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AUPE와 협상 진전 없어” 경고 - 의견 못 좁혀, 파..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공무원 노조(AUPE)와의 협상에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며, 파업 또는 직장 폐쇄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5월 23일, 주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AUPE의 요구는 과하며, 이들이 노조 회원들을 오도하고 있..
기사 등록일: 2025-05-28
교도소에서 나왔는데, 가짜 석방문서 논란 - 당사자, “법원이 풀어..
(서덕수 기자) 지난 4월 포트 사스카치완 교도소에서 출소한 여성의 석방 문서가 위조되었다며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당사자는 소셜미디어에 “내가 그들 보다 한 발 빠르다. 나를 잡지 못할 것이다”라며 조롱하는 영상을 게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
CN드림, 이정화 기자 정식 채용 - 3개월간 수습으로 활동, 6월..
CN드림은 지난 3월부터 수습 기자로 근무해 온 이정화 씨를 6월 1일부로 정식 기자로 채용합니다.이정화 기자는 모국의 정경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취재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난해 말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캘거리에 입국한 이 기자는 현지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던 중, 본인의 기자..
“분리보다 단결”...앨버타인 67%가 분리 반대 - CBC 조사,..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의 정체성 갈등이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유당의 연방 총선 승리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 분리주의에 대한 보수 정치권의 부채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앨버타 주민들 사이에서 캐나다에 대한 애착이 오히려 강해지고 ..
“캐나다는 강하고 자유롭다”…찰스 3세, 美 도발 속에 ‘자주 독립..
(안영민 기자)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28일 캐나다 의회 상원에서 연설을 통해 “캐나다는 여전히 세계의 모범이 되는 선의의 힘(a force for good)”이라며 “국가는 강하고 자유롭다(The True North is strong and free)”고 역설했다. 그는 “세계..
캐나다, 유럽 방위산업 협력 확대 추진…미국 의존도 낮춘다 - "N..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유럽 주요국들과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EU가 주도하는 1조2500억 달러 규모의 ‘ReArm Europe’ 방위 재건 계획에 캐나다가 참여하는 방향으로, 기존 미국 중심의 무기 조달 구조..
에드먼튼 3선 시의원 낙, 시장 선거 출마 선언 - 소히는 재선 포..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3선 시의원 앤드류 낙이 에드먼튼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에드먼튼 서쪽 Nakota Isga 지역구 시의원인 낙은 지난 5월 21일 성명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치솟는 물가 등 여러 문제를 걱정하고 있고, 분열되고 혼란..
기사 등록일: 2025-05-26
주수상, “연방이 경제 지원하면 독립 분위기 약화될 것” - 서부 ..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연방정부가 서부에 더 많은 경제 프로젝트를 제공한다면, 앨버타의 분리 독립에 대한 분위기가 약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미스는 노스웨스트 준주 옐로나이프에서 2일간 진행된 서부 주수상 회의가 끝난 후 ..
캐나다 의회 6개월 만에 재개…찰스 3세, 캐나다서 직접 ‘왕좌 연..
(안영민 기자) 캐나다 의회가 6개월 만에 26일(월) 재개된다. 이번 회기 재개는 단순한 입법 일정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직접 ‘왕좌 연설(Speech from the Throne)’을 하는 등 예년과 달리 이례적인 상황들이 겹쳐 평소..
캘거리 전직 시의원 매글리오카, 조건부 형 선고 - 시에 19건의 ..
(박연희 기자) 캘거리 전직 시의원 조 매글리오카가 허위 지출 청구로 6개월의 조건부 형을 선고받았다.그리고 매글리오카는 지난 5월 22일, 법원에서 판사 고드 웡에게 허위 지출을 청구한 것을 뉘우친다면서, “내가 지난 8년간 봉사했던 시민들에게도 ..
기사 등록일: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