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다시 오른다…트럼프 러시아 압박이 불붙인 유가 - “러시아..
(안영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원유 제재 강화 방침이 글로벌 유가를 자극하면서, 캐나다 국내 휘발유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칼리브레이트(Kalibrate)에 따르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전국 평균 휘발유..
기사 등록일: 2025-08-01
트럼프, 캐나다산 제품에 35% 고율관세 단행…“보복 관세 대응” ..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였던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35%로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양국 간 통상 갈등이 다시 불붙었다. 31일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캐나다가 펜타닐 등 불법 약물의 유입을 억제하는 데 비협조..
주정부, 탄소배출감축 기술개발 투자발표 - 4천 9백만 달러 규모,..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탄소배출감축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주정부 환경부 레베카 슐츠 장관은 TIER (Technology Innovation and Emissions Reduction)에 4천 9백만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18개..
기사 등록일: 2025-07-31
앨버타 에너지 부문, 카니 총리 발언에 기대 만발 - 에너지 프로젝..
(서덕수 기자) 앨버타 에너지 부문이 연방 자유당 마크 카니 총리의 발언에 한껏 기대가 부풀어 올랐다. 일부에서는 전례없는 연방정부와 앨버타 비즈니스 부문의 “허니문 기간”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에너지 부문은 카니 총리가 국가적 에너지 프로젝트의 하나인 파이프라인에 대해 패스트..
캐나다 2분기 성장세 기록…시장 예상보다 선방 - 산업활동 기반 G..
(안영민 기자) 캐나다 경제가 2분기에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인한 극심한 경기 위축 우려가 과장됐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캐나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6월 산업생산을 기준으로 한 국내총생산(..
카니 총리 “미국과의 무역협상, 8월 1일 데드라인 넘길 수도” -..
(안영민 기자) 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31일 “협상이 복잡하고 광범위한 의제를 포함하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8월 1일 시한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카니 총리는..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2.75% 동결…“인플레 경계 속 신중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30일 기준금리를 2.75%로 세 번째 연속 동결했다. 지난 수개월간 고착화된 핵심 물가 상승률과 미·캐 무역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작용한 결과다.더글러스 포터 BMO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시장과..
기사 등록일: 2025-07-30
캘거리, 연방정부 기금으로 10만 명에 주택 공급 - 목표치 넘어서..
(박연희 기자) 캘거리시에서 연방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0만 명을 위한 주택이 공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에서 연방 주택 가속화 기금(HAF)을 통해 설정된 주택 신축 규모를 넘어선 덕분이다.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와 함께 처음 설정되..
기사 등록일: 2025-07-29
캐나다 재정적자 두 배로…4~5월 65억달러 - 적자 관세수입 18..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연방 재정적자가 올해 초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2025-2026 회계연도 초반인 4~5월 기준 재정적자는 65억달러로, 전년 동기(38억2,000만달러) 대비 26억달러 이상 확대됐다.연방 재무부는 29일 발표한 월간 ..
스프링뱅크 힐, 타운하우스 개발 본격 진행되나 - 지역 주민들 반대..
(박연희 기자) 캘거리 계획 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도 스프링뱅크 힐(Springbank Hill)의 고급 타운하우스 건설을 위한 토지 이용 변경을 승인했다.스프링뱅크 힐 커뮤니티 연합은 위원회의 결정이 이뤄진 하루 전날에도 기자 회견을 통해 이 어거스타..
기사 등록일: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