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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영국의 자국민 격리유지에 캐나다 부글부글, 캐나다 불임전문 의사의 어처구니 없는 행위 . 캐나다서 10억년전 해면동물 흔적 발견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5115 작성일 2021-08-01 11:02 조회수 3090

https://www.yna.co.kr/view/AKR20210730064400009?input=1179m

영국계 상당 캐나다, 영의 격리면제 국가 제외에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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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백신 접종자만 격리면제에 캐 "우리가 접종률 더 높은데"

미·EU 백신 접종자만 격리면제에 캐 "우리가 접종률 더 높은데"

영국 히스로 공항 [AP=연합뉴스]
영국 히스로 공항 [AP=연합뉴스]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여행객에 대한 국경 개방 조치에서 캐나다를 제외한 것을 놓고 캐나다 내부에서 불만이 끓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일간 글로브앤드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은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고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열흘 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토록 했다.

그러나 영국은 최근 미국의 백신 접종률을 뛰어넘은 캐나다를 격리 면제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영국 정부는 캐나다를 제외한 결정에 대해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으며 캐나다 정부도 직접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캐나다에서 비중이 상당한 영국계 시민들 사이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캐나다는 최근 수주일 사이 코로나19 발병 건수가 미국이나 영국 및 유럽 국가들보다 훨씬 낮은 데다, 코로나19 백신 2회차 접종을 완료한 인구 비율도 유럽연합(EU)과 미국보다 높다는 점에서 부당한 처사라는 불만이 제기된다고 글로브지는 설명했다.

주캐나다 영국 대사관의 톰 월쉬 대변인은 이날 영국 정부가 여행 규제 완화를 위해 '단계별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적절한 시기가 되면 격리 조치와 관련한 유사한 내용의 발표를 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30500028

남의 정자나 자기 걸로 바꿔치기한 캐나다 불임 의사 법정화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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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30 09:39ㅣ 수정 : 2021-07-30 10:26 미국·중남미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레베카 딕슨 제공 영국 BBC 홈페이지 캡처

▲ 레베카 딕슨 제공
영국 BBC 홈페이지 캡처

부모와 함께 웃고 있는 딸 레베카 딕슨(31)은 2016년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들었다. 친부모로 알고 지내온 이들 아래 태어났다면 절대 발병할 수 없는 질병을 갖고 태어난 것이었다.

레베카의 친아버지는 부모의 시험관 시술을 해준 의사 바윈이었다. 캐나다주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2014년까지 두 군데 불임 클리닉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나이는 80대, 이름도 공개되지 않은 채 성(姓)만 알려져 있다. 불임 치료로 꽤 명성이 있었던 그는 1970년대부터 엉뚱한 남성의 정자로 바꿔치기 하거나 심지어 자신의 정자를 바꿔치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당한 사람이 무려 226명이었다.

레베카 가족은 2016년 소송을 제기했고 나중에 당한 사람들이 가세해 집단소송이 됐다. 재판은 질질 끌기만 했는데 바윈 박사가 일했던 두 클리닉이 1300만 캐나다달러(약 120억원)에 소송을 끝내자고 최근 제안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영국 BBC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런 유형의 재판에서 최초의 법정밖 화해로 생각된다.

레베카처럼 피해를 입은 이들은 각자 법원과 상의해 자신의 손해 정도를 산정해 전체 보상액을 나눠 갖게 된다. 226명이 똑같이 나눈다면 6000만원도 안 되는 돈이다. 의사가 저지른 잘못에 견줘 아주 작은 배상액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제안에는 또 수십 명의 자녀들이 친아버지를 찾거나 의료 기록에 대한 접근권, 피붙이들이 살고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유전자(DN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비용으로 7만 5000 캐나다달러(약 6900만원)를 별도로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레베카는 현지 일간 오타와시티즌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소송을 끝내게 될줄 몰랐다”면서 “이 일의 생채기는 우리 삶의 여생에도 남을텐데 이런 식으로 법적으로 봉합하면 사람들이 마음의 평온이나 찾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함을 드러낸 것이다. 아마도 현실적으로 바윈이나 두 클리닉을 상대로 이만한 금액을 받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바윈 박사와 변호인은 언론의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아울러 법정 밖 화해 제안을 했다고 해서 바윈이 잘못을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했다. 28일 법원에 제출된 소송 문서에 따르면 그는 “원고들의 주장을 부인했으며 계속 부인하고” 있다. 그는 2019년 온타리오주 의사협회로부터 의사 면허를 박탈당했는데 협회는 그의 행동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규탄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8341

캐나다서 8억9000만년 전 해면동물 흔적 발견…最古 화석 가능성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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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9000만 년 전 해면의 흔적으로 보이는 역대 가장 오래된 동물 화석이 발견됐다. 엘리자베스 터너 제공
8억 9000만 년 전 해면의 흔적으로 보이는 역대 가장 오래된 동물 화석이 발견됐다. 왼쪽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 오른쪽은 현대 해면의 콜라겐 골격이다. 엘리자베스 터너 제공

캐나다에서 8억 9000만년 전 해면의 화석이 발견됐다. 해면은 바다 바닥이나 다른 동물 표면에 붙어 자라는 동물로 실제 해면이 맞다면 지금까지 발견된 동물 화석 중 가장 오래된 화석이 된다. 동물 발생의 역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며 학계가 들썩이고 있다.

 

 엘리자베스 터너 캐나다 로렌티안대 지구과학부 교수는 캐나다 북서부 맥킨지 산맥에서 발굴한 화석에서 해면 골격과 비슷한 단백질 그물 형태를 발견했다고 28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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