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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미인박명이라는 말이 느껴지네요.

작성자 사계절4 게시물번호 20158 작성일 2026-07-22 09:29 조회수 140

 

방금 슬픈기사를 접했습니다. 얼마 전 차량 한 대가 펍으로 돌진하는 참혹한 사고가 발생해 무고한 젊은 여성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는데, 최근 그녀를 눈물로 떠나보내는 장례식이 치러졌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에 예기치 못하게 일어난 비극적인 참변이라 마음이 무겁습니다.

 

기사 속 고인의 생전 모습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참 예쁘셔서 가슴이 한층 더 먹먹해집니다. 옛말에 '미인박명'이라고 하더니, 그 말이 오늘따라 왜 이리 다가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가벼운 소리일지 몰라도, 그 우월하고 고운 유전자가 너무 아까워서 하늘이 질투라도 한 건가 싶어 야속한 마음마저 드네요.

 

가만히 기사 속 사진을 들여다보다 보니, 문득 제 지난날도 떠오릅니다. 저도 옛날 옛적에는 까만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 제법 큰 눈망울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한때는 저도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다 보니 모습이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이제는 찰랑이던 머리 대신 다루기 편한 짧은 쇼트커트를 고수하게 되고, 맑았던 눈 앞에는 안경이 먼저 자리 잡게 되었으니까요.

 

이렇게 덧없이 흐르는 세월과 변화를 몸소 느끼고 있다 보니, 그 빛나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다 누리지 못하고 허망하게 떠나간 고인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놀라고 아팠던 기억은 다 잊으시고, 사진 속 그 예쁜 미소 그대로 평안하게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남겨진 가족들의 깊은 슬픔에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www.dailymail.com/news/article-15994665/woman-killed-driver-pub-laid-re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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