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틉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영화 소개 영상을 보았는데요.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D6GAXQJ-E9g
1965년작품이니까 발표된지 거의 60년이나 되었는데요
이 영화는 솔직히 초등학교때 TV에서 몇번 보고 이후로는 제 관심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었어요
영화광이고 팬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애들 영화, 동요, 동화정도로만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위 소개 영상을 보고 이것이 성인들을 위한 영화이고 사랑, 전쟁, 조국애등 큰 그림들이 각인된 명작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어요
영화의 수준과 작품성으로 볼때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카사블랑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등에 비해 격이 떨어지지 않는 영화임을 오늘에서야 할게 되었네요.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전체 풀 버전 아니라도 위 20분자리 소개 영상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