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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안을 하나 합시다.
작성자 lakeside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387 작성일 2010-11-30 21:30 조회수 1490
여지껏 우리는 각자 편향된 생각으로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비판 일변도로 몰고 가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아무리 원수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에게도 장점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현정권 이전의 지난 10년에 대한 평가도 극과 극입니다.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무조건 근본부터 모든 것이 다 나쁘다고 말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인간 자체를 세상에서 제일 몹쓸 사람으로 말하는이들이 있지요.
사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시절 말하는 것이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말을 너무 막한다는 생각을 가졌었지요.
각설하고
지금 4대 강 이야기로 반대를 하는 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를 하면
사실 4대강 공사가 뭘 하는 건지, 왜 하는 건지, 뭐가 좋은 건지, 그리고 뭐가 나쁜 건지 잘 모릅니다.
이것에 대해 아시는 분이나 찬성 또는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인신공격이 아닌 토론의 장을 한번 열어 보자고 제안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식한 얘기지만 뭐가 좋은 게 있으니까 저렇게 밀로 나가는 거겠지.... 이 정도 수준입니다만, 앞으로 자료를 찾아 보며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한국에 있는 제 처의 이야기는 그것으로 정치자금을 만들기 위해 저러는 거라고 합디다.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바보 같은 짓을 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는데요.....국민들이 바보는 아니니까요.
어떻습니까?
토론을 진지하게 한번 해봅시다.
그리고 다른 건도 있다면 의견을 내 놓고 토론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시간이 많이 않지만 틈틈이 짬이 나는대로 한마디씩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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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  |  2010-12-01 03:0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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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토론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합의점이 없는 토론의 결론은 인신공격 밖에 남지 않거든요. 특히, 근거도 없이 주장만 난무하는 일방적인 논쟁을 펼치는 분들과는 게시판 내에서 분열만 조장할 뿐 생산적인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게시판에서 lakeside님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반대하지 않습니다.

뚝뚝신랑  |  2010-12-01 10:0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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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찬성과 반대는 나름대로 각각의 주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나중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다른 예산을 삭감하면서 그 많은 자금을 단기간에(일부는 공사비 내역도 없이 1식으로 퉁쳐서) 이렇게 속도전으로 밀어 부치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의견을 너무 무시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울뿐이고 오죽하면 조선일보 조차도 정권재창출에 걸림돌이 되니 의견수렴하고 천천히 하라고 사설에 나왔겠습니까. 언제 일지 모르지만 정권이 바뀌면 4대강 사업에 대한 지금은 몰랐던 많은 사실들을 접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lakeside  |  2010-12-01 19:2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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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이 주장을 하지는 말아야 하겠지요.
그것은 쓸데 없는 인신공격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lakeside  |  2010-12-01 19:3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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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사기꾼이라는 등 그런 것은 자제하면서 이야기를 해야 토론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거지요.

clipboard  |  2010-12-01 19:3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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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연평도 포격 직후 북측 포기지에 개한 대응 폭격을 결행할 위치에 있는 두 사람, 즉 대통령과 합참의장이 도대체 무슨 대화를 나눈거지 몹시 궁금합니다. 어치피 북한 본토와 서해 5 도 간의 전투는 포사격으로는 상대가 안되는 것이고, 보복을 한다고 치면 남측은 공군전력을 사용해 포를 날려야 하는데 공군전력사용은 선조치 후보고라 하더라도 최하 결정권자가 합참의장이군요. 사대강 문제에 대한 토론은 좀 나중에 하셔도 되고요. 우선 lakeside 님같은 분들은 연평도 포격 이후 한국군과 그 군대의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어떤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이번에 남측의 군통수계통의 행동 중 무엇이 결정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하는지 이런 주제들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면 그래도 비숫한 진영 (비분강개 보수에서부터 냉철한 보수까지)에 계신 분들도 다양한 의견을 내 놓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저같이 아예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뜬구름잡는 소모적 논쟁을 하는 것 보다 토론이 더 흥미로워지지 않을까요? 더 생산적인 토론이 될 수도 있구요.

clipboard  |  2010-12-01 21:5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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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80 발 중 35 발이 바다에 떨어졌고 나머지 전부는 논과 밭에 떨어졌다는군요. 방사포 진지를 향해 날아간 14 발은 단 한 발도 명중한 게 없고요. 그리고는 서해 5 도 무기 증강한다며 오차범위 10 미터 이내의 중거리 순항미사일을 연평도에 배치한다고 하는데 대전에서 평양까지 날아갈 수 있는 그 비싼 무기를 기습점령으로 탈취당할 수 있는 전방 도서지역에 배치하는 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이적행위가 아닌지에 대해서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보니 대통령과 합참의장은 한국말로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사람들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국군통수계통에 있는 대한민국의 앞 날이 걱정이고요.

암튼 그 날 상황 한 가지만 가지고도 \'보수진영\'에 계신 분들이 말씀하실 일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친북좌파\'하고 말싸움할 시간 전혀 없다는 말 이지요.

토마  |  2010-12-01 22:3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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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 말이 맞다면, 참 놀라운 일입니다. 사실 \"보수진영\"분들은 이명박에 이용당한 측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명박은 우리나라 보수진영이 원하는 립서비스만 했지, 그들이 원하는건 하나도 보여주거나 행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저는 잘 모르는 얘기지만 군대가 저지경이 된게 사실이라면, 현정부는 그것도 잃어버린 10년 때문이라고 얘기하겠지요. 임기가 반이 지났는데, 자꾸 10년 얘기하는것도 참 답답한 일입니다. 보수진영도 이들한테 더 이상 이용만 당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감시를 잘 해야 될때입니다.

근데 이상한건 이 게시판의 \"보수논객\"님들은 질문만 하면 잠수를 하십니다. \"좌빨\"들은 물어오는데로 아는한에서 얘기를 하거나, 아님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말이죠. 제perception이 편파된건가요?

암튼 좋은 밤 되셔요.

clipboard  |  2010-12-02 07:2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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