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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주택난 해결책 공표
에드몬톤 스티븐 맨들 시장은 민간 주택건설업체들에게 주택난 해소를 위한 새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는 에드몬톤 지역의 집값 상승과 인구증가로 인한 주택 및 렌트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시에서 공표한 그 첫 방안은 5년간 5밀리온 달러를 투입해 렌트비를 보조하는 것이다. 소득의 30% 이상을 렌트비로 지출하는 저소득층 400가구에 대해 임대비용을 매월 평균 2백불씩 보조해 주는 것으로, 필요예산의 절반은 '캐나다-앨버타 주택 프로그램 약정'에 의해 충당하며 나머지 절반은 시에서 부담할 예정에 있다.
해당 저소득 가정은 빠르면 11월 중에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시에서는 임대아파트 사업체 Board walk과 접촉해 200채의 아파트를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기도 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에드몬톤 택지 소유자와 민간 주택건설업체를 독려해 적절한 가격대의 보급형 주택건설을 촉진시키려는 것으로, 신규 사업에 대해 시에서 추징할 세금이나 공과비용을 리베이트 형식으로 보상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총 공사비용의 4-6%에 해당하는 것으로 금전으로 환산하면 수천 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맨들 시장은 밝혔다. 이번 방안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주택산업 포럼’을 통해 확정한 것이다.
에드몬톤 시장은 향후 5년 내에 2천 5백 채의 보급형 주택을 새로 지어 시민들의 수요를 맞출 것이라며 의욕적인 사업계획을 밝혔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0/2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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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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