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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캘거리 모 리얼터와의 소송을 마무리하며
작성자 Millenia     게시물번호 15664 작성일 2022-02-02 16:01 조회수 12225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처음으로 캘거리에서 사게  집을 잘못 구매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사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앞으로 집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충분한 경험과 좋은 평판이 뒷받침 되는 리얼터 선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사례를 통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3년이라는 기나긴 시간동안 이뤄진 소송과 합의구체적인 사례등으로 글이 길어질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결혼을 하고 찾아와준  아이와 아내를 위해 집을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고한인 리얼터X(이하 X 표기) 함께 집을 알아보며 구매까지 하게되었습니다하지만  매매 계약   구매한 집에 치명적 하자요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이미 판매자로부터 공개된 정보였지만 우리는 X로부터  어떤 설명도 듣지 못했던 부분이었고 정보를 알았다면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을 구매하지 않았을 겁니다 매매시 구매결정을 하는데 있어 아주  역할을 하는  하자부분에 대해 구매자인 글쓴이에게는 물론 홈인스펙터에게까지 설명해주지 않았고결국 매매계약이 이뤄졌습니다집에 하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였고,  3년이란  소송기간과 사람에 대한 배신감등으로 지칠대로 지친상태에서 울며겨자먹기로 재판 직전 합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합의금  그동안 들어간 변호사비용 대략 1만 4천불을 제하면  정작  집의 하자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으로 합의한 것이됩니다뿐만 아니라 지난 3 동안 재판 준비로 허비한 시간들앞으로 진행해야   보수공사 약 2개월이일로 겪은 정신적 피해 등은 고스란히 글쓴이의 몫이 되었습니다.

 

    부도덕한  한인  리얼터 X (  사람에게 부도덕하다고 감히 말할  있는지는 아래 설명하겠습니다) 통해 집의 하자를 전혀 알지 못한  구매하게된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자가 있었던 곳은  주인이 직접 레노베이션을 하고 퍼밋을 받지 않은 공간이었으며이런 공간이 집에   있었습니다.  문제는 레노베이션을 거치면서 벽과 바닥은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  인스펙터 조차  공간에 대해 특별한 의심을 가질  없었던 것입니다.   구매전 하게되는  인스펙션은 보통  세시간 동안 짧게 진행이 되며육안상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겉을  마감해 놓으면 안에 숨겨진 하자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latent defects는 인스펙터도 당연히 찾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자측 리얼터가 X에게 전달한 정보 현재  집에 퍼밋없는 레노베이션(불법 개축)’  공간이 두곳 있다라는 사실에 대해 X 저희 부부에게  한번도 설명해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홈인스펙션 당시에도 인스펙터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추후 재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홈인스펙터의 증언을 빌어보면이같은 중요한 정보가 X로부터 인스펙션 당시 자신에게 전달되어지지 않았기에 해당 공간에 대한 결과 리포트가 구매자를 위해 제대로 작성될  없었으며처음 집을 사는 당사자가  공간에 대한 하자여부를 자신이 작성한 최종 리포트를 보고 판가름  없었음을 서면으로 증언해 주었습니다.

 

    정직하지 못한 한인 리얼터X 존재물론 씁쓸한 얘기입니다그러나 이게  역시 말로만 들어본 한인사회의 어두운  단면이라 생각이 들었기에 공유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구매    즈음에 집들이  친구 몇명이 집을 방문하면서 시작됩니다.    친구가 해당 공간들을 보자 약간 이상한  같다하며   자세히 알아보는게 좋을  같다하더군요건축쪽에서 오래 일해왔던 친구의 조언이었기에 설마하면서도 저는 캘거리 시에 우선 전화를  보았습니다.  두달  입주한  집에  문제있는 부분이 있는지 알고자 한다 도움을 요청했고 당국에서는 제가  집을 살때 MLS 적시된 전체 실내 면적이 캘거리 시에 등록된 실내 면적과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캘거리 시스템상에는 훨씬 적은 실내 면적으로 인식되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이집에 퍼밋없이 불법 개축된 공간이 있음을 처음으로 제 스스로 인지하게 됩니다.  처음 집을 사는 저로선  당시만 해도 Development Permit/Building Permit 대한 개념도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지인의 도움으로 집이 어떻게 시로부터 허가를 받고 지어져야하는지 설명을 듣고 제가 하자가 있는 집을 샀음을 그제서야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이후  X 저희 집으로 불렀습니다그리고 물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을 집을 사기 전에  한번도 설명해  적이 없었는지.  당연히 그는 저희 부부 앞에서  사실을 부인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설명해  적이 실제로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저와  아내를 여러차례 만나면서 말해줄  있었던 기회가  인스펙션을 받는 그 시점까지   많았지만  한번도 말해준 적이 없었습니다여기까진 그래도 좋았습니다그냥 실수라 생각하고 해결하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있으니까 앞으로  해결하면 되지 싶었습니다.  X에게 무안을  생각도 없었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부동산에 오래 몸담은 이분에게 조언을 구해보기도 했지요.   X 스스로도 이런 불쾌한 사건에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 자신에게 존중과 예의를 끝까지 갖추었다라는 것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글을 쓰게 되었을까요바로 부도덕한 한인 리얼터 X,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의 상을 보여주었거든요표리부동한..   겪어보니 제가 처음 생각했던 꼼꼼하고 책임감있는 사람이 X 전혀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믿고 맡겼는데 결국 까놓고 보니 꼬리가 아홉개달린 여우라 함이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었습니다.  지난날 재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람과 이메일로 주고받은 내용들을 모두 돌아보니 제가 질의한 부분에 X 대부분 두리뭉실하게 답변해 놓았었는데 이는 그의 어눌함이 아닌 오랜 경험을 통한 간교함이었습니다 향후 문제가  소지가 있는 내용은 이메일 상에 상세한 흔적을 남기지 않고 구두로 의사 소통하며 대부분 진행하였다라는 점이 그렇습니다.    

 

    저희가 상황파악을 위해 X 저희 집으로 불렀던 그날그는 저희 집을 떠나기 전에 어떻게  일을  해결할  있을지 찬찬히 생각해 보고 연락을 주겠다며 떠났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며칠  이메일로 Real Estate Council of Alberta (RECA) 진정을 넣어 보자며 자기가 생각해본 계약 구성원간 가능했던 하자들을 알려주며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제게 주었지요.  이때만 해도 순진하게  X 믿고 그대로 진정서를 제출 하였습니다그러나 돌이켜보니 이것은 X ‘  것이었습니다.  사실  집의  주인은 집을  놓았을 당시 이미 해당 정보(불법 개축 사실) Disclosing하여 양쪽 리얼터끼리 공유할  있게 하였지만 X  중요한 사실을 구매전 제게 설명을 안해 주어 매매 계약까지 그대로 성사시켰고이는 명백한 X 100% 과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게는 마치 상대 리얼터로부터 해당 정보를  받아  말해준  같은 인상을 풍기며판매자와 판매자측 리얼터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의 판을  내었고 이렇게 진정을 하면   같다고 하였습니다이때까지만해도  사람을 믿었던 저로서는 그렇게 진정을 넣었지요.  그러나 RECA에서는 해당건에 대해 어떤 자가 얼마만큼의 과실을 범했는지 판가름해   있는 권한이 없다라는 입장을 전달해 주었고이런 RECA 통보를 저를 통해 전달받은 X는 그럼 다른 루트로 다시 알아보겠다 합니다. 며칠 후,  X 자신의 보험사에 알아보니 해당건의 피해 보상을 위해서는 ‘법적 소송으로 진행되어야 한다하더라고 말해 주었고,  피해 공간에 대한 보수 견적도 소송에 앞서 미리 내어보라 제게 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때부터 법적 소송 절차를 시작합니다.  때의 소송 대상(피고) 앞서 RECA 진정을 넣었을 때의  대상자들 모두를 다시 포함시기케 됩니다.  원고로서 저는 변호사를 선임하였고그후 계약서  증거서류 취합을 시작으로 정식 소송 절차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차고  불법 개축된 공간의 정확한 견적을 위해 차고 천장 전체를 철거합니다.  철거를 모두  놓으니 불법 개축된 공간의 여러 안전 문제가 모두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당시 고용되었던  명의 전문가 모두 보강 공사가 아닌 골조까지 건드려야하는  공사가  것이라 하였습니다.  안전을 이유로 전문가 2 모두는 해당 공간을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했으며,  그에 따른 최종 견적도 만만치 않게 나왔습니다그로부터 지금까지 저희는  공간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무리한 하중이 걸리면 붕괴 위험이 있다는 전문가의 진단때문입니다.  천장을 철거했기에 해당 공간은 추운 겨울 온도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밖이 추우면 실내온도가 영하로까지 내려갑니다이런 상태로 네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상태로는 집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뿐더러 훗날 온전하게 팔지도 못합니다제대로 고쳐야만  나중에 집을 팔고 이사도   있겠지요.

 

    그럼 도대체  지난 3년이란 시간을 기다리고 허비해야 했을까요?  이렇게 보면  리얼터 X 그래도  사태를 해결해 보고자  협조한 것도 같고그렇다면  소송에 들어가자마자 그의 보험사를 통해 진즉에 피해 보상이 나왔을 수도 있었을 것을  이렇게 시간이 걸린 것일까요.  앞에 서술한 것처럼  리얼터는  일을 해결해보려는 태도를 처음에는 보였습니다그리하여 저는  사람을 믿었구요.  그런데  사람의  모습이 금새 나타나더군요.   

 

    막상 소송에 들어가니 자신의 변호사 뒤에 숨어 제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기 시작했습니다.   마디로 제가  알아보지 않고 샀다라는 억지를 쓰며 거짓 진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퍼밋이 없이 지어진 공간이 있었음을 부동산 매매  원고인 제게 알려주었다며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새빨간 거짓말을 하더군요.   사람이 이렇게 갑자기 마음을 바꾼 시점은 제게 소송에 들어가야지만 자신의 보험사를 통해 제게 피해보상을    있다라는 말을 해준 시점으로부터 그리 멀지도 않습니다.  이때   사람에게 너무나도  실망을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일로인해 행여  분의 리얼터 커리어상 금이 갈까 그 부담을 덜어드리기위해 같이 방법을 고민도 해보았고, 저보다 연배도 있으신 분이라 이런 일을 겪는 과정에서도 정말 끝까지 예의를 다했습니다.  이분도 사람이라면  일을 겪으면서 제가 어떻게  자신을 대했는지  기억할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이분은 제가 이렇게까지 깍뜻하게하니 쉬어보였을지도 몰랐겠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더군요.  지금까지 살아오며 이런저런 어려운 일들도 많이 겪어보았지만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실망한 적은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이번일을 겪으면서 말로만 듣던 한인 사회의 어두운 면을 직접 겪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캘거리로 이주해와서 이곳 석유업계에서 일해온지도 이제 10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석유업계가 많이 어려워서 수많은 동료들이  하루아침에 해고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했고저는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짊어지며 여러  동안 인내해 왔습니다.  그간의 어려운 시기에  사건으로 인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변호사와 씨름해야했고,  휴가 한번 제대로 내어 쉬지못하고 재판을 준비해야 했습니다막상  일의 가해자인 리얼터 X 자신 변호사에게 모든 일을 맡겨놓고 잊은 채, 그간 자기 경제 활동이며 생활을  했겠지만정작 피해자이자 재판상 원고였던  자신은 증거자료들을 모으고, 법정에서 전문가 증언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말할  없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코비드 시국에 앞으로  달이라는 공사기간도 남아있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참고로 여러 사람들이 궁금해   있는 비용 문제는 어떠했을까요?  리얼터는 자신의 보험사를 통해 씨니어급 변호사 비용과 재판(준비비용, 그리고 피해보상금까지 모두 처리되지만, 피해자였던 원고  자신은 모든 비용을 스스로가 부담해야 했습니다.  캘거리에 살면서 알게된 25년차 베테랑 현지인 리얼터분이  상황이 딱했는지계약서상과 리얼터 X 실책한 부분이 있다면, 재판에서 전문가 증언을  주시겠다며 무려 세시간이 넘게 계약서  법원에 제출된 증거 자료들을 검토해 주셨습니다.   베테랑 리얼터 분의 결론은 X가 해당 부동산 매매계약 절차상 많은 실책을 노출시켰을  아니라 가장 중요하게는 바이어  리얼터로서 고용되어 부여된 의무와 책임을 회피하였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같은 내용을 팩트에 근거해  변호사와 지난날 함께 만난 자리에서 이분이 명확하게 확인 주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준비를 해왔지만 재판까진 가지 않고합의해야만 했습니다.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자신이 비참하고 너무나 지쳐버렸기 때문입니다.  변호사 역시  힘들지 않게 합의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문가  증인까지 준비된 상태에서  간단한 내용의 재판거리 였지만 재판으로  경우  변호사 비용만 하루에 1만불에 육박하기에 더이상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재판은 이틀이 잡혀있었고 그렇게되면 상대 피고측이 터무니 없이 버틸경우 변호 비용만 2만불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들이 제게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힘든데,  생각하면 할수록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스트레스로   집안의 가장으로서 생계가 달린 일에 집중을  수가 없어 변호사의 조언대로 거기에서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다가 아니지만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얼마나 될까 모르겠지만 지난 3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줄여 요약하기가  어려운 저의 사례였습니다.  혹자는 양자 얘기 모두 들어봐야하는  아니냐  지도 모르겠습니다만상대가 잘못한게 없고 떳떳했다면 재판전 합의하려 하지도 않았겠지요. 

 

     여하튼 절차적 합의는 피고 측과 했기에 공개적으로  리얼터의 이름은 말하지 않습니다. 비공개적으로는 이미 많은 제 지인들이 제가 겪어온 이 사건과 그 경과를 알고 있기에 결국에는 한인 사회안에서도 알려지겠지요.

 

    이곳 CN드림에서도 간혹 부동산 추천해 달라는 얘기들 올라오면  X 이름도 올라오더군요.  친절하고 꼼꼼하시다면서…  제가 거기에 첨언하자면  X 인상도  좋으십니다.  너무나 좋으십니다그래서 속을지도 모릅니다 저같이..   그러나앞으로 집을 구하고자 리얼터를 찾는 분들에게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모든 리얼터들은  친절하다라는 것입니다.  친절하지 않으면 고객이 떠나가니까요.  그리고 혹자의 느슨한 잣대로는 꼼꼼하게 보였을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이제  전문가가   경험으로   X 전혀 꼼꼼하지 못했고가장 중요한 정직이 결여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리얼터를 선택하실 때에는 여러 사람을 통해  알아보고 선택하시라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두사람이 아닌 여러 지인들에게요.  

 

    모쪼록 새해에는 한인끼리 얼굴 붉힐 이런 가해자-피해자가 생겨야하는 부끄러운 일이 이젠  한인 사회안에서  일어나길 바라면서 글을 맺습니다.

 

 

 

끝으로  리얼터였던  X에게 몇마디 하겠습니다.

 

정직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저는 한인사회에서 속된 말로 같은 한인끼리 등쳐먹는다라는 얘기를 들을때가 제일 안타깝습니다.  제가 운나쁘게도 그런 상황에 당신과 연루되었지만 덕분에 늦깎이 인생공부  했다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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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101  |  2022-02-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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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한인끼리 등쳐먹을수 있는이유가, 같은 언어를 하기때문이라고도 들었습니다.
“비공개적으로” 저 역시 X 를 알게되어 피할수있게되길 바랍니다.

설악산  |  2022-02-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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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참 부조리한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억울하실텐데 마음을 잘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택 부동산 중개사야말로 없어져야 할 직업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중개인이 지는 책임이 사실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과거에 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던 시절에나 필요했던 직업인데 거기에 엮여서 먹고 사는 인간들이 많다보니 없애기 어려워진 상황이지요.

벤자  |  2022-02-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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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알면서 합의하는 심정 정말 이해가 갑니다.
변호사 비용이 하루 $10,000이면 리얼터와 변호사 선정이 정말 중요하군요.
과연 몇명이나 고소를 감행할수 있을까요?.
힘내세요. x님은 뉘신지 궁금합니다. 많은 한인들이 궁금하리라 봅니다. ???

omekakim  |  2022-02-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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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이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저도 많이 산 인생은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입히면 그것은 자신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것을 왜 사람들은 모르고 눈앞에 이익에만 연연하는지 많이 아쉽네요. 남에게 도움을 주면 지금은 몰라도 그것이 나중에 몇배가 되서 돌아옵니다, 안 돌아와도 그것이 이치입니다.

philby  |  2022-02-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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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와서 비싼 수업료 낸것에 위로의 말을 보냅니다.

Lemonade  |  2022-0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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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서라도 초성이라던지 힌트 좀 주시면 안될까요. 요즘 부동산 활발하고 가뜩이나 거래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새로운 시작  |  2022-02-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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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집을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너무도 중요한 글이기에 더욱더 x가 누구인지 궁금해집니다. 혹시나 그런 x가 연결될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개인적이라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넝쿨째굴러온행복  |  2022-02-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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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양념치킨  |  2022-02-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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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담담하게 써내려가신 긴 글을 읽다보니 글에서 한숨과 설움이 느껴져 참으로 안타까운 맘을 금할 수 없습니다. 큰 일 겪으셨는데.. 부디 작성자분과 아내분의 마음에 난 상처들이 빨리 아물기를 기원합니다.

게리  |  2022-02-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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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드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가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래를 염두에 두고 있는 입장에서 심히 걱정되네요. 어떻게 피해야할지....ㅠ

dhk  |  2022-02-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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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댓글로나마 위안이 조금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 글 남깁니다.
힘내십시오.. 그동안 너무나도 힘든일이
있으셨으니 앞으로 글쓴이님에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인과응보라는 말 처럼 리얼터 X 분도 반드시 후회할 날이 있길 바랍니다.

hahahoho11  |  2022-02-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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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피해사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소유한 부동산을 팔려고 여기 추천댓글을 보고 연락했던 리얼터가 있었는데 대답도 귀찮은듯이 해주고 문자연락도 씹고 대체 왜 이런 사람이 추천댓글이 많을까 싶더라구요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셔서 그런거 같은데 참 씁슬했습니다. 님의 그동안 겪었던 정신적인 피해가 돈으로 환산할 수 없겠지만 저런부류의 파렴치한인간은 살면서 죗값을 다 치루리라 믿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상어  |  2022-02-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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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어지간하면 korean speaking service 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게 professionalism 이 많이 부족해서요.

Cosmos  |  2022-02-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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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ia님은 참 마음이 따뜻하신분 같네요. 고생이 심하셨을텐데 끝까지 험한 말씀없이 경험을 공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결국 이민 사회가 생각보다는 작은 곳이라 그 리얼터는 누구인지 결국 소문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만 해도 얼핏 소문을 들었으니 조만간 알려지겠지요.
아무튼 힘내시고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Millenia  |  2022-02-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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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로의 말씀을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제 사례가 앞으로 집을 구매하는 분들에게 참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지
온라인을 통해 X의 이름을 쉽사리 알리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절차상으로는 어쨌든 이미 합의를 해준 사안이기에 한인 리얼터 X의 이름을 이곳에서 밝히지는 않을겁니다.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댓글뿐만 아니라 따로 메일 주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전합니다.

상어  |  2022-02-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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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ia, you did a right thing for the public safety. I hope you keep doing that.

Lemonade  |  2022-02-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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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려주신 용기와 상세한 설명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쎄요 저는 이 글을 보고나서는 앞으로 그분이 누군지 제 귀에 들어와서 알기전까지는 한인 리얼터와는 절대로 거래 못할거같네요.. 글쓴분도 운이 없으신거겠만, 한인 리얼터분들 많지도 않은데 그 똥을 제가 안밟으리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비한인 리얼터분이라면 백프로 그분을 피하는 거겠지만...

Nature  |  2022-02-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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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ia 님,

오랜 기간동안 고생하셔서 정말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저의 이런저런 경험으로는,

언급하신 이 리얼터분은 한국말을 하는 한국분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분 개인적 자체가 그 정도만의 양

심과 인격만 가지고 계셔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문화권에서도 물론 이런 분과 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문화권마다 법, 생활 문화차이, 사회관념, 정신문화 수준이 다 좀 다르지만, 이 분은 문화권을 떠나 사람 자체가 개별적으로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허니, 기운차리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운영팀  |  2022-02-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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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 리얼터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분 왈

"제목이 한인 리얼터..로 되어 있어 한인 리얼터들의 전체가 비하될수 있는 문제라 생각한다.
벌써 한인 리얼터 전체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로컬 현지 리얼터들은 고객과의 소송이 훨씬 더 많으며 이런 소송은 인종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이 분야에서 흔히 생기는 문제들중 하나이다
제목으로 인해 이 문제가 한인이라 생긴것처럼 오해될수 있어 수정했으면 좋겠다"

운영팀에서는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제목에서 '한인'을 '모'로 수정했습니다.

상어  |  2022-0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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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현지 리얼터들은 고객과의 소송이 훨씬 더 많으며 이런 소송은 인종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이 분야에서 흔히 생기는 문제들중 하나이다"

Real estate agent 로써 고객들에게 안전한 process safety of purchase 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람이 이런말을 했다는게 충격적입니다.

Misconduct, non-ethical act, violation of code 이런게 "이 분야에서 흔히 생기는 문제들중 하나이다" 라고 하다니...

이 모 리얼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믿고 거르세요. 올바른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운영팀...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다.. 라는건 인신공격이며 주의해주세요)

양념치킨  |  2022-02-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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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라 '한인 리얼터'라고 팩트를 말한 것 뿐일텐데...제목을 바꾼다고 '다른 한인 리얼터분들'은 '흔히 생기는'이 사안으로부터 자유로와 지실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어차피 작성자 분께서 글을 공유하신 목적이
"한인끼리 얼굴 붉힐 일, 이런 가해자-피해자가 생겨야하는 부끄러운 일이 이젠 좀 한인 사회 안에서 안 일어나길 바라면서" 라고 언급 하셨으니..어찌보면 '다른 한인 리얼터' 분들도 이 글을 통해 또 다시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미래의 구매자들이 안심하고 '한인 리얼터'와 거래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야되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운영팀  |  2022-0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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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알려드려요
변호사나 리얼터의 경우 고객과의 업무 처리과정에서 마찰이 생겨 소송이 있는 경우는 흔합니다.
이런 이유로 변호사는 자격이 박탈되거나 정지되기도 하고 리얼터는 고객과의 소송으로 인해 그 직업을 그만두는 사레들도 많구요

이런 현실을 운영팀에 알렸다고 이유 하나로 비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리얼터라고 주장하는건 인신공격이라 판단됩니다.
제목은 수정했고 요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으므로 더 이상 추가 답변은 달지 않겠습니다.

게시판 규정원칙에 어긋날 경우 경고를 드리오니 (사안에 따라 곧바로 아이디 정지가 될수도 있습니다) 항상 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글 작성에 주의 부탁드리며
자유게시판에서 글을 쓰는 분들은 다 인적사항을 확인하므로 인적사항이 바르지 않은 분들은 글 작성 전에 수정해 놓으셔야 하구요.

Millenia  |  2022-02-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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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Professional 에게는 자신이 소속된 협회에서 명시해 놓은 지켜야할 ‘Code of Conduct’가 있습니다.
리얼터는 RECA에서 적시한 code를 따라야하고, 제가 소속된 석유 업계는 APEGA에서 적시한 Code of Conduct를 따라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시, 그 당사자는 해당 협회에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뿐만 아니라, 경중에 따라서는 그에게 부여된 라이센스도 잃게 되겠지요. 당연한 겁니다.

또한, 여느 협회를 떠나 공히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Code는 ‘정직’입니다. 협회에서 부여된 라이센스를 갖고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대를 속이는 행위는 가장 중대한 breach로 여겨집니다.

저의 지난 리얼터는 부동산 매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해당 소송에 응하는 과정에서도 Professional Realtor로서 부여된 가장 중요한 Code를 어기었습니다.

제 글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신 한인 리얼터 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당부의 말씀은,
진심을 다해 클라이언트를 위해 정직하게 일을 하시고 그간의 좋은 평판을 쌓으신 리얼터분들께서는 제가 이 글 상에 ‘한인’이라 명시했다하여 피해보시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뿌린대로 거두는게 이 세상의 이치 아니겠습니까?


아울러 운영자님께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의를 주신 부동산의 의견도 고려해야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글쓴이에게는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글이나 타이틀을 임의로 수정하시는 것은 중간자 입장에서 공정하지 않았다 사료되오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어  |  2022-02-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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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실망했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다.. 라는건 인신공격이며 주의해주세요"

저같이 명백하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으로써 보기에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러놓은사람한테 사실적시했다고 인신공격이라고 말하는건 지나친거 아닙니까?

Professional engineering 세계에서는 저렇게 도덕적인 문제있을경우 license 잃게되고 몇년간 industry 에 service 못하게 됩니다.

운영진은 public safety에 관련해서 concept 자체가 없나요??

운영팀  |  2022-02-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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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ia님께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아무리 법이 있고 코드가 있고 규정이 있어도 항상 모두 지켜지는건 아니죠. 그래서 벌칙 벌점등을 두는거구요

그리고 제목에 글자 하나 수정하면서 작성자와 상의하는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만약 작성자가 동의 안하면 그때는 강제로 처리해야 하는데 결국 상황은 마찬가지가 되는 셈이겠죠.
제목 수정한것은 전화를 준 모 리얼터의 입장을 고려한게 아니라 그 말을 듣고 타당하다고 판단해서 내린 운영팀의 결정입니다. 이렇게 제목 수정하고 사유를 달았으니 판단은 독자분들 몫으로 남겨두면 될것 같습니다.
댓글 내용 보면 아시겠지만. 특정 개인 두사람간의 사업거래로 인해 벌어진 문제인데 이것이 댓글들로 인해 한인사회의 문제, 한인 리얼터의 문제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이건 막아야 겠다는 판단을 해서 취한 조치입니다.

운영팀  |  2022-02-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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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라고 2009년에 쓴 발행인 칼럼을 붙입니다.
두번째 소제목 (한국사람 조심) 내용을 읽어보세요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80&idx=2989&page=0

운영팀  |  2022-02-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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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님..
실망은 귀하의 자유입니다. CN드림 운영팀의 조치해 대해 반발, 실망, 분노했던 분들은 셀수없이 많습니다. 귀하의 실망으로 이곳 게시판의 상황이 달라질건 전혀 없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도 국민들 지지를 50%이상 얻기 힘든게 세상이니까요
규정이나 조치에 대해 잘못된게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운영진은 public safety에 관련해서 concept 자체가 없나요??"라고 쓰셨는데 대략적인 컨셉이야 있지만 구체적인 규정까지 둘 필요는 지난 23년간 없었습니다. 무슨 컨셉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본건은 별도의 사인이므로 새로 게시물을 열어서 질문해주세요

게리  |  2022-02-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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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 듣는것보다는 본인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Lemonade  |  2022-02-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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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적시에 실제로 피해본 일을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 인데, 보복이 두려우신게 아니시면 리얼터 이름을 적어주시는 것도 다른 "한인 리얼터"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많은 사업체들의 구글 리뷰도 똑같은 이유로 존재 합니다. 인신 공격이 아닌 그 사업체에 대한 리뷰를 적으신 것인데 굳이 그 사업체를 밝히지 않아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물론 보복이 두려우신거라면 이해합니다.

bigbadpitt  |  2022-0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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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하는게 차라리 이름을 밝혀야지 다른 한인리얼터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것 같아요. 안그러면 그저 사람들은 한인 리얼터에대한 불신만 가지고 이런일이 일어났다는 일조차 흐지부지 되어 가겠죠...

운영팀  |  2022-02-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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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글쓴분이 이름을 밝혔다면 최근 마무리된 소송에 이어 새로운 소송이 시작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소송 사유는 명예훼손이고 이건 아마도 첫번 소송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들어갈겁니다.
글쓴분의 내용이 아무리 객관적이고 사실만 썼다해도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구요. 보통은 주관적으로 감정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길고 지루한 법정싸움이 되고 결국 변호사 좋은 일만 시켜주고 양쪽이 중간에 합의하게 되며, 이럴줄 알았으면 소송하지 말껄 이라고 후회할 가능성이 99.9%라고 생각하구요

이런 경우 실명을 거론하는건 매우 위험하구요 실명거론 보다는 사례를 좀더 자세히 써서 같은 피해나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록키  |  2022-02-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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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의 글대로 구체적으로 무슨 피해인지를 잘 알면 집을 살때 도움이 될듯합니다.

BlueChocolate  |  2022-02-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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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님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고 보내고 계신지 다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앞으로는 글쓴이 가족에게 더 좋은일 행복한 일 웃을일만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watchdog  |  2022-02-1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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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사람 기질은 안 바뀌죠. 여태까지 살아온 세월이 얼만데.
죽었다 깨어나도 안 바뀌는 게 습관과 태도.

People will find out soon eno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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