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있는
그래서 음악이 그리워지는
그런 곳이 었나 봅니다
수없이 들은 소리 였지만
나에겐 처음 듣는 음악 이어서 좋았답 니다
그렇게
걸을수 있어 좋았답니다.
눈 내리는 날
생각없이 기다렸는데
그 눈안에 천사도 같이 할줄 몰랐답니다
전엔..
눈꽃이 제일 아름다울 거라 여겼는데
그보다 예쁜 불꽃 이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
다시 생각하니
당신의 꽃무늬 치마자락의
기쁨은 아닌가 봅니다
하시절 안에
겨울 가고 봄은 오고 가고
여름 이더니
그렇게
새월안에
사랑 마져도 품어가나 봅니다
처음..처럼
아무리 봐도
그렇게 퐁요로울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당신 볼수만 있다면..
그리할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