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CPP 탈퇴 63%가 반대, 찬성은 10% - 주정부, 20..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2023년에 진행됐던 자체적인 앨버타 연금(APP)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설문조사가 진행된 지 21개월 만이다. 그 동안 포스트미디어는 설문 응답에 대한 정보 공개를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주..
기사 등록일: 2025-06-21
캘거리 여성, 록키산 낙석에 숨져…“자연의 경고였다” - 등산로서 ..
(이정화 기자) 밴프 국립공원의 Bow Glacier Falls 트레일에서 대형 낙석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3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고는 비 예보가 겹친 이례적 지질 활동으로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가 낙석 위험을 높였다며 ‘자연의 경고’라고 진단한..
자유당 '국가경제법' 등 주요 사업 법안, 보수당 지지 속에 하원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추진한 ‘초대형 프로젝트 우선법안’(Bill C-5)이 20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정부가 국가적 이익이라 판단한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해 기존 환경 규제 등을 우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골..
앨버타 주민, 전기차 관심 없어…왜 그럴까? - 캐나다 전기차 확산..
(안영민 기자) 캐나다에서 전기차(EV) 보급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에너지 중심지인 앨버타주는 여전히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수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응답자의 단 28%만이 다음 차량으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
캘거리 시 상대로 지역 사업체 집단 소송 제기 -공사로 지속적인 도..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가 공사로 인해 지역 사업체에 “심각한 재정적 피해”를 입혔다는 혐의로 집단 소송의 대상이 됐다. 변호사 클린트 독켄은 SW 마르다 룹(Marda Loop) 지역에서 지상의 전선을 34 Ave.를 따라 땅속에 묻는 작업이 지난 20..
기사 등록일: 2025-06-20
캐나다, 미국과 무역 합의 안되면 보복 관세 조정…디지털세도 예정대..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자국 철강 및 알루미늄 산업 보호를 위한 강력한 무역 방어 조치를 예고하며, 미국과의 긴장 국면 속에서 단호한 대응에 나섰다. 마크 카니 총리는 미국과 무역 협정을 일정대로 30일 이내 도출할 계획이지만, 미국과의 합의..
에드먼튼 오일러스, 스탠리컵 또다시 좌절 - 6차전 무너지며 팬서..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하키팀 오일러스의 스탠리컵이 또다시 좌절됐다. 스탠리컵 파이널 시리즈를 3대 2로 앞서던 플로리다 팬서스는 지난 6월 17일 선라이즈에서 열린 6차전에서 오일러스를 5대 1로 제압하며, 2년 연속 오일러스를 누르고 팀 역사..
기사 등록일: 2025-06-19
캘거리 전 911 상담원,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벌금 3만 달러 선고..
(이남경 기자) 전 캘거리 911 상담원 마리안 부오닌콘트리는 경찰 데이터베이스를 무단 열람한 혐의로, 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따라 총 3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59세인 부오닌콘트리는 원래 공무원 신뢰 위반 등 형사 혐의 3건으로 재판에..
G7 정상회담 맞춰 캘거리에서 수백 명 시위 - 시위 현장은 회담 ..
(박연희 기자) G7 정상회담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6월 15일, 캘거리 다운타운에서는 수백 명이 엄격한 보안 속에 시위를 진행했다. 캘거리시에서는 카나나스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청과 공항 인근, Enoch/East Victoria Park 등 3..
사흘간의 기적…실종된 세 살 여아, 무사히 발견 - 퀘벡~온타리오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전역을 긴장시킨 세 살 여아 실종 사건이 극적인 반전으로 마무리됐다. 퀘벡주에서 지난 일요일 실종된 클레어 벨(3세)이 사흘 만인 수요일 오후 온타리오주 고속도로 인근에서 무사히 발견됐다. 수색에 투입된 드론이 고속도로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