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 Royal College가 4년제 대학교로 승격하기 위한 준비가 점점 현실화 돼가고 있다고 앨버타 교육부 장관인 Denis
Herard씨가 말했다.
그는 또 Mount Royal College는 4년제 대학이 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였으며 이제는 주정부의
뒷바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장관의 말이 ‘반갑기는 하지만 여전히 늦은 감이 있다’ 라는 지적도 나온다.
Mount Royal
College의 학장은 “우리 학교는 교육부 장관의 말에 상당히 고무되어 있지만 4년제가 되기엔 아직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남아있다” 라고
말했다.
‘학생의 80%가 4년제 대학으로 가기 위한 코스를 듣고 있으며 이 학생들이 4년 동안 한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은가? 또 우리학교는 2500명의 학생을 더 받을 수 있는 여력도 있다” 라고 학교 관계자는 말한다. 주정부는 결국 이 학교의 4년제 승인
안을 조만간 통과시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University of Calgary (UofC) 또한 다른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다운타운에 또 다른 캠퍼스를 여러 학교와 공동으로 짓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부 장관은 U of C의 계획에 크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아직 타당한 계획안 조차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반면 캘거리 소재 Alberta College of Art and
Design 또한 4년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우리는 10년 넘게 학사 학위를 수여해 왔으며 연구 및 대학원 과정의 유치도 승인 받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안 제안서를 금년 내 제출할 것이다’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장관은 앨버타 북부와 남부에 대학과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고 말한다.
현재 앨버타 북부는 6만8천명이 남부는 6만4천명이 대학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북부가 더 많은 수의 학교가 필요한 것으로
주정부는 보고 있다. 캘거리 지역 역시 2010년까지 2만 명의 대학정원의 증가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0/2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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