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그 종이 몇자 끄적인다라....그거 끄적이려고 그 어려운 의과대학 에서 공부하고 면허 딴건데요.....변호사들도 소송하면 준비서면 같은거 종이 몇장에 프린터 잉크 한방울도 안될거고....한의사들 한약 지으면 푸성귀 몇포기 넣고 몇백불 받을거고....자동차 인스펙션 받으면 프린터된 종이한장 달랑 줄거고....대체 뭘 해줘야 하는지....제가 의사라도 난감하겠네요...

1. 워홀로 오셨다 하더라도 몇개월 이상 체류 하셨으면 앨버타 헬스 케어 적용이 되실건데 이상하군요. 일단 앨버타 헬스 케어 적용이 되면 진단서를 끊건 뭐건 간에 병원에서의 비용은 모조리 무료입니다.

2. 상황을 보면 아직 앨버타 헬스 케어가 없으신거 같군요. 그런 경우 어느 병원을 가건 당연히 진단서 비용을 끊습니다. 무료로 진단을 해주는 병원은 없을 겁니다.

3.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빨리 앨버타 헬스 케어 의료보험을 마련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참고로 그거 무료입니다....

4. 한국에서는 진단서 돈 안받는 곳도 있나요? 의료 보험이 적용되어서 그렇지 우리나라의 의료수가도 감기 처방 한번에 3~4만 정도 합니다. 이게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국가에서 대부분을 내 주기 때문에 몇천원만 내는 거지요.

여기 진단서 끊을때 돈 냅니다. clinic 마다 다르긴하지만 제가 2번정도 받아봤는데..다 돈 냈습니다.

전 알버타 헬스 케어 있는데도 그래요ㅠㅠ 진단비를 말하는게 아니라(진단비는 당연히 알버타 주보험 처리되니 전 부담하는거 전혀 없구요) 진단서를 끊는 그 종이 한장에 40달러를 해서 조금 당황했어요. 제가 간 워크인만 그런건지... 그럼 캘거리 대부분의 병원에서 진단서 한장 끊는데 그렇게 돈이 든다는 말씀인가요? 병원가기 무섭네요ㅠㅠ

아 제가 말을 생략한 부분이 있네요. 차티스 보험처리를 하려는 이유가 병원진단비를 공제받기 위함이 아니라 약값을 공제받으려고... 근데 차티스 쪽에선 약값만 보험처리 하더라도 어쨌든 병원측에서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한국 내과처럼 의사선생님이 무료로 한장 주는 그 종이 받으려고 했는데... 여긴 무료가 아니군요....ㅠㅠ

글쎄요. 일단 돈을 Charge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아마 가격표가 진료실 어디에 붙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일부 Dcotor 는 안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단 Family Doctor 로 가족 전체를 알고 자주보는 사람에게는 일반적인 서류 돈내라고 안합니다. 그래서 Family Doctor 선정이 중요한겁니다. 저는 가끔 좋은 차가 있으면, 한번 마셔보라고 권해보는데, 겨우 1봉지인데도, 매우 좋아하더군요.

여기 한국아닙니다. 글쓴이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한국이란 나라와 이곳은 어면히 다르기에, 한국과 절대 절대 절대 비교하는것은 앞으로 캐나다 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하, 헬스 케어 있으시고, 다른 목적으로 의사의 소견을 필요로 하는 진단서에 의사의 견해와 서명을 해달라고 하신거군요. 그거 당연히 돈 요구 합니다. 그걸 요구안하는 곳은 없어요. 한국도 당연히 요구합니다. 쉽게 말하면 의사 소견서인데, 이거 공짜로 해주는 곳은 보건소... 나 무료봉사 하는 사람들 말고는 없을 겁니다. 한국 내과에서는 그걸 공짜로 해준다라... 전 한국에서 의사 소견서 요구했을때 추가 금액을 항상 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내과 선생님이 특별하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약값을 공제받으려면 의사 소견서는 필요 없고 그냥 의사가 처방해준 처방전 종이랑 약을 산 영수증만 잇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