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심포니 8번 작품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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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Brightman - Scarborough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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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 년의 여름 테프리쯔의 온천에 자주 오는 괴테라는 당대의 최고의 문호를 만났다.
문학의 초극(필자 주관) 고전주의자 와의 교류에서 얻은 것이 있겠지만 이 두 광기 서린 사람 사이에는 매우 흥미 있는 것이 있다.
베토벤은 괴테와 길을 걷다가 루돌프 대공을 만나게 되는데
철학하는 사람은 순수해야 철학이 된다는…..그래서 괴테도 한 순수 하는 지라
괴테는 한 순진하여 정중히 인사를 하였지만 베토벤은 의식적으로 인사를 하지 않아서 괴테를 무안 하게 했다는 일화가 있다는….
이 때에 제7 작곡 중에 새로운 착상을 하였던 것이 제 8번을 쓰기 시작 하였다.
이 8번은 베토벤의 동생 결혼 때문에 린쯔로 가서 아예 작품을 완성 시킨다.
긴 고뇌의 산물로 만들어지는 작품에 걸맞지 않게 속필로 완성한 제7에서의 리드미컬한 음악의 속성이 여기서는 더욱 깊어 침전 속까지 파고들어가며 전체가 밝고 즐거운 감정 속에서 완숙한 기법을 나타낸다.
작곡의 연대가 7과 8이 같으며 특히 리듬의 요소가 강조된 점에서도 제 7과 브라더라고 하겠으나 7이 광적일 만큼 리드미컬함에 비하여 스케일도 작지만 내용과 형식이 명쾌하고 간결하며 유리 알 같이 투명하면서도 부드럽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이곡은 우아함의 극치를 이룬다는 것이 특징지어짐을 알 수 있다
이곡은 종종 린쯔라고 부제를 쓸 때가 있다.
8번은 베토벤 자신 마져도 작은 심포니라고 했다한다,.
단순하게 바롱 윗줄 로만 본다면 성의 없는 단순한 저렴한 디스카운트 된 가치로 평가 받아야 마땅 한 것으로 착각 할 수 도 있겠지만 …..
1악장은 활기가 넘치는 알레그로 비바체로서 공식적인 간결한 소나타 형식이며
2악장은 스케르쪼 풍의 알레그로로서 역시 소나타 형식이다.
아다지오 악장을 없애고 경쾌한 스케르짠도로 대체시킨 것인데 베토벤의 쓴 곡 중에 가장 경묘한 음악이라 하여도 전혀 무리 하지 않을 것이라 본다.(필자주관)
제 2악장이 메트로놈의 소리를 흉내낸 듯한 스타카토 다운 리듬으로 유머러스하게 이끌어 간다
제3악장은 시골 맛을 나타내는 당찬 메뉴엣으,로서 트리오에 호른이 읊조리는 기가 찰 목가가 들어 있다. 이 호른의 소리는 카르스바트에 여행 갔을 때 우편 마차의 나팔 소리에서 얻은 가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 아마 일설이 정설일거라 본다. 그는 그냥 지나침이 없었으니까)
제 4악장은 알레그로 비바체로서 간결하게 끝을 맺는 고전적인 밝은 형식의 율동감이 넘쳐 흐른다. \
발터는 표정이나 템포를 자유자재로 변화 시키면서 이 곡의 풍만한 멜로디를 아름 답게 노래 한다.
역시 카라얀은 다이나믹함이 언제나 그의 트레이드마크 같이 가장 독일스러운
위용과 화려함과 다이나믹함의 성격을 보여준다. 카라얀은 베토벤 심포니 전곡 연주를 가지고 있다… 필자 한국서 전집 소장 했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