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 표시 까다로워진다.
2007년 봄, 북미에서는 수천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사료에 다량 포함된 멜라민으로 인해 죽음을 맞았다. 이 멜라민은 중국에서 수입된 밀의 글루텐에서 검출 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적어도 한개 이상의 캐나다 생산 표시 ‘Made in Canada’가 있는 제품에서도 멜라민이 발견돼었던 것으로..
기사 등록일: 2008-12-26
에드몬톤 Whyte 애비뉴 ‘Top 5 쇼핑거리’ 선정
Whyte 애비뉴가 온라인 잡지 Pure Canada가 꼽은 캐나다 Top 5 쇼핑거리로 꼽혔다.이 잡지는 에드몬톤의 Old Strathcona 지역을 ‘패션, 레스토랑, 바 등’이 어우러진 캐나다의 대표적인 패션거리라고 소개했다. Pure Canada는 캐나다 관광청의 공식 온라인 잡지이다.‘밴쿠버의 Yaletown,..
에드몬톤 공무원들 과속은 이제 그만!
적발 공무원 매년 증가올해 관용차를 운전하다 과속에 적발된 에드몬톤 공무원이 11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용차량 적발건수는 2006년 107건을 필두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에드몬톤선이 보도했다. 119건의 적발건수 중에 5건이 Red-Light 위반이고 나머지는 모두 속도..
미주에서 치뤄진 한국사 시험 ‘역시’
지난 9월 27일, 실시된 미주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미주교포 20여명이 12월,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부상으로 한국 방문의 기회를 얻게 됐으며, 시상식을 마친 후 안동, 경주지역 방문등을 방문하며 역사문화탐방에 나섰다. ‘역시’는 정부..
해외 한인교회 4천8백개, 4.5% 감소
2008년 하반기,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한인교회가 4757개로 지난해의 4982개보다 4.5%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한인교회수는 2006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오던 세계 한인교회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미주 ..
정착한지 오래된 이민자도 전공 살리기 어려워
모국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력을 쌓은 신규 이민자가 캐나다에서 자신의 전공과 경력에 맞는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신규 이민자들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정착한지 10년 이상 된 이민자들조차도 자신의 전공과 경력에 맞는 직장을 구하기가 여전히 어려운 것..
캘거리 한파 속 ‘겨울용품’ 큰 인기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그러나 3주째 이어지는 한파와 눈은 쇼핑객들의 발걸음을 움츠리게 한다. 올해 소비자들에게 제일 인기 있는 상품은 뭘까? Xboxes도 iPhone도 아니다. 금년 겨울 최대 히트상품은 ‘제설용 삽과 소금, 겨울타이어, 눈썰매 등’이다. 각 소..
의료 종사자, 믿을만한 최고 배우자감
의료계 종사자들이 가장 믿을 만하고 결혼상대자로 적합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설문조사는 Aegis 그룹의 마켓 리서치 회사 Synovate에 의해 실시됐으며 캐나다, 미국, 브라질, 중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5,500여명을 설문대상으로 삼았다. 이 결과 16%의..
에드먼톤 송년 행사 - New Year's Eve
제9회 에드먼톤 송년행사가 12월31일 오후7시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예년과 같이 송년 및 신년맞이 행사로 열리는데 올해 달라지는 것은 앨버타 대학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하는 것이다. 앨버타 대학 동문회가 광장 건너 CBC 센터에서 1곳, 도서관에서 2곳 모두 3곳에서 공연을 한..
캘거리 경찰국 테이저건 180대 회수
2001년부터 지금까지 테이저건을 맞고 사망한 피해자가 400명에 이른다고 CBC 방송이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작년 10월 폴란드 이민자가 밴쿠버 공항에서 테이저건에 맞아 사망한 사건은 캐나다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테이저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캘거리 경찰이 현재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