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심포니 9번 D 단조 (합창)작품 125
http://www.youtube.com/watch?v=V9xMhtM06Q4
http://www.youtube.com/watch?v=ytiQtoRSKLs&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mrYxV_Xy47M&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O3ZBqNBSII8&feature=related
Ave Maria - Inessa galante
http://www.youtube.com/watch?v=Ru8Yah-CMv0&feature=related
필자가 한국 있으면서 진공관 엠프와 스피커를 구입 할 때 테스트 용으로 써먹었던 음악이
바로 심포니 9번이었다ㅣ. 그것은 아주 극저음과 극 고음으로 되어 있어 음행기기를 선별하는 좋은 자료가 되었다고 본다. 하여 더러의 음향기기 판매소에서는 째즈 같은 음악을 틀어서 선별력을 흐리게 하는 상술을 쓰는 곳도 더러 있었던거 같았다.
각설하고 혹자는 인간의 의지로 이룩한 가장 완벽하고도 위대한 음악작품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마치 한국 가요 노래 가사 같다는
하여튼 사람 마다 다 다르겠지만 단연 일언하여 베토벤 심포니 9번이라고 해야 할ㅇ 것이라 본다면 지나침일까 !
신비스로운 세상에서 들려 오는 아주 미세한 음의 시작으로 시작하여 쾌활한 스케르쪼 ,
천국의 안식과도 같은 평온함을 만들어 내는 정서의 아름다운 악장을 지나서 거센 폭풍으를 연상 시키는 도입부로 시작되는 4악장 이윽고 바리톤의 낭랑한 목소리로 “ 벗이여! 이 노래가 아니라 더 좋은 기쁨의 노래를 부르자!” 라고 외치듯 노래하면 이어서 합창이 유명한 실러의 [환희의 노래] 를 일제히 부르기 시작한다.
4명의 독창자도 차례로 [모든 사람이여 손에 손을 잡고 온 누리의 축복을 받자!]라는 폐부를 찌르는 소리로 노래한다.
1824년 5월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거의 190년(오타수정) 전 전 청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빈에서 베풀어진 초연은 빈 악단을 총망라한 관현악단 합창단 독창자의 참가와 베토벤 자신의 지휘로 이루어 졌다.
베토벤은 이 9번에 합창이라는 것을 최초로 삽입하는 대담성을 발휘하여 그 선구자로 이름이 기록 되었다 .
이 곡은 4악장 으로 되어 있고 악장 하나하나가 웅장한 스케일이다.
1악장은 알레그로 마에스토소는 신비적인 불안감을 만드는 현의 화음..
푸ㅡㄹ어 설명하면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다
3화음의 제3도의 음을 뽑은 공 5도의 음향이 조성을 안정 시키지 않음으로 어딘가 불안한 인상을 주는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 본다.)
이 현의 화음으로 시작 되어 바이올린이 제 1주제의 단면을 살짝 비친다.
이윽고 이주제는 당당한 주제로 커져서 마치 무궁한 밤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져 내리는 듯한 느낌을 연상하게 한다.
이것은 초극적이면서 침통한 영혼의 부르짖음과도 같이 느껴진다.
소나타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비극을 잉태하는 장려한 악장이다.
2악장은 스케르쪼로 몰토 비바체이며 매우 템포가 빠른 악장이다.
현의 강한 어텍과 팀파니의 연주로 시작되어 절망에 쪼들려 새로운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실 3악장이 이곡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다.
심포니의 정서적인 클라이막스로서 조용한 화성, 잔물결과도 같이 흐르는 현의 아름다움이 비길데가 없다. 이것은 큰 변주곡의 형식을 지닌 악장이다. 가히 베토벤의 서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 까 라고 생각이 든다.
4악장은 불협화음을 대담하게 사용한 빠른 도입에서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로 지금까지 나타난 여러 주제를 강력하게 부정하는 긋이 하나 하나 그 부정의 실체를 드러낸다.
그것은 환희의 노래 바로 이것이다.
선율이 차차 암기의 수를 더해가면서 전 합주로 고조시키는 이 과정의 표현에는 누구든지 감동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만약 그런 사람 있다면 그사람 나쁜 사람이다.
바리톤의 독창에서 합창으로 바뀌며 테너가 바퉁을 이어 받아 행진곡풍의 1절 ,\
최후의 장대한 2중 푸가로 진행되는 클라이막스는 압도적이다.
베토벤의 어록(일언)에는 “음악은 종교나 철학보다 위대하다” 라고 했다.
라이브로 볼때는 1951년 제 2차 세계대전후에 녹음한 풀르트벵글러의 것이 가장 감동적이라고 한다,.
스테레오로서는 라이너와 발터 클렘레러 셀 번스타인,카라얀, 콘비쯔니 앙세르메 등의 독특한 개성자들의 지휘가 있다
9번은 베토벤 심포니의 총 결산이라고 할 수 있어서 설명이 길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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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비;교하기 위하여는 모노랄 리코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