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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와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는 세 분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8211 작성일 2024-07-28 18:42 조회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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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받을 형량은 무기징역일 것으로 예상한다. 

대통령으로부터 빼앗은 권한과 권력을 활용해 저지른 것으로 확실시되는 범죄혐의가 너무 많고 중대할 뿐 아니라 범죄의 질도 악마적일 정도로 좋지 않다. 

 

주권자인 국민이 위탁한 권한과 권력을 유기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꺼낼 가치조차 없어 보인다. 

그는 감옥에 가기 전에 약물 및 알코홀과 관련된 중독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받기 위해 병원부터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 

일부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이 아버지에게 당한 만성적인 가정폭력이 그를 저토록 괴팍하고 무능하며 피폐한 정신상태의 소유자로 만들었다고 진단하기도 하는데, 시스템붕괴 일보직전까지 몰린 대한민국의 위기는 한 개인의 가정사까지 고려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

 

한국 국민들은 지난 주말 무렵에야 모든 사태의 본질을 깨달은 듯 하다.

 

온 나라가 김건희 씨와 그 주변에서 오래 전부터 함께 놀던 양아치 비슷한 사람들에 의해 통째로 농단당해 왔으며, 그 동아리는 삼부토건 대주주들을 매개로 오래 전부터 형성되어 왔고, 이른바 김건희 동아리가 구체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장소는 다름아닌 역삼동에 있었던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안 특정구역이라는 것도 사실상 드러났다. 

 

김건희 씨의 이 인맥은 최소한 10 여 전 부터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가조작과 기업사냥활동을 전문적으로 해 온 것으로 보인다.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은 문제의 삼부토건이 지은 호텔이면서 당시 사주의 이쁨을 받으며 김건희 씨가 활약했던 주무대였기도 하다. 

 

세월이 흘러 그 호텔은 헐렸고, 그 자리에는 다른 호텔이 들어선지 오래다. 

비운의 건설회사 삼부토건은 자본잠식상태에 빠진 채 건설업계 순위 밖으로 밀려난지 역시 오래라 그동안 일반인들은 물론 건설업계의 관심대상도 아니었다.     

 

김건희 동아리의 좌장격에 해당되는 이종호라는 인물이 카톡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에게 “내일 삼부체크하고” 하는 지시를 내린 날은 작년 5 월 14 일 일요일이었는데, 내내 저가 보합세였던 삼부토건의 주가는 다음 날인 월요일부터 주가조작세력의 고의적인 시세조정으로 보이는 하향세를 지속하다가 5 월 19 일 1,012 원이라는 최저점을 찍는다. 

 

가사상태에 빠져있던 명색만 남은 건설회사의 주가가 느닷없이 폭등했다가 두 달 여 만에 도로 가라앉은 괴이한 사태가 벌어진 건 김건희 씨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남편의 성은 젤렌스키이지만 여성의 성은 a 로 끝나는 슬라브식 호칭법에 따라 젤렌스카로 표기해야 맞다)를 만나고 6 일 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에 삼부토건이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부터였다. 김-젤렌스카 회담은 삼부체크 지시가 내려진 8 일 후였고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경신하며 폭등히기 시작한 건 10 후 부터였다. 

 

해외건설사업경험이 전무한 업계순위 77 위의 삼부토건 임원이 무슨 이유로 어떻게 작년 5 월 22 일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는지 그 경위를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년 5 월 15 일 월요일부터 7 월 26 일 까지의 주식거래내역에 관한 전수조사를 하고 범죄개입이 강력히 의심되는 정황을 수사하도록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야 할 금융감독원은 그 원장이라는 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심복 출신이므로 마이동풍으로 일관하고 있는 중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이래 검찰은 고소고발이 없는 한 인지수사를 먼저 착수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본질은 김건희 씨 모녀의 고의적 통정매매를 통한 주가조작이 아니라 김건희 씨가 도대체 어떤 경로로 기업과 국책은행의 내부정보를 획득하여 다량(51 만 주)의 신주인수권부 채권 의 인수권을 저가로 매집할 수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삼부토건 사건은 도이치모터스-산업은행 사건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더 이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라는 단순한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이 사건은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사건 정도가 아니라, 아예 김건희 씨를 정점으로 한 범죄동아리가 대통령의 권력을 탈취하여 남의 나라 전쟁까지 이용해 먹으며 사적 이익을 편취했거나 편취하려한 단군이래 최악의 약탈사건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삼부토건이라는 뚱딴지같은 한 단서의 편린으로 거대한 범죄집단의 모습이 만천하에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채상병 수사외압사건과 양평고속도로 불법노선변경사건이라는 특대형 중대범죄가 각각 떨어져 있는 별개의 범죄가 아니라 단 한 명의 보스를 정점으로 저질러진 다중범죄라는 사태의 무섭고도 처참한 본질이 드러난 것이다.        

 

김건희 씨의 믿기지 않을 정도의 무도함과 대담함에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그는 남은 여생 대부분 또는 전부를 감옥에서 보내게 될 것이 거의 분명하지만, 

 

김건희 라는 이름 세 글자는 대한민국 역사에 아주 오랫동안 남게 될 것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마리오 푸조를 능가하는 작가와 프란시스 코폴라에 필적하는 감독이 등장하여 김건희 씨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과 영화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마지막으로 붙이는 말

 

대한민국을 통째로 말아먹을 뻔 했고, 실제로 민주주의 시스템을 수 십 년 전으로 되돌려 놓은 이 엄청난 사건의 길목에서 많은 분들이 희생과 노력을 했지만,

 

특히 결정적인 단서들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지평선 너머 사건의 거대한 뿌리에 까지 접근할 수 있게 해 주어, 국가적 비극을 중단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세 분께 해외동포로서 우선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최재영 목사

김규현 변호사   




     

It is expected that Kim Keon-hee will receive a life sentence. The crimes she is almost certain to have committed, utilizing the authority and power usurped from the president, are not only numerous and serious, but also of a demonic nature.

 

Discussing President Yoon Suk-yeol, who abandoned the authority and power entrusted to him by the sovereign people, seems hardly worth mentioning. He may need to be sent to a hospital before being imprisoned to determine if he requires treatment for drug and alcohol addiction. Some experts diagnose that chronic domestic violence inflicted by his father has made him the irascible, incompetent, and mentally depleted person he is. However, the crisis facing South Korea, now teetering on the brink of systemic collapse, does not allow for such personal considerations.

 

It appears that the Korean people finally grasped the essence of the situation around last weekend.

 

The entire country has long been manipulated by Kim Keon-hee and her entourage, who have been likened to gangsters. This clique, formed through major shareholders of Sambo Construction, began to take shape in a specific area within the Ramada Renaissance Hotel in Yeoksam-dong.

 

This network, led by Kim Keon-hee, has been engaging in stock manipulation and corporate raiding using insider information for at least a decade. The Ramada Renaissance Hotel, built by the troubled Sambo Construction, was also where Kim Keon-hee thrived under the patronage of the hotel's ex-owner.

 

As time passed, the hotel was demolished, and a different hotel was erected in its place. The once prestigious Sambo Construction fell into a state of capital erosion, dropping out of the construction industry rankings and becoming irrelevant to both the general public and the construction sector.

 

On Sunday, May 14th, a figure named Lee Jong-ho, considered the leader of the Kim Keon-hee clique, instructed his members via KakaoTalk to "check Sambo tomorrow." Subsequently, Sambo Construction's stock, which had been stagnant at a low price, continued to decline due to what appeared to be intentional price manipulation, hitting a low of 1,012 won on May 19th.

 

This bizarre scenario of a near-bankrupt construction company's stock skyrocketing and then plummeting within a few months began when Sambo Construction was selected to participate in Ukraine's post-war reconstruction six days after Kim Keon-hee met with Olena Zelenska, the wife of Ukraine's president. Kim Keon-hee's meeting with Zelenska occurred eight days after the order to check Sambo, and the stock price began its steep ascent ten days later.

 

It is crucial to investigate why and how an executive from Sambo Construction, ranked 77th in the industry with no overseas construction experience, could attend a reconstruction event in Poland on May 22nd last year. Additionally, a thorough investigation of the stock trading records from May 15th to July 26th last year should be conducted.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which should request an investigation by the prosecution due to the strong suspicion of criminal involvement, is currently ignoring the issue because its head is a confidant of President Yoon Suk-yeol (since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the prosecution cannot initiate investigations without a formal complaint).

 

The core issue of the Deutsch Motors case is not the deliberate cross-trading by Kim Keon-hee and her mother to manipulate the stock price, but how Kim Keon-hee obtained internal information from companies and state-run banks to acquire a large amount of bonds at a low price.

 

The Sambo Construction case is on a different level than the Deutsch Motors-Korea Development Bank case (the latter is no longer simply referred to as the Deutsch Motors stock manipulation case).

 

This case is not just about stock manipulation using insider information; it is a massive plundering incident involving a criminal group led by Kim Keon-hee, who usurped presidential power to exploit even a foreign war for personal gain.

 

As a fragment of evidence from the Sambo Construction incident reveals the massive crime syndicate's activities, the true and dreadful nature of the situation, where multiple major crimes are committed under a single boss, becomes clear. This includes the Cha Sang-byeong investigation suppression case and the illegal route change case of the Yangpyeong expressway.

 

Kim Keon-hee's incredible audacity and brazenness are shocking.

 

She is almost certain to spend most or all of her remaining life in prison.

 

The name Kim Keon-hee will be remembered in Korean history for a very long time.

 

I firmly believe that in the near future, a writer surpassing Mario Puzo and a director comparable to Francis Ford Coppola will emerge to create a novel and film about Kim Keon-hee's life.

 

Lastly, I express my gratitude and respect as an overseas Korean to the three individuals who, by providing crucial clues, allowed the public to understand the deep-rooted nature of this national tragedy and helped stop it:

 

Former Marine Corps Investigation Team Leader Park Jung-hoon

Pastor Choi Jae-young

Lawyer Kim Kyu-hyun

 


14           6
 
oz  |  2024-07-28 19:47         
5     4    

술이나 먹을 줄 알고 할 줄 아는 건 아무 것도 없는 남편이나 수렴청정 중인 김명신씨가 나라를 얼마나 말아 잡숫고 계신지, 그이에게 소환 되고도 끽 소리 못하고 대통령과의 대화랍시고 고졸 대통령을 비아냥 댔던 검사 집단이 얼마나 바보들인지, 공무랍시고 집 앞 빵 집에서 사천 원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방통위원장 후보라는 자도 알 바 노지만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놓고 일본에게 다 내어 준 작태는 정말이지 통탄할 따름입니다.

clipboard  |  2024-07-28 20:22         
5     4    

정말 분노를 참기 어려운 이유는 김건희 씨가 국민들을 대놓고 조롱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변호사를 통해 검사 휴대폰 압수이유를 폭발위험 때문이라고 한 건 둘러대기 위해 한 말이 아니라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말 입니다.
이런 비슷한 조롱사례는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조롱하는 이유는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함이고, 한마디로 네까짓것들이 어쩌겠느냐는 일종의 '과시오만'이지요.
오만과 우월감에 취해 하는 그런 행동들이 결국 부메랑이되어 나중에 더욱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되는 불쏘시개역할을 한다는 걸 깨닫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막가는 거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지금의 한국정치는 논쟁거리를 가져올 의지조차 생기지 않는,
그야말로 나라전체가 목불인견의 참상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philby  |  2024-07-29 11:04         
2     0    

욕망과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고기덩어리=김건희, 윤석열, 이진숙.

김행은 여가부장관 후보에 올랐다 청문회 하던 중에 사라졌다. 그 동안 한 짓을 생각해보니 창피하고 부끄러움을 아니까 사라졌는데 이진숙은 창피도 염치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인류 최악의 철면피다.

GOOD  |  2024-07-29 17:31         
1     0    

대선 후보 토론때 손바닥에 "왕" 글자 대부분 국민들은 봤을텐데요. 설마가 현실이 된듯합니다. 지금 정권이 보수정권이라고 말하긴 힘들것 같은데요, 정통보수는 통탄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용산을 쉴드 하기 위해 대부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수많은 공직자들이 말도 않되는 해명으로 " 저거 바보 아니야?" 같이 보이게 합니다. 3년 후에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없을듯 합니다.

clipboard  |  2024-07-29 18:11         
3     0    

저는 오래 전에 이 정권의 성격을 보수정권이 아니라 양아치정권이라고 일찌감치 정의한 바 있습니다.
2 년 여 전 취임식 날 검은복장과 하얀복장을 번갈아 입으며 국립현충원에서, 국회의사당(취임식장)에서 개선장군처럼 나대며 행진하는 김건희의 얼굴표정을 보고 저 나라의 비극을 조금 예견했다고나 할까요.

아, 그리고 이진숙…
하도 재미있어서 그 청문회 저도 짬짬히 봤습니다.
헌정사에 길이남을 역대급 도둑녀가 따로 없는데, 그 도둑녀는 빵중독 증세도 있는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김건희 동아리는 마약혐의에 연루된 세관을 수사하던 경찰을 채상병 사건과 똑같은 방법으로 수사중단외압공작을 벌인게 백일하에 드러났군요.

기괴합니다.
두 달 남짓 후 한국갈텐데 그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clipboard  |  2024-07-29 18:19         
3     0    

아, 그리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법사위 탄핵청문회도 보시기 바랍니다.
저 한심한 국민의힘 의원들(유상범, 박준태, 조배숙)이 증인으로 나온 최재영 목사에게 어떻게 차례로 병신이 되어 나가 떨어지는지 기막힌 장면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청문회 같은 거 잘 안 보는데 이진숙을 다룬 과방위 몇 개와 법사위 몇 개는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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