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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겨울날씨 본격 시작
지난주 일요일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추운 날씨로 인해 오래 동안 도로사정을 악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8센치미터 가량 쌓이기 시작한 눈은 기온의 하락과 함께 도로사정을 악화시켜 경찰과도로정비사들을 매우 바쁘게 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 숫자는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사고 신고가 들어 왔다'라고 말했다.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큰 눈이 내려 많은 사고가 났으나 다행스럽게 큰 사고는 없었다. 다행히 눈이 일요일에 내려 사고 숫자가 훨씬 적었으며 눈을 치울 시간이 좀 있긴 했지만 눈을 치우는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주중에도 곳곳에는 눈을 치우지 못한 곳이 있을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보통 때보다 좀 더 여유 시간을 가지고 출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주 내내 기온이 영하에 머무를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온의 하락은 홈리스들의 숙소마련이라는 또 다른 시의 골치거리를 가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금년에 시와 주정부로부터 150만 불의 지원을 약속 받은 홈리스 임시 숙소건설은 계획보다 빨라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운타운 홈리스 숙소는 이미 정원이 초과하였으며 매일 125명 정도를 돌려보내고 있다고 숙소 관계자는 말한다. 또 '우리가 그들에게 말할 수 있는건 '더 이상 자리가 없다'라는 말뿐이다.
20-30명 정도의 초관 인원을 통로와 창고에서 머물게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 시는 그들을 더 이상 추위에 내몰아서는 안 된다'라고 말한다.
현재 캘거리 시는 대안으로 16번 ave와 센터 st에 자리한 과거 Brick창고를 홈리스에게 12월초 열어주기로 계획하고 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1/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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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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