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묻겠습니다. 전 캐나다에 와서 지금 7년을 조금 넘긴시점이고 취업비자로 시작해서 영주권 받고 지금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똑순이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악덕고용주 만이 교민사회를 불신의 늪으로 빠뜨리는 것일까요?
제가 볼때는 거의 동수의 악덕 피고용인들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또한 취업비자 시절에도 그리고 지금 사업을 하면서도 다수 경험했습니다.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을 이용해 글을 올린다는것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곤란하게 만들기 하기위함일텐데...... 여기서 맹점은 글을 읽는 독자는 한쪽이야기 밖에 못듣는다는 거죠.
과거 제 경험에 비추어 일하던곳에 아주 희안한분이 동료로 왔습니다. 이분은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가 받는 시급과 대우만 따지기 바빳고 힘든 사스캐치원 겨울 무슨 자기가 사장인것처럼 행동해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모두 왕따시키고 대신 일하다 동상걸리고 하다하다 못해 해고의 수순을 사장님께서 밟으셨죠....... 그런데? 결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어느순간 제가 일하는 곳의 고용주가 악덕업주가 되었더군요.
때문에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이런 계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전적으로 신뢰할수가 없게되었구요.
지금은 사업을 합니다. 로컬만 10여명 거기에 한국인 저를 포함해서 플러스 4명..... 한 14명에서 조금씩 왔다 갔다 합니다.
3년차 되어가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죠....
한국인이던 캐너디언이건 좋은사람들은 아주 좋고 나쁜사람들은 아주 나쁩니다.
지금 일하는 2명의 한국인은 너무나 성실하고 좋고 고마워서 제가 해줄수 있는 최고의 대우를 해줍니다. 그런데 말이죠? 회사내에서 항상 문제를 일으키고 그룹의 물을 흐리는 친구들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친구들의 특징은 본인이 해야 할 일보단 언제나 권리만 따집니다(이건 캐너디언이나 한국인이나 상관없이 그럽니다) 그리고 본인의 일은 언제나 제일 뒤처지죠.... 그리곤 제일 큰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자기는 최선을 다했고 제일 열심히 했다고.
얼마전 제 회사에도 캐너디언중 한명이 그런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3주차에 해고를 했죠. 그랬더니 회사에 모든 페이스텁등을 가지고 자기딴에 고발은 한다고 갔더랬죠.
하지만 모든직원들의 눈이 있고 제가 직원을 대함에 편법이나 이런것을 쓴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그친구만 더 곤란해진 있이 불과 3개월전쯤 있었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똑순이님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하지 말기 바랍니다.
하지만 세상이 발달하고 SNS가 활성화 된 시점에서 누군가를 공격하는 화살은 자칫하면 날 죽이려 날아오는 화살이 될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예로 캐나다는 구인이 레퍼런스 시스템입니다. 때문에 뭐 난 한인들 고용하는데는 안가면 되지 이런 생각을 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진실은 그런 한인 고용주 분들중 상당수는 캐너디언 사업주들과도 깊은 관계를 가지고 계신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 크지않은 커뮤니니에서는 만일 동양인이 취직을 하러 온다면 혹시 자기가 알고있는 같은 국가 출신의 사람이 있다면 레퍼런스 체크하겠죠.
전 한국인이지만 현지 캐너디언들 레퍼런스 전화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이때 사실대로 이야기 해줘야 합니다. 한국처럼 정에 이끌려 안괜찮은 것을 좋다 말하면 나중에 전 신뢰할수 없는 사람이 되어 있을테니 말이죠.
님께서 전혀 억울함이 없는데 이런글을 올리셨을지만무 하고 또 어딘가 하소연해서 물도 먹이고 싶으실것이고.... 정말 이해 됩니다. 하지만 정말 저라면 그리고 상대를 반드시 이겨야 겠다면 적과 싸울때 내가 이빨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면 상대도 눈이있을것이고 또 내가 싸우려 준비하는 것을 안다면 상대또한 준비를 할테니 먼저 이빨을 드러내는 것은 곧 시간을 벌어주는 일이 되겠죠.....
이런곳에서 글을 쓰고... 또 사례를 모으고... 좋습니다. 그런데요.... 이런글들이 자칫 엉뚱한 결과를 부를수도 있다는것은 생각 안해보셨는지?
그리고 반대의 의견들을 보셔서도 알겠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한쪽이야기만 듣고 누구를 100% 매도하거나 하지 않는다는 사실......
만일 똑순이님이 사람들로 부터 본인의 억울함을 100%인정받고 싶으시면 지금 뭔가 법적절차를 진행하시는것 같은데 판결후 제가 이런 판결을 받았습니다 라고 올리시는 것이 인정을 받는 길이 아닐까 하네요.
주제넘께 너무 많은 말을 한거 같아 미안합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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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디어 에서 20 분 거리에 위치한 한국인이 운영 하는 주유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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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교민 사회가 일부 악덕 고용주로 인하여 하루 를 열심히 살아가는 교민들이
불신의 늪에서 헤어 날수 없음을 매우 안타 까운 생각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대략 어느 위치 인줄 판단을 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현재 확인 결과 본인 소유가 아닌 임대 의 주유소 로 확인 이 되었습니다
캐나다 전체의 경제를 본인이 소유 한것 처럼 착각 속에 살아가는 어처구니 없는
한국인 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본인은 교민 사회와 무관 하다고 하면서 한국인을 고용하여 임금 착취 를 일삼고 있습니다
광고 내용은 "숙소제공 과 영주권 신청 " 이라는 광고로 시작 합니다
현재 구인 구직 게시판에 비슷한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캐나다 에 정착 하려는 일부 사람들을 유혹 하는 내용 입니다
고용주의 부도덕한 행위는 숙소를 제공 한다고 하지만 임금에서 공제를 하는
비열한 방법으로 시간당 최저 임금도 않되는 $6 달러를 계산하고 월 2일을 쉬다가
현재 3일 쉰다고 합니다 선진국 캐나다 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현재 밝혀진 내용은 아니지만 교묘한 방법으로 탈세를 하며 캐나다 노동법 과 이민법 을
위반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됩니다
수년째 이러한 방법에 많은 한국 인들이 이용 당하고 말았다는 증언을 들었습니다
청운의 꿈으로 캐나다 에서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살아 가겠다는 젊은 사람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악덕 고용주에 대하여 여러분 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
해외 에서 한국인을 조심 하라는 말이 이런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요 ?
나만 잘 살겠다고 같은 동족의 인권을 유린하는 사람 들을 교민 사회 에서
영구적 으로 추방 해야 할 것입니다
고용주 본인도 자녀가 있으면서 내 자식이 소중 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 하다는 것을
모르는 파렴치한 악덕 고용주 입니다
현재 고용주를 상대로 법적인 문제가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업소명 과 고용주의 실명을 공개 할수 없음을 사전 고지 해 드립니다
추후 노동청 과 이민국 의 판단 결과 에 따라서 법이 허용 하는 범위에서 더 이상의 교민 피해를
없게 하기 위하여 현지 언론 과 인터넷에 업소명 과 고용주 의 실명을 공개 하겠습니다
[ 위글을 읽으시고 동일한 업주라고 판단 되시는 분 들의 제보를 기다 립니다 ]
오늘도 캐나다 교민 사회에 무궁한 발전을 기대 합니다 .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