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살다보면 중상모략, 비방, 음모, 유언비어등에 속아 넘어가 상황 판단을 잘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정신을 잘 가다듬고 차분하고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죠.
가정교사, 스승 이런것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오늘 아침편지를 보고 알았네요 그런데 평소 이런 건강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유지하려면 평소 꾸준한 정신 수양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고전과 역사서를 읽는것 만큼 좋은게 없다고 보며.. 전에 받아두었던 아침편지 한개도 같이 덧붙입니다.
시기를 놓치면 지혜의 우물이 바닥난 채로 그럭저넉 나이들게 된다고 하니 경계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겠습니다.
나는 경기장의 시합에서 초록 옷이나 파란 옷 중
어느 쪽도 편들지 않고, 검투 시합에서도 둥근 방패나
긴 방패 중 어느 쪽도 편들지 않게 되었다. 또한
힘든 일을 견딜 줄 알고 적은 것에 만족하며
남의 일에 휘말리지 않고 중상모략에
귀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자성록(Ta eis heauton)》중에서 -
* 로마 황제도
어떤 가정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위상이 달라집니다. 좋은 스승, 현명한 멘토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현명한 황제로 만들었습니다.
그가 남긴 '자성록'('명상록'으로도 번역)은 오늘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값진 잠언이 되고 있습니다.
"어느 한 쪽 편을 들지 말고 중상모략에
귀 기울이지 마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전과 역사를 읽어라
삶이 던지는 문제에
대처하려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술 혁명은 들불처럼 일어나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위대한 고전과 역사를 읽어라.
변하지 않는 지혜는 그 속에 있다.
- 찰스 핸디의《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중에서 -
* 고전은 독서의 백미이고,
역사는 세상 공부의 핵심입니다.
공통점은 인문학적 소양과 지혜입니다.
고전과 역사책을 읽는 것도 시기가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지혜의 우물이 바닥난 채로
그럭저럭 나이 들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