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록 공연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라이브 공연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감독은 Jonathan Demme이며, 공연은 1983년 할리우드의 Pantages Theatre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공연의 시작
첫 곡은 "Psycho Killer"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공연은 아주 독특하게 시작합니다.
- 무대에는 David Byrne 혼자 등장합니다.
- 손에는 카세트 붐박스(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들고 나옵니다.
- 붐박스에서 리듬(드럼 머신)이 흘러나오고,
- 기타를 직접 치며 혼자 노래를 시작합니다.
곡이 끝난 뒤 두 번째 곡에서는 베이시스트 Tina Weymouth가 합류하고, 이후 한 명씩 멤버들이 무대로 올라오면서 밴드가 완성됩니다.
공연의 진행 순서는 대략 이렇게 됩니다.
- Psycho Killer (David Byrne 혼자)
- Heaven (Tina 합류)
- Thank You for Sending Me an Angel (드러머 합류)
- Found a Job (나머지 멤버 합류)
- 이후 풀 밴드 공연
무대가 빈 무대에서 시작해 공연이 진행될수록 사람과 장비가 하나씩 추가되는 연출은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이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장면
후반부에 David Byrne이 입는 엄청나게 큰 'Big Suit'도 이 공연의 상징입니다. 특히 다음 곡들이 유명합니다.
- Burning Down the House
- Once in a Lifetime
- Girlfriend Is Better (빅 수트 등장)
- Life During Wartime (독특한 춤)
- Crosseyed and Painless
왜 명작으로 평가받나?
많은 평론가들은 이 공연을 최고의 콘서트 영화 중 하나로 꼽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과장된 무대장치보다 음악과 연주 자체에 집중
- 한 명에서 시작해 밴드가 완성되는 뛰어난 구성
- David Byrne의 독창적인 퍼포먼스
- 뛰어난 음향과 촬영
- 공연 내내 거의 빈틈없는 곡 구성
특히 AOR, 뉴웨이브, 펑크(funk), 월드뮤직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시간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Talking Heads를 좋아하신다면 《Stop Making Sense》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보는 것을 권합니다. 첫 곡인 Psycho Killer에서 시작해 마지막 Crosseyed and Painless까지 공연 전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설계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