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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 인터뷰(퍼옴)
작성자 philby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083 작성일 2011-05-16 08:32 조회수 1537
15일(현지시간) 가디언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호킹은 ‘2009년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서 긴 시간을 보내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호킹은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지만 빨리 죽기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며 “그 전에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 “인간의 뇌는 컴퓨터와 같이 그것의 요소들이 고장나면 작동을 멈춘다고 생각한다”며 “망가진 컴퓨터에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없으며 그건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화 속의 이야기일뿐이다”고 주장했다.

인터뷰에서 호킹은 사후 세계라는 개념 자체를 거부했다. 호킹은 “우리는 우리 행동의 가장 최고의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며 우리의 삶을 잘 이용해서 지구에서 우리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킹은 21살 때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운동신경원 질환(MND, Motor Neuron Disease) 진단을 받았으며 49년 동안 이 병과 싸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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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11-05-16 08:3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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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창조과학자들의 황당한 이론보다 호킹 박사 말이 간단명료 하군요.

토마  |  2011-05-16 08:4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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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이세상에서 재밌고 착하게 잘 살아야 되는 이유가 될것 같기도 하구요.

사후세계는 없다고 저두 거의 확신하는 편이지만... 우리를 구성하는 원자는 계속 간다니까 그것도 아주 쿨합니다. 예수, 레오나드로 다빈치, 갈릴레오, 이순신을 구성했던 어떤 원자가 제 몸속에 있다고 생각하면 흥분되죠. ㅋ

Pamoramas  |  2011-05-16 14:1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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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물리학자 호킹이나 그 누구도 사후 세계나 영혼 세계는 확신을 갖이고 장담할 수 없는 일이거던요 ....

만일 어느 누구가 100년전에 \"사람이 날라서 달에가서 달의 돌멩이를 갖이고 지구로 되돌아 올수 있다\"고 말 하였드라면 누구나 \"미친X\"이라 말 하였겠지요. 자연과학 현실도 경험하지 못하고는 믿지 못하는데 하물며 영혼의 세계를 어떻게 장담한다는 말 입니까?

예수님은 역사적인 실존 인물이였고 부활도 실제 역사상으로 일어 났던 일입니다. 동정녀 출생도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 입니다. 황우석 사태때에 \"처녀생식\" 이라는 말들이 있었지 않았읍니까? 다섯 Nuleotide primer (예 ATCTC 등) 가 난자속에 있는 Single stranded DNA와 결합하면 Double stranded DNA를 만들 수 있고 세포 분렬를 일으켜서 생명체로 발전될 수있는 과학적 근거도 있읍니다.

항생제 저항요소가 세균속에 있는데 이들 세균을 배양하여 수억개의 세균으로 배양한 후에 끓른물 속에서 끓인후 양잿물과 페놀로 처리하여 -이때에는 모든 생물체는 죽었다고 믿어야 겠지요 - plasmid (예 항생제 저항요소)를 순수 분리할수 있는데 이 순수 분리한 plasmid를 정상 세균속에 넣어 (이 과정을 transfection이라고 말 합니다) 배양하면 수억 수십억의 Plasmid를 Replication (부활 !!!) 시킬 수 있읍니다. 과학자들도 실험실에서 미생물을 매일 부활 시키는데 Almighty God야 왜 죽은 인간을 부활 시킬 수 없겠읍니까?

저는 6년전 까지에는 호킹박사 처름 철저한 무신론자 였다가 어느날 저녁 생명체는 자연 발생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철저히 믿게 되였읍니다.

아직 믿지 않으신분들은 하나님 믿어시여 값없이 공짜로 주시는 영생을 모두 누리시기를 권 합니다.

호킹이 얼마나 미련한 과학자인지를 저가 다음에 천국에 가서 한번 확인 할 것입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1-05-16 14:2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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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을 진화론과 생태학적 관점에서 묵상한 책이 하나 있습니다. Bernstein, Ellen. The Splendor of Creation: A Biblical Ecology. Cleveland: The Pilgrim Press, 2005.144쪽의 짧은 책이지만 자연을 어떻게 보호해야 사랑하고 고마워 해야 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저자는 유대인 여성으로서 창세기 제 1장의 이야기를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묵상하는 책이라 추천할 만합니다. 그냥 여러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 번역요약하다보니 거의 완역을 하고 있는 중이라 한국으로 나중에 원고를 보내 볼까 생각 중입니다.

토마님은 종교를 믿지 않으시지만, 힌두교와 불교의 자아와 무아설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범아일여의 사상으로서의 힌두교는 자아인 아트만은 결코 소멸되지 않고 끝없이 윤회하는데 불교는 아나트만으로서 자아의 실체를 원천적으로 부정하는 무아사상입니다. 이러한 무아사상에서 반야니 공이니 하는 개념이 나온 것이죠. 토마님께서 저의 이런 농담을 싫어하실지 모르겠지만, 님의 몸속에 과거 인물들의 원자가 몸 속에 있다는 것은 힌두교적이라기보다는 불교적인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좀 궤변이지만 내가 죽어 흙이 되어 해체되어 무기 유기물이 되어 타자의 몸으로 들어가는 자연의 유통된다고 믿는 유물론자의 삶의 관조같군요. 무신론자 토마님의 그 흥분을 celebration 할 만합니다.

저는 신이 계시는지 증명할 수 없지만, 그리고 사후세계같은 것이 있는지 모르지만, 저에게 삶의 궁극적 의미를 주는 기독교적 세계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을 고마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1-05-16 15:0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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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거의 동시에 글이 올라갔군요. 파모라마스님과의 개인적 대화에서 구약성서가 신화론적인 면이 많다고 저한테 말씀해 주셨는데, 신약성서의 복음서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복음서에서 마가복음이 가장 먼저 쓰여졌고, 나중에 마태와 누가가 마가복음과 다른 자료 (Q), 그리고 또다른 자료를 토대로 해서 쓰여졌습니다. 최초의 기록물인 마가복음은 예수의 초기 생애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심지오 마태와 누가의 예수탄생설화도 일치하지 않는 면이 참 많습니다.

문헌학적으로 히브리성서 또는 구약성서는 천국과 지옥개념을 거의 발전시키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천국지옥 개념은 일반적으로 조로아스트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기회되신 분들은 이문열의 소설 [사람의 아들]도 사실이 아닌 픽션으로 보면 재밌는 구절을 많이 발견할 것입니다.

토마  |  2011-05-16 17:1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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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궤변이지만 내가 죽어 흙이 되어 해체되어 무기 유기물이 되어 타자의 몸으로 들어가는 자연의 유통된다고 믿는 유물론자의 삶의 관조같군요. 무신론자 토마님의 그 흥분을 celebration 할 만합니다.\"

흥분되기는 하지만... 실상 그 원자들은 대부분 공기과 바닷물을 구성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제 몸속에 있을 가능성은 참 희박하죠. 그래두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다윈에게 머물렀던 그 원자를 제가 가질 수 있다는 그 상상력으로도 몬가 뿌듯하긴 하죠. ㅋ

근데 그 불교 얘기는 나중에 더 배워봐야 겠는데요?

내사랑아프리카  |  2011-05-16 17:2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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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신념체계를 갖든, 모두가 \"착한\" (토마님 표현대로) 사람으로 산다면 좋겠습니다.

토마  |  2011-05-16 18:23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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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한 아프리카님의 짧은 글을 여러번 읽어 보았는데, 그것은 자연이치 (즉 과학) 와 매우 잘 맞아 떨어지는 신념체계같아 보이는데요? 대단한 통찰력을 가진 종교라고 해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1-05-16 18:5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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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근본불교는 종교라기보다는 철학에 더 가깝습니다. 히랍철학이 물질의 실재에서 출발한다면, 불교는 이런 물질적 실체를 거부하니 서로 비교하면 재밌을 것같아요. 근본불교는 신의 실재나 초자연적인 존재를 완전히 부정합니다. 대승불교의 경우, transdivine으로서의 붇다나 보살의 불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 종교적 색체를 많이 띄고 있습니다. 초파일을 기념한다거나 약사여래나 관세음보살의 불력에 의존한다는 것은 transdivine을 대중들이 받아들인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대중화된 불교의 힘이 아니면 불교라는 종교가 지속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원시근본불교로 들어갈수록 어쩌면 불교는 탈종교적이 되어야 하니까요. 현대 과학이전 고대 사회에서 자연과 세계, 그리고 인간의 가치 (윤리)를 설명하기 위해 발전된 철학적 전제가 있는데, 히랍사상과 불교 사상은 그러한 대척점에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 소박한 생각에 사상적 궁극성을 고민한다면 불교사상을 그리고 삶의 현실의 실천궁행을 하려면 기독교적 실천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삶의 궁극적 가치가 있다고 하면서 불가에서 하는 것처럼 출가를 하고 celibacy를 하기 위해서는 철학적 관조보다는 실천궁행을 한다는 점은 불교가 종교의 범주에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래 언급하신 게이문제는 불교의 경우 아주 유연한 것같습니다. 업의 결과니...토마님은 사회적 약자에게 항상 따뜻한 시선을 보내시니, 힌두교식으로 보자면, 축생으로 환생하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개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개보다 못한 쥐로 태어날지 모르니 좀 걱정 많이 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요즘 저는 동물농장이라는 티비 쇼보고 또 프랜스 드 왈 책 보면서 고기도 많이 먹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소고기 많이 먹으면 소로 태어날 수 있다고, 힌두교 계열의 종파 또는 신종교인 [하레 크리슈나] (캘거리에서 있습당)에서 그런 말씀들을 하더군요. ㅋㅋ 동물을 사랑합시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1-05-16 19:2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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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한국에서 20여년 전 신과학운동이라고 한 것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대중적인 물리학자 프리죺 카프라 (Fritjof Capra)라는 사람입니다. 저도 이 사람의 번역된 책을 20여년 전 푹 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카프라의 대표적인 책은 [새로운 과학과 문명의 전환] (The Turinging Point: Science, Society, and the Rising Culture)와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The Tao of Physics: An Exploration of the Parallels between Modern Physics and Eastern Mysticism)인데, 힌두교, 불교, 도교 등의 고대 사상을 나름대로 쉽게 풀어 쓴 책은 후자의 물리학의 도입니다.

토마님은 이 책을 별로 좋아하시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저는 과학에 대해서 도통 모르니 평가할 능력은 안되구요. 흔히들 신종교 학회에서는 카프라를 뉴 에이지 계열의 작가로 분류하기도 하죠. 어쨌든 옛날에 이 사람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혹시 불교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첨가했습니다. 저는 번역본은 한국에 두고 왔고 현재는 카프라의 영문판 책 세권이 있습니다. 참고로 김용옥 선생이 카프라를 좋아하셨었죠.

토마  |  2011-05-16 20:2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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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가 어릴때부터 보던 불교와 근본불교는 매우 다른것이었군요. 어떤 서양사람들이 불교에 빠져드는 이유가 근본불교의 그런면때문인가 보네요.

요즘 한국의 불교는 매우 종교적으로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선교적 측면에서는). 우리엄마는 절에가서 우리 가족이름으로 등을 단다는 얘기를 하곤 했는데, 저는 그게 돈을 주고 다는것인줄 몰랐었져. 그걸 알고나서 지난번에 갔을때 “우리가족이름으로 등4개 다는거 하지 마시고 그 돈으로 유니세프에 기증해 주세요”라고 그랬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그 이후로는 저희 가족들 등은 그 절에서 없어졌다고 하니 불만은 없지요
.
오늘은 이만 컴터를 끄고 테리비나 음악쪽으로 치중을 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대화 감사합니다. 아프리카님.

내사랑아프리카  |  2011-05-16 21:43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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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lby님의 주제와는 상관없이 주제없는 글을 많이 썼군요. 실례했습니다.

philby  |  2011-05-17 12:1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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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은 읽은 기억이 납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를 동양에서는 수천년전에 직관으로 터득했다는 그런 구절이 어렴픗이 생각나는데... 하여튼 아프리카님에게, 토마님에게 많이 배웁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1-05-17 17:1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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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불교에 대한 역사적 그리고 교리적 이해는 에드워드 콘즈 (Edward Conze)의 [한글세대를 위한 불교] (Buddhism: Its Essence and Development), 한형조 옮김, 세계사를 꼽습니다. 영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교리와 역사를 모두 다룬 훌륭한 책입니다. 한형조님이 잘 옮기신 것같아요. 역주 (역자의 주석)도 달아서 이해하기 편하구요. 두어 장을 영문판과 한글판을 비교해서 보았는데 번역이 훌륭합니다. 불교에 관심있는 분을 위해서 그냥 참조하시라고 올렸습니다. 저는 불교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혹시 불교나 유학, 기독교사상사, 또는 일반 종교사상, 또는 신화와 상징 (myths and symbols) 등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고 싶은 분은 이메일 주세요. 그냥 만나서 담소를 나눠도 됩니다. <a href=mailto:novareligio@hanmail.net>novareligio@hanmail.net</a> 아프리카 올림

알맹이얌  |  2011-05-18 00:1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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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종교랑 연관되어 있는 글은 어디서보든 언제보든 항상 논쟁거리군요...
이건 뭐 스티븐 호킹박사 자기의견 말한거고 그 가능성에 대해 말한건데 뭐....
정치랑 종교 이야기는 역시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쩝.......
예전에 백분토론에서 한 한국 기독교에 대해 주제로 했던 동영상이 기억나네요
거기서 진중권 교수가 말한 것들이 좀 생각나네요 안타깝게도.... 뭐 진중권
교수를 그닥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 때 기독교 현실에 대해 말한것들이 생각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쩝.... 너무 자기주장하는 것보다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의견을 골고루 받아들이는게 좋은거 같아요... 종교, 사람 무엇이 되었던 간에 건전한 비판을 받아야 건전해 지는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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