPI 상승률은 지난 2월만 해도 1.1%에 불과했으나 3월 2.2%, 4월 3.4%로 급등하고 있다. 캐나다의 5월 근원 CPI 상승률도 2.3%를 기록해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BOE와 BOC 모두 지금의 물가 급등은 일시적이라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1년 전 물가가 크게 떨어졌던 기저효과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물가 상승률이 가팔라지면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ING의 제임스 스미스 이코노미스트는 "BOE가 2023년 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기 회복이 가속화되면 2022년으로 예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BOC는 내년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티프 맥클럼 BOC 총재는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캐나다 경제 회복은 잘 이뤄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2분기 경제성장률은 다소 부침이 있을 수 있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강력한 경제성장률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이날 기준금리를 3.5%에서 4.25%로 상향조정했다. 지난 9일 발표된 브라질의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06% 급등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목표치는 3.75%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3월 통화정책회의부터 세 차례 연속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0206&cID=10101&pID=10100

 

캐나다 TC에너지, '키스톤XL 취소' 바이든 정부에 17조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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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7-05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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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스티=AP/뉴시스]캐나다 앨버타주 하디스티에 있는 키스톤XL 송유관 시설. (사진=뉴시스DB) 2021.07.05.

캐나다 에너지 기업이 미-캐나다 송유관 건설 사업 허가를 취소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상대로 150억 달러(약 17조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4일(현지시간) 캐나다 CTV 등에 따르면 '키스톤XL'(Keystone XL) 운영사인 캐나다 TC 에너지는 지난 2일 바이든 행정부의 사업 허가 취소는 자유무역 의무 위반이라며 미 국무부에 15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의향서를 제출했다.

TC 에너지는 "사업 취소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근거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USMCA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을 대체하는 무역협정이다.

키스톤XL 사업은 캐나다 앨버타에서 미국 텍사스를 잇는 초대형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로, 3단계 건설까지 완료했다.

남은 4단계 사업은 캐나다 앨버타 하디스티에서 미 네브래스카 스틸시티까지 총 1800㎞ 길이의 송유관을 연결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가 90억 달러(약 9조9000억원)에 달한다. 2008년 6월 승인받았지만 환경단체와 원주민 등의 반대에 부딪혀 표류해 왔다.

미국도 각 행정부마다 다른 판단을 내려왔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5년 이 사업을 불허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초 이를 뒤집어 허가를 내줬다. 그리고 다시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지난 1월20일 건설 사업 허가를 취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TC 에너지는 직원 10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고 지난 6월 사업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한편 미국의 공화당 소속 주(州) 법무장관들도 지난 3월 "(건설 허가 취소는)주 정부와 지방 정부가 창출할 수 있는 막대한 수익을 박탈할 수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05426

석방된 캐나다 목사 ”교회 지탱하신 하나님께 감사”

 

 

 

팀 스티븐스(Tim Stephens) 목사 ©페어뷰 침례교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 주 캘거리에 위치한 페어뷰 침례교회의 담임 목사인 팀 스티븐스(Tim Stephens)는 경찰에 체포된 6월 14일(이하 현지시간) 이후, 2주 만에 풀려나 가족과 교회의 품으로 돌아왔다.

캐나다 보수 정치 매체인 ‘라벨 뉴스’에 따르면, 스티븐스 목사는 석방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늘은 매우 감사한 날이다”며 “법원 명령을 포함하여 제한조치가 끝나고 철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감사하다. 그분이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고, 페어뷰 침례교회를 지탱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저와 아내, 가족을 강하게 해주셨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랑을 알게 된 것에 감사한다. 이 나라와 전 세계에서 사람들은 강해졌고, 이런 많은 이유들로 인해 나는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4일, 그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예배를 중단하라는 앨버타 보건당국의 명령을 어긴 혐의로 경찰에 의해 자택에서 체포됐다. 라벨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아내와 자녀들이 눈물을 흘리며 지켜 보는 가운데, 경찰 차량으로 연행됐다.

 

앞서 5일 그는 트위터를 통해 “앨버타 보건국이 이 건물을 일반인에게 폐쇄하라고 명령했다. 보건국은 공공보건법 62조 1항에 따라 이 건물을 확보했다”며 “벌금, 투옥, 재산 압류는 그들의 어리석은 행동을 보여주며, 그리스도께 영광을 가져다 줄 뿐”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수감 중에 자녀에게 쓴 편지에서도 “나는 우리가 교회로 모여야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이성, 과학을 확신했기 때문에 체포되었다”고 해명했다.

 

캐나다에서 대면 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법적 처벌을 받은 기독교 목사는 그 뿐만이 아니다.

 

온타리오 주 에일머에 있는 한 교회는 지방 정부가 예배당을 폐쇄하자, 실내가 아닌 야외 예배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20만 달러(약 2억3천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지난 5월에는 앨버타 주 캘거리교회 아더 폴로스키(Artur Pawlowski) 목사가 고난 주간에 예배당을 폐쇄하려는 경찰을 쫒아 내고 예배를 강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캘거리 경찰은 폴로스키와 그의 동생을 체포하기 위해 경찰차 5대를 동원하여, 길 위에서 그를 무릎 꿇렸고, 이 체포 영상은 소셜 미디어로 확산되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미주리 주 공화당 상원의원인 조시 할리(Josh Hawley)는 지난달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에 지속적인 예배 제한과 목회자 체포 및 교회 재산 압류 등의 이유로 캐나다를 종교 자유를 침해한 ‘특별 감시 명단’에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

 

할리 의원은 USCIRF에 보낸 서한에서 “캐나다 이웃들이 기본적인 예배 자유를 행사하기 위해, 비밀스럽고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 모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려된다”며 “이런 방식의 종교 단속은 캐나다와 같은 유명한 서방 국가가 아닌, 공산주의 중국에서나 예상되는 일”이라고 규탄했다.

 

또한 “캐나다 당국이 종교 지도자들을 체포하고, 교회 재산을 압류한 것은 무엇보다 조직적, 지속적이며 터무니없는 종교의 자유 침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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