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재테크 환경_금융상식 20
(#111호 교민 재테크 환경 18_1편에 이어) Q. 캐나다에서 어떻게 재산을 관리하면 좋을까요? A. 둘째, 캐나다 달러와 한국 원화 간의 환율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요즘에는 캐나다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송금환율이 800원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캐나다 경제 전반에 걸친..
기사 등록일: 2005-08-11
자동차 보험 약관 살펴보기_보험 컬럼 9
4. 민간보험 대 주정부보험북미(北美) 대륙에서 가장 먼저 자동차 보험 의무 가입을 전면적으로 실시한 곳은 우리 이웃인 새스카치완(Saskatchewan)주입니다. 1944년에 새스카치완 주정부는 자동차 보험 관리 직영 기관을 설립하고, 주내의 모든 차량이 보험에 가입토록 의무화하였습니다. 그..
교민 재테크 환경_금융 컬럼 19
안녕하세요? 박찬중입니다. 모든 이민자들에게 공통된 이야기이겠지만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의 재테크환경은 여러모로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재산소유 상황이 완전히 캐나다내에 국한된 분들과 캐나다와 한국에 걸쳐 재테크전략을 구사하시는 분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믿는이의 삶: 불
믿는이의 삶: 불 오늘은 빵만들기의 마지막 이야기를 쓸려고 합니다. 아무리 누룩과 밀가루를 잘 섞어도 아무리 물을 잘 맞추어 반죽을 잘 해도 건강을 생각해서 Whole wheat flour를 써도 마지막 과정인 굽는 과정을 잘하지 못하면, 그 동안 해 온 모든 수고가 헛 것이 됩니다. 인간이 오..
기사 등록일: 2005-08-08
사부인 Gayle이 보내준 글
사부인 Gayle이 보내준 글 둘째 아들이 장가를 갔습니다. 파란 눈의 아가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마음씨 착하고 구김살이 없는 아가씨입니다. 둘째 며누리 시내를 처음 보는 순간 ‘해맑은 미소가 참 좋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서로의 문화와 전통과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점도 있지만 제..
자동차 보험 약관_이경하의 보험컬럼 8
3. SPF No. 1 및 여타 SPF들SPF(Standard Policy Form)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SPF를 사용할 것인가는 보험가입자와 그가 운행할 자동차와의 관계에 따라 정해집니다.의식을 하셨든 아니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SPF No.1을 갖고 계십니다..
기사 등록일: 2005-08-04
국내 재산 반출_금융상식 18
안녕하세요? 박찬중입니다. 캐나다에 이민오신후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서 한국내 재산을 어떻게 캐나다로 옮겨와야할 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이번호에는 국내재산반출절차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내 투자를 목적으로 송금하시는 경우에도 참고가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
믿는이의 삶: 거친 밀가루 (Whole wheat flour)
제가 한국에서 살 때는 새~하얀 색갈의 밀가루를 최상품으로 쳐주었습니다. 밀겨가 하나도 섞이지 않은 하얀 밀가루로 칼국수를 만들거나 수제비를 만들면 아주 맛있었습니다. 밀의 껍질을 완전히 벗기지 않아서 누런 색갈이 나는 밀가루는 가격이 아주 싸씁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곰표 밀가루”는..
기사 등록일: 2005-07-27
오르기 힘든 나무 (15번째)
1986년 5월화창한 봄날씨였다. 눈녹은 물을 먹음고 파릇파릇하게 자란 잔디를 깍았더니 초록색 Carpet을 깔아 놓은 것 같았다. 긴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카나다에서는 봄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한가한 주말의 오후,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상큼한 봄기운이 넘치는 신선한 공기를 마..
물 보 라 _ 유인형 컬럼 26
잔디밭에 물을 뿌리다 보니 무지개가 피어난다. 바람이 불자 물보라를 뿌려댄다. 영롱한 일곱빛깔의 프리즘을 통과시키다 보니 순간적으로 모래시계를 돌리게 된다. 공중으로 뿌리자 물보라가 상쾌하다. 문득 바닷가의 우엥티 첸양이 스친다. 그때 빈릉 바닷가에 해저음처럼 물보라가 피어났다. 남지..
기사 등록일: 200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