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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나라가 망한다. 그런데,,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5422 작성일 2021-11-11 15:59 조회수 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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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당 대선후보들이 확정되면서 한국 대선정국은 피아를 구분하기 어려운 전대미문의 혼전상항으로 돌입했다. 피아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나의 표현에 생소함과 의아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터인데,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한국은 정부수립이후 지금까지 열 세 차례의 대통령 직접선거를 치루었다. 이 중 1987 6 월항쟁의 결과로 수립된 제 6 공화국 헌법체제 아래서 치루어 진 대통령 직접선거는 모두 일곱 차례였다. 일곱차례 대선은 기본적으로 보수양당이 배출한 후보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이원적 대립구도로 표대결이 펼쳐졌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념적 좌파와 호남지역이 한 편으로 연대하고 이념적 우파와 영남지역이 다른 한 편으로 똘똘뭉쳐 서로 자기 편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이념+지역연대 구도로 선거판이 펼쳐졌었다. 그 결과 소위 진보-호남연대가 세 차례 승리했고 소위 보수-영남연대가 네 차례 승리했다.

 

내년 3 9 일 치루게 될 제 20 대 대통령선거는 그 양상이 이전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 선거는 진영 대 진영 또는 지역 대 지역의 대결이라기보다는 누가 누구편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혼전양상으로 전개될 것이 분명하다. 지금까지는 듣보보도 못한 표의 대규모 이합집산이 예상되므로 기존의 여론조사방식으로는 어느 당의 어느 후보가 어느 정도의 지지를 받는지 예측하는 것 조차 불가능해졌다. 이런 이유때문에 기존의 ‘87 년식 구닥다리 사고방식으로는 피아를 구분할 수도 없고 뭐가 뭔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혼전의 대선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하 국힘당) 모두 자기 진영의 비주류 인물들을 각각 후보로 선택했다.

 

진보진영 유권자 중 누가 민주당 후보 이재명에게 실제로 표를 줄지, 혹은 보수진영 유권자 중 누가 국힘당 후보 윤석열에게 실제로 표를 줄지는 아무도 정확하게 예상하기 어렵다.  양측 모두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슬그머니 부동층으로 이동한 집단의 규모가 상상이상으로 많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우선 현재 대선후보 지지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선점한 국힘당의 윤석열은 자기 당의 전통적 대중지지기반의 의사를 개무시한 채 후보로 선택됐다. 그가 보수대중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후보로 확정된 이유는 보수국민일반의 지지여부 보다는 국힘당 내부조직이 골방에서 제작주입한 의사만을 터무니없이 과대반영한 비민주적인 당내 대선후보 경선과정 때문이었다.  

 

보수인사들 가운데는 차라리 홍준표가 윤석열보다 낫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 반대의 말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는 사실만 비추어보아도 이번에 국힘당이 얼마나 괴상망칙한 후보선택을 했는지 잘 드러난다.

 

자존심과 명문족보의식에 사로집힌 대한민국 보수사모님들 중 몇 퍼센트가 윤석열의 부인 김 모 씨를 영부인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도 소소한 것 같지만 아주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무엇보다도 윤석열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그가 한국국민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무식하다는 것이다. 그가 지금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내 온 온갖 실언과 망언들은 그의 일천한 정치철학이라도 반영하는 소신에서 나온 말이라기 보다는, 그가 정치사회적 문제에 관해 얼마나 기본상식이 결여되어 있는 무지몽매한 인간인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는 표식들에 지나지 않았다전두환 발언을 거론할 것도 없이 이한열 사진을 보고 부마사태 때 사진이냐고 물었다는 그 한 마디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윤석열이 이재명 보다 10 퍼센트 포인트 이상 앞서는 몇몇 여론조사 결과들은 신기루에 불과하다. 현재 여론조사결과는 2016 년 미국대선 당시의 여론조사결과보다도 그 허상의 강도가 높다. 실제 투표장에서 벌어질 표심을 반영하지 못하는 가짜표심에 가깝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는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부동층으로 돌아선 샤이부동층이 많다.

 

민주당 후보에 반감을 가진 반 이재명 진보부동층 다수는 기권을 했으면 기권을 했지 결코 윤석열을 찍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국힘당 후보에 반감을 가진 반 윤석열 보수부동층 중 상당수는 기권을 하는 것을 넘어 상대당 후보인 이재명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 이 상당수의 주류는 아마도 현재 한국 보수진영의 주류를 형성하는 20-30 대 남성 투표자들일 것이다. 어느 나라건 가장 리버럴한 계층으로 결집하는 이 세대가 왜 한국에서는 기형적 보수로 집단화되었는지가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 글에서 다루지 않겠다.

 

이재명 후보에게도 결정적인 부담요인이 있다.

 

전통적으로 리버럴 진영인 서울이 이번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현상이 그것이다. 서울은 기본적으로 다른 모든 이슈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진보적이지만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매우 보수적이라는 점을 이재명 후보가 잊으면 안된다.

 

이재명 후보가 내놓은 혁신적인 부동산 세제 정책들이 이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며, 대상집단은 단지 서울 뿐 아니라 40 대와 586 유권자 상당수라는 점이 이재명 후보의 표기반을 뒤흔드는 역악재로 작용할 공산이 있다. 이 세대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력이지만, 지금의 여론현상만을 믿었다가는 큰 코 다치는 수가 있다. 이들은 이념적으로는 진보지만 실제 투표장에서는 자신에게 금전적 손해를 덜 끼칠 후보에게 망설임없이 투표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이재명 후보는 돈은 가깝고 이념은 멀다는 만고의 진리를 명심하고, 자신의 지지기반인 40 대와 586 이 말과 행동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부동산을 포함한 제반 경제정책들에 관한 주장을 살살 설파해야 할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지금으로서는 누구도 한국의 내년 3.9 대선결과를 예측하게 어렵다. 실제 투표장에서 누가 누구를 찍을지, 얼마나 기권할지 가늠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p.s. 지금으로서는 주요변수로 참고할 수 있는 수단이 딱 한 가지 있기는 하다.

 

국무부 대니얼 J 크리튼블링크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10 일부터 12 일 까지 한국을 방문해 두 후보를 각각 면담하고 난 다음 취해지는 미국의 향후 행동들을 유추해보면 백악관이 차기 한국 대통령으로 누구를 낙점했는지 어렴풋이나마 추리할 수 있다

 

낙점과정은 신중하지만 일단 낙점하고 난 후에는 자기들이 선택한 후보를 당선시키기위해 한국 국내외의 스파이망을 풀가동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온갖 개수작을 전개했던 미국 국무부와 첩보기관들의 관례적 행동을 통해 한국의 대선향방을 간접적으로 참고할 수도 있을 것이다.     

 

  

2021.11.11 1600 (MST) sarnia (clipboard)

 


18           14
 
늘봄  |  2021-11-12 05:51         
3     2    

최근 국제정세의 흐름을 보아서 한국의 차기 내지는 미래의 대통령은 국내외 정책에 있어서 과거에 없었던 새로운 정책들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한반도에 평화적 통일을 추구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종전 선언은 필수적입니다. 남한이 잘 살려면 북한 동포들을 살려야 합니다. 퍼 줄 것이 있으면 퍼 주어서 배고픈 북쪽 동포들을 도와 주는 큰 마음을 품는 것이 선진국 국민의 자질입니다. 무찌르자 공산당 구호를 외치는 옹졸한 대통령은 자질부족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선출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미 관계는 동맹국 관계는 유지하되 과거의 비굴하고 수동적인 자세에서 보다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관계가 필수적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이 미국인들보다 훨씬 높으면 높았지 꿀릴 것이 없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한국이 핵무기를 보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들리고 있습니다. 남한의 자주국방 자주외교 자주경제에 도음이 되기 바랍니다.

대일본 관계에서 대등한 입장에서 경쟁하고 협력하는 외교가 필요합니다. 일본과 감정적인 쓸데없는 경쟁 보다 정정당당한 경쟁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미국이 일본을 우선시 했던 과거의 대일정책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 대통령은 폭넓은 외교정책을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본과 미국 사이에서, 거기에다 중국과 일본과 미국 사이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는 외교를 펼칠 자질이 필요합니다.

이제 한국은 부족적이고 배타적이고 차별적인 국내외 정책을 버리고 이웃 나라들과 대등하게 비굴하게 머리 숙이지 않는 포용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국내외 정책을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보다는 이재명이 훨씬 더 잘 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Bridgeoflion  |  2021-11-12 07:57         
9     6    

어차피 두명 중 한명이라면 이재명이 경력 지식 공감이 갑니다.

Utata  |  2021-11-12 09:10         
1     17    

아무래도 경제는 이재명후보가 더 잘할 같습니다만,
경제 비리도 또한 많을것으로 예상이됩니다.

한때 정직, 공정, 평등을 짇던 분들이 이재명을 찍는
아이러니에 참 없어 보이네요.

같은 더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그많은 문제점 증거를 무시하고
안고 가는 민주진영입니다.

진보 진영분들 정체성 없어 보이는게 좀 안탑갑네요. 왔다리 갔다리...

한땐 부정을 경제보다 더 중요하고, 공정 사회를 미친듯이 외치다.
지금은 또... 숙달된 요리사의 파전 부치듯이 휘리릭 뒤집는걸 보면,

어휴... 저 한곤 정말 이질적이네요.. 참 없어 보여요.

한별  |  2021-11-12 13:30         
6     6    

거대 정당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국민이 규탄해야 한다고 봅니다.
카레맛 똥이냐,똥맛 카레냐 의 두 후보를 내놓고 국민에게 대통령을 고르라고 합니다.
정말 동네 반장으로도 못 뽑을 두 인간 군상입니다.

세상에 대통령 자리에 저런 인간들이 나왔다니…
국운을 지난 5년에 다 몰아 썼나봅니다.

philby  |  2021-11-12 17:39         
2     2    

저짝에서 윤석열을 내세웠다는 건 정치보복 하겠다는 선포인거지요. 만약 윤이 대통 된다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민주당 수뇌부는 감옥 예약했다고 봐야지요. 조국 전 장관 털듯이 죄야 만들면 되고, 조중동이 분위기 잡아 줄테고.

이재명은 경제문제 속도 조절을 잘 해야 될겁니다. 유권자들 불안하지 않게.

GOOD  |  2021-11-13 08:52         
2     2    

일부는 윤석열이 당선되면 없던 죄도 만들어 감옥에 보낼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지지할거라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할까요? 그분들이 지지하던 죄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감옥에 보냈기 때문이지요.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 후보감이 안된다는것을.... 비극이지요 하하하.

Utata  |  2021-11-13 12:13         
1     4    

또 다른 의견은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기득권층이지요.
기득권이 없는 세상을 기대하였지만,

이번 정부에서 기존 한쪽은 충분하지는 않지만 하였고,
하지만, 잡초가 다른쪽으로 옮겨 갔네요.

지금 생각이 있는 지식인들은 많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의 바람은 남은 한쪽도 솎아 내고,
다시 평등한 세상을 만들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하는 거지요.

그래야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꾸시던 공정사회를 이룰수 있지요.

참 종종 노무현 대통령을 이용하는 정치인과,
그분의 뜻을 전혀 모르는 생각없는 분들을,
보면 그분의 정신에 반대 행위를 하는것을 보면 답답합니다.

한국의 카스트 신분제도는 언제 끝날지...

여기 어떤분은 교수면 당연히 특혜를 가지는걸 당연시 하는
사람이 노무현 대통령을 운운하는걸 보면...

박정희가 꿈군 잘 사는 세상과...

노무현이 꿈꾸었던 공정한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그걸 윤석열에게 기대하는거지요.

이재명이요... herㄹ



지식이 있으면, 정체성을 가지면 좋지요. 그게 브랜드 파워죠.
그게 명품들의 가치죠.

그냥 짝뚱처럼 이땐 이런 가치관, 또 이런 가치관을 이야기하는 분을 보면...
좀 없어 보이 십니다. 본의의 브랜드 가치도 키우시는것도 좋습니다.

자기가 가지 가치관은 막연히 정당을 따르는것은 짝퉁같은 가치관이 십니다.
일괄성이 진정한 좋은 진보와 좋은 보수를 만드는것이지요.

제발 좀 품위를 올리시는것도 좋습니다.

philby  |  2021-11-13 15:29         
0     0    

박근혜가 깜방 간 것 때문에 민주당이 정치보복 당 한다는건 태극기 부대 희망 사항으로 한참 초점에서 빗나간겁니다. 박근혜 깜방 집어 넣은 건 윤석열도 책임도 크거든요.. 그뿐 아니라 지금 윤석열 캠프에 있는 권성동, 김경진, 등등 지금은 정치 안하고 있지만 박근혜 탄핵 통과 되니까 덩실덩실 춤 추던 김성태 ㅎㅎㅎ.

박근혜 때문에 정치보복 한다면 国民の力 중에 감빵 갈 사람들 많아요. 그런 논리라면 조원진이 대통령 해야지요.

国民の力이 경선 때부터 박근혜 사면 이야기 하는데 박근혜가 죄가 없어 사면 하자는게 아니라 경상도 표, 태극기 부대 표가 필요하기 땨문인거지요.

clipboard  |  2021-11-13 17:20         
2     2    

첫째, 우타타님은 생각보다 사고방식이 순진하신데, 수도권 40/586 이 자신의 이념과 이익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경제적 이익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2007 년 대선에서 증명된 바 있습니다. 그들이 입으로 나불거렸던 가치와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벌인다고 해서 그들을 ‘없어보이는 사람들’로 평가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입니다.

둘째, 대통령의 기능적 자질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가위기관리능력입니다. 도덕성을 포함한 다른 모든 요소들은 부차적인 것 입니다. 제가 보기에 윤석열은 그가 지금까지 해 온 짓으로 보나 관상으로 보나 70 년대 동네골목에서 구슬치기 하는 골목대장 정서에서 성장이 정지된 인물일 뿐, 대통령 자질하고는 거리가 너무나 먼 인물입니다.

셋째, 대한민국 보수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이번에 국힘당의 내부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한줌도 안되는 무리들에게 ‘보수민심’을 도둑맞았다는 사실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도둑맞은 민심을 되찾아오기에는 이미 그른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분들께서 그들에게 더 이상 개돼지취급을 받지 않고 보수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을 한 가지 조언해 드리자면, 오는 3 월 9 일 대선에서 보수유권자들이 무더기로 기권하는 것 입니다. 여러분에게 다른 당 후보를 찍으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꼴랑 윤석열을 후보라고 뽑았느냐? 차라리 무더기로 기권하자!’

잠에서 깨어난 보수유권자여러분의 자각과 결단을 바탕으로 한 무더기 기권만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습니다.

Utata  |  2021-11-13 21:22         
2     5    

가능한 짧게 쓸려고 합니다.

한국의 엑스세대는 다른 나라와 다릅니다. 상당한 이기적인 세대입니다.
베이비부머가 잘못키운 아이들이지요.

또한 20 30세대들이 아제란 단어를 쓰게만든 세대이지요.

부머를 무척 싫어하고, 20 30대와 같아 보일려는 세대이지요.

많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이혼율이 급격히 올라가는 세대, 불륜이 급격히 늘어간 세대이고,
저 주변 친구들도 그 확실합니다.

가장 독특한 세대이고, 투표결과를 보면 잘 나타나고, 이념보다 실리를 찾는 세대이지요.

과거 서울시장 오세훈이 무지한 무상급식 투표를 통해 잘 나타났지요.

신기하네요. 이명박 대통령을 경제는 잘햇지만, 부정부폐가 많았다고 비판하던 사람들이...

이젠 이제명을...

설마 선택이 없어서 겟지요?

제글의 요지는 개혁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취지이고,
이제명은 그 개혁을 역행할 사람이라는 거지요.

그렇게 깨끗한 사람을 찾던 이들이 이젠 이재명을 찾네요.

하나 더 붙이자면

이재명후보는

(부폐 이명박 + 막말 홍준표 + 여색 클린턴) × 1.5 입니다.

한별  |  2021-11-14 08:33         
3     1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도긴개긴.
부정과 부패와 정치에 있어 무식의 극치를 보이는 사람들.
이념이나 가치관이 없는 막가파의 진수를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리더의 자질은 간데없고 분열과 선동만 일삼고 있는 역대 최악이고 저질중의 저질 입니다.
정당의 후보 기준에서 벌써 탈락 되었어야 할 사람들이 후보랍시고 설치고 다닌 꼴이 국민의 스트레스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두 거대 정당의 횡포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놓기 부끄러운 대통령은 이명박근혜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두 정당은
더 늦기전에 후보교체 하고 최소한 사람을 내놓으라 말하고 싶네요.

이재명 윤석열은 지은죄에 대한 죗값을 받아야 하는 범법자일 뿐입니다.
염치도 없이 대통령을 꿈꾸다니…

Prosperity  |  2021-11-15 09:51         
2     1    

어찌 되었건, 2022년 3월 9일 윤석열이 한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100 걸겠습니다.

philby  |  2021-11-15 10:03         
3     0    

그런데 번영님, 그 $100은 누가 받나요? 댓글 쓴 사람들에게 $100씩 골고루 주나요? 아니면 몸글 쓴 클림보드님만 받나요? CN드림에 $100 주나요?

겨울아이  |  2021-11-15 15:13         
0     0    

사실은 중요하지 않죠. 본인이 믿고 싶은 것만 보고 들으니까요.
손바닥에 왕자 새기고 나오는 자
무슨 도사들한테 가르침을 받는자를
한국교회연합이란 곳에서 공개 지지했다지요? 참 아이러니도 이런 아니러니가 없습니다.
교회이름으로.., 하나님 이름으로 정치질 하는 교회나 교회 지도자들은 나중이 무섭지 않나봅니다.
그런교회 출석하는 교인들도 문제죠. 에효!!!

Utata  |  2021-11-15 15:37         
0     0    

번영님, 전 100불을 이재명에게 걸겠습니다.

Prosperity  |  2021-11-15 18:45         
1     0    

philby님, Utata 님, 2022년 3월 9일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 되지 않는다고 저와 내기 걸기를 희망하시는 분과 $100 걸겠습니다.

Utata 님 저와 내기 걸까요?

1. 윤석열 후보가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Utata 님이 Prosperity 주소지로 $100 송금하고 송금 받어면 저는 즉시 캘거리한인장학재단에 기부하겠습니다. 기부금은 e-Transfer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calgaryksfoundation@gmail.com으로 e-transfer 하시면 즉각적으로 한인장학재단에 입금이 됩니다.

2.이재명 후보가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Prosperity는 Utata님 주소로 $100 송금한다. Utata 님이 금년에 캘거리 한인장학재단에 거금을 기부하셔서 주소지를 알고 있습니다. 한인장학재단 기부금 다시 감사를 드림니다.

3.내기를 거실거면 내기 걸자고 말씀을 하세요. 말씀이 없어면 내기 성립하지 않습니다.

Utata  |  2021-11-15 22:00         
0     0    

내 번영님 감사하게 내기 하겠습니다.
전 한번도 대통령을 맞춘적이 없습니다.

꼭 이 징크스가 내년에도 깨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주 기쁜 맘으로 송금 해드리겠습니다.

Prosperity  |  2022-07-09 15:00         
1     0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되어 Utata님이 Prosperity 은행 구좌에 $100 송금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sperity는 $900 더 보태어서 한인장학재단에 $1,000 을 2022년에 기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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